[2018-0509] 마음빛그리미 일상 및 여기저기 꼼꼼히.(그래서 사진이 좀 많아요.^^)
안녕하세요~
오늘 하루 어떤 작품되는 날 되셨는지요?
오늘은 비오고 바람불고 흐리고 약간 쌀쌀하기까지 하던 날씨가 바람에 밀려가고..
오늘은 매우 청명한 하늘과 바다입니다.
마음빛그리미를 방문해주신 분들 사진부터.ㅋ
남원읍장님 사모님과 친구분들^^
이분은 맘빛밴드회원이십니다.
조현구님.
카메라가 너무 좋아.. 이런 분은 걍 폰카메라로 찰칵.ㅋ
잠시 이야기 나누다 다른 방문객의 부름으로 들어갔더니..
조용히 가셨어요.^^
오늘 올라온 사진 보셨죠? 정말 찰칵! 하면 작품이 되는. ^^
마음빛그리미를 안팎의 담장사진, 힐링포토죤, 실내 전시까지 보시더니.
대개 좋은 일 하는 곳 같다고. 부끄럽지만 5000원이라도..이라시며..
정기회원 신청까지 해주고 가셨어요.
그 맘이 얼마나 감사하던지요.^^
제주가 너무 좋아 자주 오신다는..^^
요즘은 오시면 힐링포토죤의 사진과 시를 감상하는 분들이 부쩍늘어 보기가 좋았습니다.^^
정년퇴직후.. 올레길을 걷고 계십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또 오세요.^___^
아래사진은 요즘 한창인 우단동자입니다.^^
너무나 환상적인 빛깔을 한창 뽐내고 있답니다.^^
춤추는 것 같죠?^^
알리움.
꽃대부터 너무너무 신기하더니. 꽃이 한창 피고 있습니다.
아직 덜 피었어요.^^
그 아래 사진은 아래 잎사귀에 초점을 맞추어 보았습니다.
어떠세요?
위에 화려한 꽃을 피우기 위해 잎이 말라들어가는 것을 보며.
허리가 다 구부러져 이제는 자식들이 오기전에는 만나러 가기도 힘든 지경의 엄마생각이 났습니다.
보고싶어도 참을 수 밖에 없는데.. 자식들은 참 바뿌죠?
(저말이예요...)
자식들을 위해 몸과 마음을 다 바치시는 헌신은 인간도 참 자연을 닮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 부모들은 다 그런 것 같지는 않아요.^^
금영화. 이 꽃은 참 오랫동안 꽃들이 피고지고 피고지고 있습니다.
수국도 곧 꽃이 필 것 같아요.^^
오후에 화단의 잡초 및 화단 밖 잡초정리 시이작~~
이 곳은 전에 쑥뿌리까지 완전 캐 냈던 곳인데.. 이제는 그때 마저 뽑지 못한 쑥뿌리가 있었던지. 쑥과 냉이와 다른 잡초들이 쑥쑥 고개를 내밀고 있어. 두번째 잡초제거 중입니다.
잔디속에 잡초 솎아내기. 잔 잡초들 제거하기.
오늘은 두시간. 요기까지.
그렇게 정원관리 후,
마음빛그리미 방문객이 올려준 블로그 속 갤러리를 보며.
오늘은 나도 갤러리를 함 둘러보자 싶어 한바퀴 돌아보았습니다.^^
힐링보드 뒤쪽으로 난 길을 따라 올라가 보았습니다.^^
짜잔~~
외벽담장에 전시되었던 작품은 다시 안쪽으로 와 이곳에. 몇작품만. ^^
위에 저런 공간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셨는지요?
저는 알고는 있지만 좀처럼 올라가지는 않았습니다.
이게 무슨 나무와 열매일까요?
파란열매에서 빨갛게 익은 열매까지.
위에서 내려다 본 아래의 전망입니다.
다시 내려가면서.. 찰칵, 찰칵. ㅋ
갤러리 뒤안도 나름 정리가 잘 되어 있지요. 흐흐흐
저는 사진액자 작업만 하고. 나머지는 다 한결님 작품입니다.^^
올라갔던 산책로를 다시 내려오면서. ^^
쭉 내려오니..
담쟁이 넝쿨이 액자에 옷을 입히고 있는 중입니다.
밖에도 담쟁이넝쿨들이...
이렇게..
계속 넝쿨이 뻗어오고 있네요.^^
헐.. 전봇대 하나는 완전히 옷을 다 입혀 버렸네요.
일몰무렵 마음빛그리미 앞.
지귀도와 섭섬을 다 담았습니다.
갤러리 입구는 완전 뿌듯..
잔디사이 개자리란 잡초를 제거해주니.. 잡초들이 뽀송뽀송 자리를 참 잘 잡았죠?^^
이히~~ 하루종일 왔다갔다 바쁜 한결님이 어느새 저기에서..활짝 웃어주고 있습니다.^^
이히~~ 하루종일 왔다갔다 바쁜 한결님이 어느새 저기에서..활짝 웃어주고 있습니다.^^
오늘하루도 이렇게.. 마디맺음 되어집니다.
모두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저도 이제 퇴근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