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를 마시고, 노트북을 켤 때 까지는 그저 올레꾼인줄 알았습니다.
같은 시간, 같은 때, 서로 다른 자리에 앉아 신선한 행복을 마시며, 태평양을 바라봅니다.
먼저 자리를 일어서는 분이 앉아 계신분의 커피값도 계산해 주십니다. .
마음이 부유한 화가는 그 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작품을 선물하였습니다.
운명인지 숙명인지.. 두 분은 작품위에 새겨진 이름을 보며 한 참 웃음꽃을 피웁니다.
거꾸로 읽으면 서로의 이름이 같기 때문입니다.
아침, 아름다운 풍광을 바라보며..
작품 활동을 위해 제주에 오셨다고 하셨는데..
또.. 언제 뵙게 될까요?
마당에 이젤을 세워 놓고..
바다정원에 앉아 일만이천봉 바다봉우리를 그려 보시면 어떨지요? ~
그림으로 풍요로운 아침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detailpage&v=G6p8vZcAVZo
(이 곳을 클릭하시면 선으로 그린 위미항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detailpage&v=mAojxqV4CUY
(선으로 그린 한라산, 친구가 사는 예래동도 함께 보실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