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서운 한파와 폭설로 2018년 한해의 문을 열었는데
그 겨울이 언제 갈까? 가기는 갈까? ㅎㅎㅎ 그런데 어느새 봄이 오고 있습니다.
봄비가 촉촉할 정도가 아니고 폭폭할 정도로 강풍과 함께 몰아치더니
오늘은 진짜 진짜로 촉촉촉한 봄비가 오네요.^^
마음빛그리미에는 다녀가신 분들은 아시듯 잔잔한 음악이 안팎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구정연휴 후 며칠은 잠잠하던 올레 5코스길이 새봄을 맞이하여 올레꾼들도 제법 늘어나고 있습니다.
마음빛그리미를 방문하는 방문객의 발길도 늘어나고 인연은 점점 쌓여가고 있지요.^^
지금 실내에는 우도 홍예작가의 "우도에 가면" 개인사진전이 진행중입니다.
초가실내로 들어오면 밖에서 보는 것 과는 달리 반전이 펼쳐지고 있어 방문객들은 놀란답니다.
아래 모델은.. 위미마을새댁입니다.^^
잠시 들른 그녀에게 귤100% 쥬스를~~ 어쩌다 마음빛 홍보모델이 되어버렸네요.^^
전시관람, 독서, 음악감상을 하시면서..
귤주스, 쉰다리, 드립커피, 우리 한결님의 수제제작한 꽃차, 잎차까지 다양한 마실거리들과 내일학교에서 온 유정란 구운달걀이 있어요~~
여행중 마음빛그리미에 흔적을 남기고 계신 방문객.
여고동창들끼리 제주여행 중 우연히 들린 이 곳에 제가 카메라로 박아두었지요.^^
뒤에 눈쌓인 한라산을 배경으로 한컷^^
가족여행중.^^
혼자서 여유롭게.. 올레길을 걷고 계시던 교수님..
올케언니 직장 방문하신 시누이. ㅋㅋㅋ
사진빨이 안받는다며 사양하시더니.. 매우 좋아라 하셨던 방문객.^^
남원에 계신 선생님댁을 방문한 육지에서 오신 분들과 함께.^^
다녀 가신 분들이 남겨주신 흔적들도 함께 느껴보세요~~
3월 마음빛그리미 소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