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빛갤러리 참여작가 박윤경님사진전이 어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박윤경님의 "시간의 美"사진전은...
10년전 아이들이 어린 시절을 제주에서 보내었을때 담은 사진들과 서울로 이사를 가서도 방학이나 휴가때 제주에 내려와 찍은 사진을 가지고 사진전을 준비하였습니다.
박윤경작가는 핸폰카메라로 사진 담는 것을 좋아하여 아이들이 어릴때부터 담아두었던 사진을 이곳에 펼쳐놓았습니다.
그리고 아이들 몰래 이벤트처럼 준비한 사진전...
두아들에게 쓴 편지...
이제는 20살 16살로 성장아이들과 함께 어제 갤러리를 방문하였습니다.
어쩌면 어린시절로 다시 돌아가 그때를 회상하는 시간이 되었을 터이지만..
지금 이 시간 성장하여 그 시간을 대하며 사랑받았던 어린 시절을 회향하는 것은
오늘을 바로 세우고 또 그 사랑의 에너지로 미래를 열어갈
가족간의 든든한 울타리와 되었을 것이며
미래로 연결하는 끈의 시간이 되어줄 시간이었을 것입니다.^^
가족의 사랑을 왜 담장에?
이런 가족간의 든든한 사랑이 이제는 가족의 울타리를 넘어서 방문하는 또 다른 가정에도 사랑의 싹 움틀 수 있는 새로운 계기를 마련한 것 같아...
이런 전시를 할 수 있 마음빛그리미에도 큰 힘이 되었답니다.
짧은 시간 아이들과 함께 전시된 사진을 감상하고..
한결님이 인터뷰를 하며 느낀 감동을 표현하고 함께 만들어 갈 가족간의 미래에 대한 담소도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___^
두 아들들의 성장하는 모습을 담아서 이렇게 오픈 전시해 주는 엄마의 그 사랑과 정성의 마음에 감동합니다! 아름다운 엄마 지혜로운 엄마를 둔 이 아들들은 행복하겠네요^^ 행복한 엄마와 아들들의 모습이네요^^ 으앙! 부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