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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6시경 비온뒤 햇님이 비추자 하늘에 장관이 펼쳐졌답니다.

앞으로 무슨 좋은 일이 생기려나? ㅎㅎ

쌍무지개가 내일학교와 내일나무위를 포근히 감싸듯이 선명하게

빨 주 노 초 파 남 보 7가지 색깔을 띄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하였답니다.

저도 태어나서 이렇게 선명하고 뚜렷한 장면을 본 것이

처음이었지요 그래서 연신 사진기를 눌러댔답니다.

한번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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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원 2015.09.18 16:19
    눈으로 봤을 때는 무지개가 참 선명했는데, 사진으로 보니 조금 덜하네요. 쌍무지개가 동면리 내일학교 위에 떠서 참 기분 좋았습니다. ^^
  • 한별 2015.09.19 13:01
    이지러짐 없이 완벽하다니!
    북산에서 동산으로 연결된 하늘다리
    잠깐 손을 놓고 허리펴서,
    가던 걸음 멈추고 고개 젖혀서
    한참이나 올려다 보았다.
  • 예진 2015.09.22 02:16
    내일나무를 온전히 둘러 쌓네요!
    무지개가 이렇게 가까이 있을 수도 있나요?
  • 기쁜빛 2015.09.25 00:14
    우와... 쌍무지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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