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문화의 날이 지나고 제주로 복귀하고 또 바쁜 나날들의 연속..
이제 사진공유드립니다.
흠이 있다면 좀 따끈하지 않다는... 좀 식었다는...
그래도 새삼스레 지난 때를 회상할 수 있어 좋은 게 사진아니겠습니까?!ㅎㅎㅎ
내일문화의 날을 알리는 이쁜 내일학생소녀들...
별님과 하늘태양님...
뿌뜻한 마음으로..
내일칼리지 학생들 소개..큰강님
초점은 보리님께 맞추니...^^
제이미의 등장과 함께 열씸 통역하는 큰강님..^^
그리고 나래님도 인사를 하공..^^
내일문화의 날 새롭게 뵙는 분들이 몇팀되었죠?
영주에서 온 대가족분들...^^
분위기 느껴지시나요?^^
박진갑 선생님과 따님
충경선생님의 친구분..^^
제 10회 내일문화제의 대주제는 "태양계 행성 지구 속에서 인류문명활동의 성장은 선인가?"인데..
이미 내일학생들은 두번의 토론회를 거치고 내일 세번째 토론회가 이어질 예정인데...그동안 진행된 팀별 토론준비과정들과 토론의 주제들이 전시되어 있던 창작동에서 부모님들과 참가자들이 함께 공유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부정팀의 전시소개..
긍정팀의 전시..소개
이어지는 이러저러한 소감 및 조언..
푸른바다님과 한컷..잡협네요.^^
아. 학생들 만큼이나 진지하신 좋은세상님..
무럭무럭 자라는 산호수님이 대견할 따름이고용..그죠 어머니..ㅋ
이어지는 시간에는 모님들도 월드카페형식으로 같은 주제로 자유토론을 하였답니다.
저도 참여하느라... 많이는 찍지못하고..^^
이 날을 이해 수박화채까지 준비해주신 빛별어머님 아버님.. 감사합니다. ^^
드디어 토론은 이어지고..
"태양계 행성 지구 속에서 인류문명활동의 성장은 선인가?
늦은시간까지 부모님들도 같은 주제로 학생들과 토론수업을 체험하는 과정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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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침이 밝아왔습니다.
정원가꾸기 운력 전 스트레칭 시간..
아침 햇살이 참 고운 시간이라 사진이 이뿌게 나왔어요.^^
원동희 멋진별?님을 따라하세요~~ ㅎㅎㅎ
이어 정원가꾸기 시간...이름도 다 기억못할 각종 꽃과 나무들이 가득한 학교의 정원에서 부모님들과 함께 잡초를 뽑았답니다. ^^
어..푸잔님이 어디갔지?ㅠㅠ
미안해요..
아침 굿모닝타임..
내일칼리지 학생들의 내일학교 시절 이야기와 부모님들과의 대담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나래님이 눈물바다를 이루었던 그날이 생생하네요.
진솔한 토크와 내일학생시절 힘겨웠던 전설같은 이야기들도 들려주고..
잠시 망연자실?
어느새 저렇게 자라버린 내일칼리지 학생들..
내일 칼리지 학생들의 지난 시절을 회상하며 이야기를 할때 위에서 들으시며..
가슴한켠 먹먹하셨을 자람지도 선생님...
6월과 7월의 내일의 학생으로 뽑힌 별하늘님과 산호수님..^^
그리고 드디어..두구두구두구
"태양계 행성 지구 속에서 인류문명활동의 성장은 선인가?" 주제로 3회차 토론이 이어지는 시간...
좁은 공간에서 많은 분들이 함께 토론을 지켜보고..
학생들은 진행하고..
이 뜨거운 찬반의 열기가 전해지시나요?
배심원들과 주고 받는 사인..
단 일초의 시간도 정해놓고.. 사용하여야 하는 상황
진지진지진지..
지켜보는 내도록 많은 생각을하게 만들지요?
긴장한 배심원들..
발제한 것들을 팀별로 교대로 발표하고 있습니다.
아 진지 ...
학생들에 의해 "태양계 행성 지구 속에서 인류문명활동의 영향을 받을 꺼 같아요...^^
토론은 끝나고... 배심원들은 심사숙고의 시간으로 들어가고...
부모님들도..
심사가 끝나기까지 보이지 않는 긴장의 연속...
드디어 희비가 엇갈리는 냉정한 승부의 세계에 놓인 학생들...
심사의 과정에 대해 공유를 해주시고..
승자의 소감발표의 시간...이래도 저래도 힘들었던 시간들에 대해 울먹이는 학생들..
우리의 하태 별하늘..쏟아지는 눈물을 참을 수가 없었고..
같은 팀원으로서 미안한 마음이라도 표현해야 속이 편안했던 대나무님..
별하늘님...
이 모든 사진 속 우리들의 모습들은 생생한 기억과 감정으로 그자리에 함께 머물게 해주지요...
지나고 나면 또 더 성장해 있을 내일학생들...
지난날들을 회상하며 또 감동으로 울컥 다가 올 영원한 그날의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