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내일문화의 날은 마음빛그리미 행사가 있어 불참 후...
6월 휴가때 내일학교방문을 하여 보고싶었던 아들 밝은해도 만나고...
내일연구소 건축현장도 보고..
내일농장의 닭들은 잘 있나...
그리고 애쓰시는 선생님들...
열씸히 수업중인 학생들 모두 다 만나고 왔는데...
사진은 7월에 공유하게 되네요. ^^
아침 청명골에서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일상 촬영을 위해 따라 올랐던 그 곳에서 문득 올려다 본 하늘은 평화로이 뭉게구름이 둥둥 떠나니고...
내일학교의 내일연구소 건축현장에도 가보았습니다.
카톡에서 올라오는 사진을 보다 직접 가서 보니 어느새 또 훌쩍 공사가 진행되어 있었고..
지금은 또 다른 모습이겠지요?
청명골의 저 길이 흙길일때부터...
참 많은 사연들이 차곡차곡 쌓여 새로운 역사는 이어지고...
청명원은 어느새 참 누추하여 보입니다.
지난 4년 내일학교는 참 많이 변하였습니다.
내일관 학교시설 오피스 기숙사1, 2, 한의원 ...새로운 것들로 새로운 모습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지만...
참 변하지 않던 저 곳 청명원...
다행히 내일연구소가 건축되어 가고 있다는 기쁜 소식과 함께...
민영주 자람지도선생님 외 학교에 계신 선생님들의 애쓰심과 그동안의 노고에 고개가 절로 숙여집니다.
저 공간을 보면서... 지난 10여년의 세월을 고스란히 안고 있을 저 곳은...
영구 보존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내일학교 내일교육의 산 역사박물관처럼...^^
여기서부터는 내일농장의 일상 사진입니다.
늘 티나지 않는 그 자리에서 보이지 않게 애쓰시는 예진님.
제현교감선생님은 내일농장의 주요한 역할을 하시는 분이시기도 하시죠?^^
멋진세상님이 부상당한 닭 한마리를 안고 내려오고 있고..
별하늘님은 아무리 봐도 여장부에 못하는 거 없는 만능 여걸인거 같아요.
어느새 저렇게 멋지게 훌쩍 자라버렸는지...
이 여장부는 또 누구래요?~~~
아 혜원쌤..ㅋ
오늘은 컨셉은 봉화댁!!!
운력 마디맺음 보고 및 공유를 하고..
그러는 사이 푸른잔디님과 한별님과 자람관 1 뒤쪽 테라스 공사를 돕고..
아래사진은 학교 플레이스 C 내일학생들이 무언가 진지하게... 논의중입니다.
플레이스 C에 오시면 누구나 다 미인, 미남이 된답니다. ^___^
주변 색상과 조명빨이 끝내줘유~~~
내일학교의 이뿐이들~~~이 여학생들은 내일학교의 보배학생들이예요.
서울 내일새싹학교에서 이뿌게 자라 봉화의 내일학교로 입학한.....^^
아..완전 컨셉 달리한 혜원선생님...
아..오후에는 내일학생들의 철판 요리를 위해..
열씸히... 철판을 살려내고 계신 푸른잔디님이었습니당~~~
이렇게 마무리를 하기에는 아쉬워...
청명원 주변에서 흔하게 접하지만...
이렇게 멈춰....
담긴 쉽지 않은 야생화들...
이상..푸르름이 짙어가는 내일학교와 내일농장.. 그리고 청명원을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