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24 21:02

주공야독 (?)

조회 수 1764 추천 수 0 댓글 2
요즘 내일학생들은 무척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물론 자람도우미님들도 바쁜것은 마찬가지이지요.

미처 해가 뜨지도 않은 시간에 일어나, 닭들에게 모이를 주고 난 뒤,
아침을 먹고, 해가 있는 동안은 자람관 2 짓는 공사울력을 하였답니다.

해가 졌으니....저녁을 먹은.뒤에는 자유시간일까 했었는데,
밤 8시30분이 넘은 시간부터 토론수업과 주제 발표 시간을 갖고 있어요.

발표 분위기가 어찌나 진지한지요...
모두 참 화이팅 입니다.

내일부터는 무려 천 포기의 김장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다크서클이 턱까지 내려올까봐 걱정이예요.

내일학생들이야말로 진정한 "주공야독"을 하고 있습니다.1416830434469.jpg


  • 신애 2014.11.27 20:34
    힘든 수업과 과제들에도 즐겁게 웃고 떠들며 수행해내는 학생들을 보면서 제가 배우고 힘을 내게 됩니다.
  • 행복 2014.11.28 08:24
    며칠 간은 주공장야독(공사김장) 하게 되겠군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내일학교 1기 졸업생 민진하 컬럼비아 대학교 합격! 11 file 내일학교 2015.05.21 4387
199 내일학교 자유게시판입니다. 내일학교 2014.05.25 4342
198 실례합니다..^^ 학교에 대한 건 아니구요.. 신채린 선생님께 글 쓰고 싶어서요..전달이 될까요? 1 secret 아들만셋 2014.09.05 10
197 8,9학년 분들 잘 지내세요? 3 새나 2014.10.03 1916
196 내일학교 홈페이지 정말 애쓰셨습니다. 푸른강 2014.10.17 1806
195 안녕하세요 1 한별 2014.10.20 1742
194 우리 모두 함께 만들어가요~~ 한섬 2014.10.20 1795
193 오늘은 하루 쉬었습니다. 2 한별 2014.10.31 1806
192 비가 주르르륵... 4 file 하늘바람 2014.11.02 1832
191 내일학교 자람관 공사현장 20141109 1 한빛 2014.11.10 1873
190 잠잠잠!!! 2 빛별 2014.11.23 1957
189 봉화 산골에서 흙부대로 집을 짓가. 한별 2014.11.24 2025
» 주공야독 (?) 2 file 혜원 2014.11.24 1764
187 힘들지만 따뜻하고 정겨운 김장담그기 6 file 신애 2014.11.27 1489
186 한빛님의 현판식 축하 만세삼창 4 한섬 2014.12.02 1395
185 세상에 하나뿐인 딸 기쁜빛에게 6 file 신애 2014.12.04 1691
184 참 잘 먹었습니다! 6 file 기쁜강 2014.12.05 1430
183 [마음빛 그리미] 명상메일 3 file 혜원 2014.12.06 1406
182 음악을 듣습니다. 8 멋진세상 2014.12.07 1257
181 [추억 #1] 지.못.미 하늘마음~ 8 file 내일학교농장 2014.12.11 1321
180 어느새 훌쩍 커서 성실남이 되어버린 밝은해님에게~~ 6 file 신애 2014.12.11 115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 10
XE1.8.13 Layout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