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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내일학교 자람도우미입니다.
제가 일구는 이 학교가 자랑스러워지는 순간이 바로 이런 순간입니다.
우리 힘으로 무엇이건 만들어 가는 것이지요.

기숙사도 우리 힘으로,
학교 리모델링도 우리힘으로,
농장의 닭들도 우리 힘으로
땀을 흘리고, 알이 박히고, 근육통에, 적은 수면시간에 시달리면서도 만들어내는 그 순간.
그 결과가 삐까번쩍하지 않아도 정말 아름답고 너무도 자랑스럽습니다.

홈페이지도 몇날 며칠을 밤새워 교사 학생이 만들었습니다.
그 결과 만들어진 이 집이 저는 너무 맘에 들고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이제 하나하나 잘가꿔가야지요.
정원에 돌을 옮기고, 부엌에 선반을 매달고, 거실에 오디오 스피커 5.1채널을 박아 넣듯
보석같은 우리의 이야기를 만들어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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