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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야간 김장담그기를 하고 있습니다. 

아직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 같고,  

우리의 김장장님, 일요일까지도 못 끝난다며 걱정이 가득하시지만, 

우리는 즐겁게 수다 떨어가며 김장을 담그고 있습니다. 

"힘들고 목표량이 너무 많아서 엄두가 안 날 때는 그냥 묵묵히 하면 되더라."  

정말 그럴 것 같습니다. 


  • 행복 2014.11.28 08:23
    아이들의 1년 먹거리 잘 부탁드립니다.

    그런데, 김장장님이 누구신지?
  • 자람지도선생님 2014.11.28 14:08
    그 ... 엄청난 권력을 지닌 이는 .. 바로 '시우' 선생님입니다. 이번 김장은 내일학교+새싹학교 통합 김장 입니다.
    즉 함께 김장을 하고 계곡 바람 좋은 곳에 푸욱 파묻어두면... 일년내 꺼내가서 먹는거죠.. 종알 거리는 입들로 쭉쭉 찢은 김치가 들어가는 장면이란? 생각만 해도 배부르지 않습니까?
  • 시우 2014.12.01 17:11
    ㅎㅎㅎ 제가 바로 엄청난 권력을 누린 '김장장님'입니다. 몇 개의 배추산이 모두 항아리 속으로 쏘옥 들어가고 제 손은 퉁퉁 부어서 손가락이 펴지진 않지만, 그래도 즐거운 김장이었습니다. 자람지도 선생님을 비롯하여 내일학생들 모두 한마음으로 도우시니 무사히 잘 끝난 듯합니다. 많다고만, 힘들다고만 여겨졌던 김장인데, 막상 끝나고 보니 그리 힘들지도 어렵지도 않게 느껴집니다. 즐거운 김장! 더 즐거운 내년 김장을 기약합니다.
  • 신애 2014.12.04 19:46
    오늘 김장 뒷정리가 80프로 정도 끝난 것 같습니다. 김장 뒷정리는 보통 1주일씩 가곤 하는데 이번에는 5일 걸리는 것 같네요. 새싹학교 교사님들 정말 애 많이 써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기쁜빛 2014.12.06 12:58
    모두 정말 애 많이 쓰셨습니다~~~!
  • 충녕 2014.12.06 18:10
    모두 애쓰셨어요~~~
    새로운 사실...엄청난 권력자 "시우님" ^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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