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12
오늘은 오랜만에 운력을 했다. 오늘은 운력 운이 좋았다 보다 비도 오고 할 일은 없고. 그래서 그냥 오피스 청소를 하기로 했다. 어렵지 않았다. 게다가 시간도 한 20~30분 정도 되었다. 나는 바닥 걸레질을 했다. 할 일이 많지도 않아서 다들 금방 마쳤다. 오랜만에 우비에, 새 장갑까지 끼고 왔는데 이런 일을 하니 왠지 뭔가 아쉬웠다. 그래도 기쁜 마음이 더 컸다. 마친 후 푸른바다님 방에 들어가서 뻗었다. 조금 수다를 떠니 벌써 갈 시간이 되어서 차를 타고 등교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