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과 부엽토 간식이 왔다!!!]
4월이 되면서 갑자기 보이지 않던 간식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보시락 보시락 부서지는 낙엽은 우리들의 놀이감이고
코코한 냄새가 나는 부엽토는 으음~~~군침도는 간식입니다.
들리는 소문에는 저기 아랫동네, 내일학교 학생들이 이른 아침부터
낙엽을 싹싹 긁어서 우리들한테 준다고 하는데. 세상에 이렇게 기특한 학생들이 다 있다니. 놀랍습니다.
내일학생 여러분, 고마워요.
앞으로도 계속 간식 부탁해요^^
* 참고로
탄소재료인 낙엽을 저희에게 주면 우리가 매일 싸는 똥과 결합해서 질 좋은 퇴비를 만들게 된다고 하네요.
먹어서 좋고 바닥이 좋은 낙엽 냄새가 나서 더 좋고 좋은 퇴비도 만들고 1석3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