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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기 전에는

훈련도 안하고 제대로 된 준비를 아직까지 거의 해 보지 못해서 많이 걱정이 되었다. 그리고 아직 스쿼트가 제대로 되지 않은 내가 과연 .... 갈수 있을까? 라고 생각을 했다. 그리고 남들 보다 훈련을 적게 하는 것 같아서 뭔가 찝찝한 느낌도 있었다. 그래도 나는 이렇게 생각을 해 보았다. ‘그래도 해 보자’....

 

 

우리가 가기 전 기획서 작업은 좀 순조롭게 작업이 안됐었다. 그 이유는 쓰는데 뭔가 방해를 하고 도와주지 안(못) 했기 때문이다. 뭐 내가 혼자서 하려는 것도 있어서 일 가능성이 있지만 그래도 방해만은 안 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 특히 ~ 님은 작업 중인 노트북에 이상한 것을 썼다. 나는 그래서 팀워크도 필요하고 할 때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했다.

 

 

기획서 발표는 꽤 잘 됐다. 그래도 모두다 연습은 대충 하는 것 같던데 잘 해주었다.

그리고 장을 보는 날은 그 날도 팀워크가 잘 안 맞아서 너무나도 힘들었다. 그리고 또 시간이 지체가 됐다. 그리고 나는 준비 과정이 다 되었을 때는 지리산 종주가 끝난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 가서는

지금 ‘시작이다’라는 생각이 전혀 안 들었다. 왠지 종주 연습을 하는 느낌이 들었다. 정말 몸은 그냥 움직이고 마음은 그냥 그랬다. 우리의 첫날은 노고단 정상에 가서 서원을 빌기였다. 나는 노고단 정상에서 다치지 않고 즐겁게 종주를 끝내는 소원을 빌었다. 그래서 이렇게 다치지 않고 즐겁게 산행을 한 것일 수 있다고 생각을 했다. 그리고 우리의 두 번째 날은 뭔가 토끼봉이 어렵다는 말을 하던데 딱히 어렵지 않았다. 그리고 3일차, 4일차 꽤 힘들 줄 알았던 코스였는데 생각 보다는 쉬웠다. 마지막 날도 기운도 넘쳐났다. 그날과 다른 날들도 말을 10분 이상 쉬지 않고 말한 날이 없을 만큼 아주 즐겁게 잘 다녔다.

 

 

의외로 생각한 것(별로 심하게 안 힘들 것 같다고 생각한 것) 이랑 매우 비슷했다. 그렇지만 대피소가 그렇게 좋고 2층, 3층인 줄은 몰랐다. 그리고 의외로 숙소와 비슷했다. 그렇지만 잠을 잘 잔 것은 아니었다. 잠이 잘 안와서 지루해서 인지 자는 것이 싫어지고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좋아 졌다. 그래서 잠을 못자도 피로가 그리 많이 쌓이지 않아서 좋았다. 우리가 지리산을 계속 걸으니 평지가 그리워 졌다. 나는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가보자! 라는 생각으로 계속, 계속, 계속 걸어갔다. 그랬더니 결국에는 천왕봉 까지 가게 되었다.

 

 

계속 걸으면서 저 끝이 안 보이는 길을 보이는 길을 볼 바에는 차라리 밑을 보고 내 앞길 만 보면서 걸어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을 했다. 그리고 생각 한 만큼 힘이 들었다. 그래서 그 생각이 맞았기 때문에 걱정을 할 필요가 없었다. 어쨌든 이번에는 즐겁고 재미있고 안 다치게 잘 다녀왔다. 그리고 특히 한입 약과라는 간식은 아주 맛있고 라면은 매우 가벼워서 이 둘을 가져가면 매우 좋다.

 

 

- 지금은

지금 생각해 보니 ‘별거 아니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힘이 생겨서 인지 뭔가 도전을 해 본 보람이 있는 것 같았다. 그리고 산을 이렇게 몇 박으로 걷다니 라는 생각이 들어서 많이 뿌듯해 하고 있다. 그리고 목표 데로 잘되어서 이번 지리산 종주 프로젝트는 매우 좋았던 것 같다. 앞으로 이런 큰 도전은 생각을 해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 총 소감

이번 지리산 종주 많이 힘들지 않아서 좋았고, 많은 도움이 되었고, 무엇보다 더욱더 즐거웠다. 뭐 어떨 때는 팀원들이 안 따라 줄 때도 있었지만 체력, 마음의 힘, 팀워크를 기를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많은 자람과 동시에 즐거움 까지 느껴서 매우 좋았고, 다음에 지리산 가는 사람들도 즐겁게 갔으면 좋을 것 같다.

 

 

IMG_3821.jpg

 

  • ?
    화해 2018.10.29 23:08
    어쩜 지리산을 갔다오자마자 소감문을 올려주셨네요 ㅎㅎ
    대단한 체력이예요!
    앞으로도 많은 도전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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