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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새싹 18-3

 

                                                                 새 싹 통 신 문

 

 

안녕하세요? 이번 주는 미세먼지로 새싹들이 바깥활동을 많이 자제하였습니다. 아이들에게 맑고 쾌적한 공기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자유롭게 맘껏 뛰어놀 수 있다는 것을 실감한 한 주였습니다. 좋은 환경을 위해 앞으로 더 노력해야겠습니다. 그럼 새싹들과 함께 주말 잘 보내세요~

 

 

 

[이번주 반별 소식]

 

 

새싹과정 (웃고 좋은 반)

 

 

이번 주 들어 정원 수업 기초를 시작하였습니다. 페트병을 잘라서 다양한 방법으로 화분을 만들어 식물을 심어보는 활동입니다. 다른 사람 것을 참고는 하되 나만의 화분을 만들어야 합니다. 금요일에 첫 작품을 만들었고 차차 더 다양한 생각들로 만들어갈 생각입니다. 정원에 꽃만 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나만의 생각을 담는 것이 중요합니다. 새싹학교에서는 자신의 아이디어를 표현하는 연습을 꾸준히 해나가려고 합니다. 새싹과정은 나만의 화분 만들기에 이어 다음 주 부터는 텃밭에도 나가볼 예정입니다.

 

우리말글 수업으로 독서는 <멋진 뼈다귀>를 담임과 함께 읽고 있습니다. 목요일에는 동화구연 선생님이 오셔서 수업을 해주기도 하였습니다. 또 회의를 진행하는 방법을 알아보고 그에 맞춰 회의를 해보기도 하였습니다. 성찰일지가 무슨 뜻인지도 알아보았고 직접 쓰기 시작하였습니다. 책과 함께 꾸준히 하는 어려운 단어 찾기는 나만의 단어장에 차곡차곡 기록이 되고 있습니다.

 

요즘 미세먼지가 연일 화제에 오르고 있는 바, 과학수업으로는 미세먼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미세먼지의 원인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 대처 방안들을 알아보는 데 한 새싹이 질문을 하였습니다. ‘왜 마스크는 한 번 쓰고 버리면서 옷은 안 버려요?’ 새싹들은 이런 부분이 궁금합니다. 답은 새싹들에게 직접 들어보세요. 미세먼지를 배출하기 위해서는 물을 8잔 이상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해서 새싹들과 물 8잔 마시기를 해보자고 하였습니다.

 

요리수업 3번째는 ‘나만의 라면 끓이기’였습니다. 라면을 처음 끓여보는 새싹도 있었고 이동형 가스렌지에 불을 처음 켜보는 새싹도 있었습니다. 이 요리는 지성심 교장선생님을 심사위원으로 제일 맛있는 라면을 찾아보기도 했습니다. 요리 수업을 마치고 나서 뒷정리하는 것도 배웠습니다. 가스렌지를 깨끗이 씻어 놓기, 그릇을 씻어 놓기 등.

 

다음 주는 좀 더 알찬 활동이 기대됩니다. 새싹들이 한 주를 즐겁게 시작할 수 있도록 주말에는 푹 쉬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자람과정

 

 

자람과정의 이번 주 주제는 민주주의를 공부하는 것이었습니다. 민주주의란 무엇일까? 하고 물으니 백성이 주인인 것이라고 대답을 하는 새싹도 있었네요. 그렇다면 주인이라는 말은 무엇일까? 나라는 하나인데, 주인이 여러 명이면 어떻게 되지? 등 이야기를 나눠 보았고요, EBS 다큐 ‘민주주의’를 15분 시청했어요. 또한 민주주의를 직접 느껴볼 수 있는 토의, 토론을 실제로 경험해 보았습니다. 하루는 오후수업을 시작하는데 새싹들이 단체로 무려 25분이나 늦게 들어왔어요. 도대체 어째서 이렇게 시간을 지키지 않는 상황이 벌어졌을까? 우리가 시간을 잘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직접 토의를 해 보도록 했습니다. 학생들끼리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더니 결론을 내렸습니다. ‘1시 45분이 되면(수업시작 5분 전) 보드게임 뱅 보안관이 그 판을 파기하고 수업준비를 하자’ 가 되었습니다. 다음날 지켜보니 정말로 45분에 보드게임을 끝내고 50분에 책상에 앉아있었답니다. 금요일에는 ‘미니 디베이터스’를 진행했어요. 토론수업인데 주제는 ‘AI와 인간 사이에 전쟁이 일어난다면 최후의 승자는 인간이 될 것이다’ 라는 주장에 대한 찬/반을 나누어서 3:3으로 진행을 했어요. 오전에는 준비할 시간을 주고 오후에 약 50분정도 진행이 되었네요. 새싹들은 예상대로 무척 어려워했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했습니다. 모두가 입론/반론/최종발언 역할을 맡아서 한 번씩 주장을 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주제는 어렵고, 준비 시간은 짧고, 토론은 처음이고 힘들었다고 합니다. 토론은 반대 팀이 승리를 가져갔고, 앞으로도 토론은 종종 시도해 보려고 합니다.

 

 

참된생활 시간에는 비전보드를 만들고 있습니다. 다 완성한 친구들도 있고요, 아직 완성하지 못 한 친구들도 있는데 다음 주까지 완성될 예정이며 미래에 대해 그리는 이미지를 칼라로 인쇄한 인쇄물 혹은 사진이 필요합니다. 이 외에는 합창수업, 악기연주를 지난주에 이어서 하고 있습니다. 아, 월요일에는 시우선생님께서 미술수업을 해 주셨어요. 색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수업이었습니다.

 

 

새싹들이 지난주부터 자전거 타러 가자고 노래를 불렀는데 수요일에 여의도공원으로 자전거를 타러 갔어요. 한강 주변을 돌다가 온 친구들도 있고 여의도 공원에서 탄 친구들도 있고요, 어쨌든 즐겁게 보냈네요.

 

진로탐색과정은 공통 수업은 같이 했고요, 반 수업은 따로 했는데 주로 자습을 하는 시간이 많았고, 충경선생님의 사회 수업시간이 있었습니다. 이제 검정고시가 1주일 남았네요! 검정고시 이후에는 9학년 프로젝트가 있을 예정입니다.

 

 

 

 

마음자람반

 

 

월요일부터 미세먼지가 엄청 많아서 새싹들 염려가 많았던 한 주였습니다. 미세먼지가 많으니 바깥 수업이 어려워 주로 학교에서 지내다 수요일 여의도에 자전거를 타러 갔습니다. 윤중로벚나무들이 다음 주에는 꽃이 활짝 필 것 같습니다. 꽃님과 벚나무님은 밀가루놀이를 많이 했습니다. 밀가루 놀이가 끝나면 하얀 복슬강아지가 되었는데, 그래도 부드러운 밀가루가 주는 부드러움을 즐기는 듯합니다. 멋진나비님은 행복이 꽃피는 마을책장 수리를 하는 목공 선생님을 도와드렸습니다. 책장도 수리하고 책장 지붕도 만들어야 했는데, 멋진나비님이 자기몫을 톡톡히 했답니다. 화요일에는 1학년 함서원이 체험을 왔습니다. 모처럼 꽃님이 같은 학년의 새싹을 만나서 즐거운 수다를 떨었답니다. 담주 목요일에는 또다른 1학년이 체험을 올 예정입니다. 또 어떤 모습들이 펼쳐질지 궁금합니다. 다음 주만 지나면 이동수업이 시작됩니다. 다음 한 주도 아프지 않고 잘 지내기를 바랍니다.

 

 

 

 

 

[학교 소식]

 

 

1. 부모님 독서교육 잘 마쳤습니다

참석해 주신 부모님들의 관심과 참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2. 봄학기 이동수업 안내

오늘 새싹편으로 가정으로 보내드린 안내문을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3. 부모님 특별수업 신청서 다음 주까지 보내주세요

지난번에 보내드린 신청서를 다음 주까지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립니다

 

 

 

4. 급식비가 조정되었습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지원되는 학생 급식비가 인하 조정되었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초등) 3,255원 --> 2,340원, 중등) 4,730원 --> 3,450원

 

그래서 안타깝게도 이동수업시 급식비 지원은 어렵게 되었습니다. 이번 봄학기 이동수업부터 부득이하게 반영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5. 4월 14일(토) 학교설명회

4월 학교설명회를 합니다. 내일교육과 입학에 관심이 많은 분들을 환영합니다.

주변에 홍보 부탁드립니다.

 

일시 : 2018년 4월 14일 (토) 오전11시

일시 : 2018년 4월 29일 (일) 오전11시

장소 : 내일새싹학교 2층 더불어방

 

 

 

6. 방아다리 벚꽃축제

새싹편에 안내문을 보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3월 30일

 

                                                내 일 새 싹 학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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