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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새싹 18-4

 

                                                                     

                                                             새 싹 통 신 문

 

 

안녕하세요? 춘삼월 새봄인가 했는데 갑자기 날이 세차게 변하고 눈이 날리더군요. 새싹들은 눈이 온다며 옥상으로 먼저 뛰어올라갔습니다. 신나게 놀 생각으로 말입니다. 봄의 이미지를 그리며 글과 그림으로 봄을 표현하는 새싹들에겐 눈이 날려도 이미 봄님이 마음자락으로 자리잡은 것 같습니다. 새봄맞이의 한 주를 보낸 새싹들과 함께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번주 반별 소식]

 

 

새싹과정 (웃고 좋은 반)

 

 

일주일에 한번 요리 수업을 하는데 이번 주는 닭강정이었습니다. 왜 닭강정이냐구요? 지난 주에는 떡강정을 해본 새싹들이 튀김요리에 자신감이 붙었나 봅니다. 요리는 당분간 새싹들이 하고 싶은 (사실은 먹고 싶은) 요리를 하게 될 듯합니다. 오늘 닭강정은 점심 식사 메뉴로 내놓았습니다. 근사하게 맛있는 요리여서 부모님들께도 나누어 드리고 싶었습니다. 주말에 새싹들에게 기회를 한 번 주셔도 좋을 듯합니다.

 

상상-창의 –실현 수업으로는 서서울 호수 공원에 산책을 길게 다녀와서 “봄은 ( )이다”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나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새싹들이 홈페이지에 올렸습니다.

 

참된 생활에서는 비전보드를 만들기 시작하였습니다. 아직 완성을 못하였고 일차 완성이 되면 학교에 붙여두고 매일 보려고 합니다.

 

책은 <마법의 설탕 두 조각>을 시작하였습니다. 이번에는 나만의 단어장을 만들어 책을 읽다가 나오는 어려운 단어를 찾아가면서 읽고 있습니다. 매번, 마법, 상담, 지그시 등을 찾아보았습니다.

 

드디어 반 이름을 정하였습니다. “웃고 좋은 반”입니다. 규칙은 많이 놀기, 많이 웃기, 시간 지키기 입니다. 한 해 동안 즐겁고 신나는 시간이 되도록 해보겠습니다.

 

 

 

 

자람과정

 

자람과정은 현재 서로 맞춰가고 있는 중입니다. 자리배치도 바꿔보자는 의견이 나와서 바꿔보기도 했어요. 각자 원하는 자리배치도를 그려보고 하루씩 앉아보기로 했어요. 그리고 마음에 드는 것을 택하거나 혹은 다른 방안을 논의해보려고 합니다. 이끄미를 뽑거나 반 이름을 정하는 것도 필요한데 아직은 분위기가 형성되지 않아 천천히 기다리려고 합니다.

월요일에는 산책 대신 서서울 호수공원에 가서 “봄은 00이다.”를 찾아보는 수업을 가졌습니다. 날씨가 매우 흐려서 봄은 변덕이다, 라고 적은 새싹도 있네요. 오후에는 그 작업을 이어서 자기가 느낀 봄을 그림으로 표현해보는 미술 수업을 했습니다.

화요일 오전에는 평창 패럴림픽과 관련한 사설 1개를 읽었어요. 이후에는 자기주도 운동을 했는데, 앞으로 목표를 정하고 자기 기록을 적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생체의 기준에 대한 수업을 했어요. 몸의 PH, 맥박, 온도 기준에 대해서요. 그것을 이어서 자기 마음, 생활의 기준을 정해보려고 했는데 여기까지는 진도를 못 나갔네요. 오후에는 인적성검사를 했습니다.

수요일에는 합창수업을 들었고요, 이어서 개인이 연주할 악기를 하나씩 정해서 어떻게 진행할지 기획서를 썼습니다. 목요일에는 자리배치를 해보고 올 해와 봄학기 수업의 흐름을 공유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네요. 금요일에는 둘레길을 다녀왔고요, 둘레길을 가지 않은 새싹들은 오전에는 요리수업을 하고, 오후에는 자기주도 학습을 했습니다.

9학년 진로탐색과정은 자람과정과 같이 하기도 하고, 자기주도학습을 했고요. 이번 주에는 과학, 사회 수업이 있었습니다.

 

 

 

마음자람반

 

월요일 아침 서서울호수공원으로 산책을 갈 예정이었으나 가지 못하고 학교에서 놀았습니다. 오후에는 봄을 주제로 하는 그림그리기를 하며 봄에 대한 이미지를 생각해보았습니다. 월요일에 가지 못한 서서울호수공원은 목요일에 모건선생님과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커다란 잉어도 보고 모래놀이, 시소도 타며 실컷 뛰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금요일에는 꽃님과 벚나무님은 밀가루놀이를 하고 멋진나비님은 새우볶음밥을 만들었습니다. 혼자 갖은 재료를 써느라고 많이 힘들었다고 합니다. 뿌리 채소를 많이 썰어야 하는 요리가 새싹들에게 좀 버거운데도 새싹들은 써는 것을 무척 좋아합니다. 꽃님은 자기가 먹을 스팸을 사러 이마트까지 가서 직접 골라 썰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꽃님도 다른 새싹들처럼 다양한 요리재료와 친해지는 시간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학교 소식]

 

 

 

1. 2018 교육과정 설명회 및 부모님 총회 잘 마쳤습니다

 

교육과정 설명회와 총회를 잘 마쳤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참여해 주신 부모님들 덕분입니다. 2018년 핵심키워드는 ‘동심’과 ‘독서’이며 참여 해주신 부모님들과 함께 책읽어주기, 사진이야기 등 수업 체험을 하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총회에서는 작년에 애써주신 학부모 운영위원이신 행복님(위원장), 큰나무님(총무),미라클아버님께 감사 인사를 드렸습니다. 올해는 새로이 화해님(위원장),큰나무님(총무), 다은님이 운영위원이 되셨습니다. 세 분의 마음냄에 감사드립니다. 2017 댓글왕과 홍보왕은 큰나무님,마음님,시원님(미라클어머님)이 되셨습니다.

 

 

2. 부모님 독서특강 안내

 

주제 : 임성미 독서 전문가와의 만남 (‘오늘 읽은 책이 너의 미래다’그외 다수)

일시 : 3월 26일 저녁 7시

 

 

3. 2018 부모님 특별수업 신청서 보내드립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부모님 특별수업이 진행됩니다. 바쁘신 가운데 다양한 경험을 원하는 새싹들에게 시간을 내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신청서를 각 가정으로 발송드리니 다음주까지(3.30) 담임선생님께 보내주세요~

 

 

4. 동화구연 수업 안내

 

다음주 목요일(3.29)에 동화구연 수업이 진행됩니다. 독서 수업의 일환이며 동화 구연가 김현숙 강사님이 11시40분~12시30분까지 진행을 하십니다.

 

 

5. 2018년 3월 25일 학교설명회

 

 

3월 학교설명회를 합니다. 내일교육과 입학에 관심이 많은 분들을 환영합니다.

주변에 홍보 부탁드립니다.

 

일시 : 2018년 3월 25일 (일) 오전11시

장소 : 내일새싹학교 2층 더불어방

 

 

 

 

 

 

 

 

                                                                            2018년 3월 23일

 

 

                                                                    내 일 새 싹 학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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