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 시설분과 모임]
1.일시: 2017.7.8(토) 오전 10시40분~12시30분
2.참여하신 분: 방울아버님,푸른나무아버님, 빛아버님, 해와달아버님,푸른바람아버님과 어머님,모건님
무더운 여름날이었죠. 교실 에어컨이 작동되지 않는 열대우림같은 습하고 무더운 날이었습니다ㅠ.ㅠ 선풍기는 있으나마나한 상황이었다고 할까요? 그나마 지성심 선생님께서 얼음물과 아이스커피를 챙겨주셔서 찌는 더위를 극복하는 감사함과 시원함이 있었습니다. 부모님들은 더위에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2시간 정도 땀을 뻘뻘 흘리시면서 학교 시설물들을 보완해 주고 가셨습니다. 더불어방과 놀이도서관,1층 마음자람교실의 형광등을 끼우시고 안전기가 고장난 곳은 교체까지 해주셔서 학교가 더 환하고 밝아졌습니다. (안전기 교체를 위해 해님께서는 전파사까지 직접 다녀오셨답니다~) 그 외에 방방이 타이묶기, 칠판 아래 나사작업, 신발장 작업, 블라인드 달기, 헌책상 버리기 등의 작업을 해주셨습니다.
원활하고 순조로운 작업 진행을 위해 작업 도구며 많은 형광등을 꼼꼼하게 챙겨오신 방울아버님과 참여해 주신 부모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7월 가장 습하고 더운 날씨에 방문하셔서 학교 시설을 살피고 보완해주신 따뜻한 관심과 노력에 몸님은 덥지만 마음의 더위는 한방에 날아가는 느낌이었습니다. 애 많이 쓰셨습니다.
[7.20 홍보분과 모임]
1.일시: 2017.7.20(목) 저녁 6시 (장소:라라코스트)
2.참여하신 분: 큰나무님,마음님과 연오,모건님,하늘바다님,푸른나무어머님과 하준이,해님,화해님
*소감나누기
해님: 홍보에는 외부 홍보와 내부 홍보가 있다. 외부 홍보로 미디어 홍보물, 사진 편집 등 제가 할 수 있는 일들이 있습니다. 필요할 때 연락주세요. 주변에 전문가들도 있으니 도와줄 수 있습니다. 이동 수업, 체육대회 행사 등을 학교 주소로 된 유튜브를 만들어서 홍보를 하면 좋겠습니다. 아이들 이동 수업이 네이버카페에 올라와 있는지 몰랐다. 카톡만 보고 있었다. 우리 자체 안에서도 네이버 카페나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을 모르는 분들이 계시니 내부적인 홍보도 중요해 보인다. 입소문이 중요하고 우리 안에서 다져지는 것이 중요하다.
하늘바다님: 이동 수업, 체육대회 등 각각의 수업 동영상을 만드는 것도 좋겠다. 홍보팀에서 카톡에 알리미 역할을 해보자. 안내는 전체 공지를 해주어야 한다. 관심있는 분야 홍보팀이 있어 자율적 참여가 좋다. 적극적이게 된다.
마음님: 제가 알리미를 할께요
큰나무님: 새로운 신입 부모님들이 많아지셔서 운영이 바뀌어야 할 것 같다. 알아서 하시기보다는 세세하게 알려드려야 할 것이 많아 보인다. 학교와 네이버 카페에 홍보팀 역할이 필요해 보인다. 댓글은 새싹과정 어머님들과 신입 부모님들이 적극적으로 다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홍보팀에서 상반기에 여러 가지 일들을 하였다. 운동회와 새싹티를 준비, 탁구대 등.. 정기적인 모임은 두 달에 한 번 하는 것으로 하자. 9월에 만나는 것으로 하고 해님이 화,수가 안되니 목요일이 좋겠다.
마음님: 없던 홍보모임이 생겨서 새로운 계기가 된 것 같다. 그런데 모임을 안 하면 잊게 된다. 정기적으로 모임이 필요하다. 조금씩 쌓여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학년별 모임만 했다가 이렇게 하는 것이 괜찮다. (알리미 역할 자원하심)
화해님: 온라인 홍보쪽으로는 문제가 많아 보인다. 나가서 일을 해야 하기에 학교 온라인 홍보는 3순위로 하게 된다. 학교는 학교대로 바쁘지만 전략적인 것이 필요해 보인다. 네이버카페는 다른 분들이 찾아오는 채널이다. 우리끼리는 카톡이라도 문제가 없다. 80%의 국민이 네이버를 쓴다. 외부홍보 목적이라면 쉽게 들어 올 수 없다는 것이 홈페이지의 문제점이다. 시진 선생님이 바쁘셔서 개선하려 했던 일의 진행이 멈추어진 상태다. 외부홍보는 보편적인 사람들이 스칠 수 있는 채널이 되어야 한다. 찾아들어오는 것이 어렵다. 모르는 사람이 찾아오기에 홈페이지는 어려운 구조이다. 개선되어야 할 것들을 지속적으로 해야하는 것이 필요하다.
모건님: 홍보라는 목적으로 만났으니 과정과 결과가 중요하다고 본다. 그래야 우리에게 보람이 남길 것이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우리의 마음을 모으는 일이다. 마음이 모아지는 만큼 일의 결과가 따르리라 생각한다. 한 분 한 분 마음내어 주시는 것이 감사하고 소중하다. 하반기가 지난 후에 홍보팀이 일군 알찬 이야기들을 나누길 기대해 본다.
(홍보팀은 맛있는 저녁 공양을 하였답니다~우준이어머님만 갑자기 가시게 되어 소감을 나누지 못하셨네요ㅠ.하준이가 놀이방에서 놀다가 크게 울어 황급히 병원으로 가시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팔이 괜찮아졌다고 밝게 웃는 사진을 보내주시어 다행이었습니다. 보내주신 하준이 사진으로 어머님의 소감을 대신해도 될까요?)
이쁘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