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07 18:11

17-16 새싹통신문

조회 수 10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내일새싹 17-16

 

                                                                          새 싹 통 신 문

안녕하세요?

이번 주는 장마철이라 그러한지 매우 후덥지근하였습니다. 그러나 새싹들의 얼굴은 더위에 아랑곳없이 밝고 환하다는 것이지요. ‘친구들과 무엇을 하며 어떻게 놀까?’ 를 궁리하는 마음에는 무더위조차 아무것도 아닌 듯합니다. 몰입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취미생활이 피서의 한 방법이라는 것을 새싹들을 통해 배우게 됩니다. 부모님들께서도 자기 사랑 차원에서 더위를 잊도록 만드는 취미생활 하나씩을 도와가 보시면 어떨까요?

 

날씨는 덥지만 마음은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번 주 소식]

 

1~3학년 새싹과정

햇빛과 비가 동시에 찾아왔던 덕에 무더위와 습기가 가득했던 일주일을 보냈습니다. 날씨의 영향을 받았는지 새싹들도 많이 들뜬 모습이었습니다. 에너지를 방출하기 위해 월요일 아침부터 전쟁놀이를 하며 몸으로 부대끼고 물놀이도 마음껏 했습니다. 학교 옥상 방방이에서 호스로 물을 뿌려가며 이틀을 놀았습니다. 금요일에는 파라디 수영장에 다녀왔습니다.

 

보드게임과 카프라를 활용한 놀이도 하였습니다. 할리갈리 컵스, 부루마블, 젠가 등을 했고 젠가를 하다가 카프라로 구조물을 만들어 보았는데 놀이공원, 탑, 성 등 자신이 원하는 모양을 만들고 서로에게 향하는 다리를 짓기도 하였답니다. 화요일 하루는 모건 선생님께서 특별한 만들기 수업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원반에 자신에게 힘이 되는 말을 적어보기도 하고 한지를 가지고 제기도 만들었습니다. 다 만든 후 제기차기를 시도해 보았으나 생각보다 어려웠답니다.

 

수요일에는 이대 자연사박물관에 견학을 다녀왔습니다. 식물, 곤충, 포유류, 어류 등 다양한 생물을 직접 보고 특별전시인 ‘동물의 놀이’를 관람하였습니다. 우리 새싹들뿐 아니라 돌고래들도 해초를 가지고 놀고 갈매기들도 모래와 자갈에 돌을 떨어뜨리며 논다는 사실을 보았습니다. 오후에는 월드컵경기장에 있는 모험놀이터에서 실컷 놀았습니다. 그곳에 있는 놀이기구는 꽤 재미있는 것들이 많았는데요, 줄을 타고 내려올 수도 있고 미끄럼틀도 길고 큰 뺑뺑이가 있어 새싹들이 더운데도 한껏 뛰며 놀았답니다. 참, 돌아오는 길에 매점 앞에서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먹는데 분수가 나오기 시작해 모두 거기에 뛰어들었습니다. 이렇게 새싹들은 또 물에 홀딱 젖게 되었습니다.

 

참된생활 수업시간에는 나와 가족을 색깔, 단어로 표현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엄마, 아빠, 나, 동생, 형과 누나 등 우리 가족들은 어떠한 특성이 있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는 새싹들이었습니다. 놀 땐 활기차고 참된생활 시간에는 차분하게 앉아서 할 일을 하는 새싹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돌아보니 금주에는 물놀이를 3회나 했네요! 더운 여름엔 역시 물과 함께 노는 것이 최고인가 봅니다. 견학을 갔다 온 영향인지 목, 금에는 새싹들이 많이 피곤해 했습니다. 주말 동안 가정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영양가 있는 음식을 든든히 섭취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월요일에 뵙길 바랍니다.

 

 

마음자람반

새싹반과 함께 수업하였습니다.

 

 

5~9학년 하늘과 바다사이반 (자람과정)

이번 주 팀 활동으로는 지난주에 이어 세계사 공부를 하고 발표하였습니다. 이번에 이긴 팀은 <펭귄4형제>으로 컴퓨터 악성 바이러스의 역사를 발표하였습니다. <천지창조>팀은 음악의 역사를 발표하였는데 음악의 기원에 대해서는 잘 설명을 하였으나 정작 주요 내용이 되어야 할 음악의 변화 역사에 대해서는 내용을 빠뜨려 보충해서 학교 홈페이지에 올리기로 하였습니다. 이번 팀 활동 승자팀의 보상은 오후 2시간 자율로 쓰기 입니다.

 

수요일 오후에는 양평에 있는 산음자연휴양림으로 1박을 다녀왔습니다. 비용을 절약하고 가볍게 쉼을 위한 여행을 하려고 식사 준비도 각자 집에서 반찬을 두 끼 분량을 가져오기로 하였습니다. 다들 넉넉하게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수요일 저녁에 고기를 구워먹기로 하여 각자 먹고 싶은 고기를 취향대로 가져오기로 하였는데 결과는 소고기, 닭고기, 오리, 돼지고기 등 다양한 고기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별도의 프로그램 없이 쉼을 주제로 저녁에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 한 편을 보고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목요일 오후에 돌아와 청소 후 하교하였습니다.

 

한편 수요일 오후에 휴양림으로 가는 도중에 양수리에 있는 세미원에서 연꽃 구경을 하기도 했습니다. 지금 연꽃 축제 중이나 날이 너무 더워 편안하게 관람을 하기에는 조금 힘이 들었습니다.

 

참된생활에서는 명언을 캘리그래피로 쓰는 활동을 하였습니다. 또 스승자람방(교무실)에서 학생들이 컴퓨터작업을 많이 하는데 그럴 경우 지켜야 할 예에 대해서도 알아보았습니다.

 

배드민턴은 오전에 마곡 실내배드민턴 장으로 갔더니 너무나 입장객이 많아 되돌아 와야 했습니다. 다음부터는 꼭 오후 시간에 가야겠습니다.

 

영어집중 듣기는 이번 주는 음악영화 <카핑 베토벤>을 듣고 보고 있습니다.

 

다음 주에는 여름 이동수업에 대한 계획에 들어갑니다. 이번 이동수업은 양양 바다에서 일주일을 지낸 후 내일학교로 이동을 합니다. 따라서 이동수업 안내는 다음 주 수요일쯤에 별도의 가정통신문으로 나갈 예정입니다.

 

 

 

[학교 소식]

 

1. 7월 2주차 학교 설명회와 마음자람교실 설명회 안내

 

매월 2회 2주,4주차에 학교설명회를 진행합니다. 7월 2주차 오후2시에 마음자람교실 설명회를 함께 진행합니다. 주변 분들께 많은 홍보 부탁드립니다.

 

-일시: 7월8일 오전 11시 (학교 설명회) / 오후2시 (마음자람교실 설명회)

-장소: 내일새싹학교 더불어방

 

 

2. 시설팀 7.8(토) 모임

 

방울이아버님,푸른바람아버님,푸른나무아버님,빛아버님,해님(해와달아버님) 시설팀이 학교에 오셔서(오전 10시 40분쯤) 형광등 교체, 방방이 타이묶기, 칠판 고치기 등을 해 주실 예정입니다. 형광등 12개와 기본공구를 준비해서 가져오신다고 합니다. 바쁘신 와중에 시간을 내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3. 홍보 분과 모임이 있었습니다.

 

수요일(7.5) 홍보 분과 모임이 있었습니다. 두 달 넘게 만남이 없던 터라 다시 만나니 매우 반가운 마음이었습니다. 각자 준비해 오신 만두,치킨,과일샐러드,포도 등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1020 위토피아 인디 페스티벌 홍보 이야기,CMS 이야기가 오고 갔으며 학생들이 이동 수업을 가는 주에 전체 부모님들과 다시 만나 오늘 진행한 이야기를 다시 나누기로 하였습니다. 애쓰신 큰나무님,마음님,우준이어머님께 감사드립니다.(화해님과 해님은 참석하시기로 하였다가 일이 있으셔서 못 오셨습니다. 다음에는 하늘바다님도 오시고 다함께 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4.1020 위토피아 인디 페스티벌 리플렛을 1부씩 보내드립니다.

 

경북 봉화 내일 학교에서 ‘1020 Wetopia Indie Festival’이 7.26(수)~8.15(화)사이에 진행됩니다. 휴가철과 맞물려 있으니 가족과 방문하셔서 함께 만들어가는 즐겁고 역동적인 축제에 참여해 보심이 어떨까요? 2050 미래교육 포럼은 우리사회의 각계 전문가 분들과 함께 문제를 발견하고 대안을 모색하여 사회가 더 나은 방향으로 가도록 돕는 직접 참여방식의 열린 시민포럼입니다. 그리고 12마당 축제에서는 신바람춤바람, 공연예술, 생태탐사, 숲 속 타이니하우스 짓기, 수상한 미술, 다큐 영화제작, 마을라디오방송국, 웃음의 정원 등이 진행됩니다. 함께 참여하신다면 한여름의 소중한 한 자락을 즐겁고 보람있는 시간으로 촉촉이 채우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가까운 지인들께 홍보를 원하시는 가정에서는 리플렛을 요청하시면 더 보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7년 7월 7일

 

                                                                      내 일 새 싹 학 교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9 18-4 동심이 꽃피는 새싹통신문 모건 2018.03.23 3505
148 18-3 동심이 꽃피는 새싹통신문 모건 2018.03.16 1096
147 18-2 동심이 살아나는 새싹통신문 모건 2018.03.09 4545
146 18-1 동심이 살아나는 새싹통신문 모건 2018.03.05 24040
145 17-37 동심이 살아나는 새싹통신문 모건 2018.02.07 1056
144 17-36 동심이 살아나는 새싹통신문 모건 2018.01.26 14068
143 제12회 자람발표회(졸업식및수료식)에 초대합니다!!! file 모건 2018.01.26 34
142 17-35 동심이 살아나는 새싹통신문 모건 2018.01.19 8015
141 17-34 동심이 살아나는 새싹통신문 모건 2018.01.12 3036
140 17-33 동심이 살아나는 새싹통신문 모건 2018.01.05 26459
139 18회 함께 자라는 부모모임_ 17년 12월 23일 1 file 행복 2017.12.25 78
138 17-32 동심이 살아나는 새싹통신문 모건 2017.12.22 68
137 17-31 '동심이 살아나는 내일새싹학교' 새싹통신문 모건 2017.12.15 51
136 17-30 새싹통신문 모건 2017.12.08 56
135 소회 4 지구인 2017.12.01 36
134 총회_ 2017년 11월 16일 2 행복 2017.11.19 64
133 17-29 새싹통신문 모건 2017.11.17 72
132 17-28 새싹통신문 모건 2017.11.10 68
131 17-27 새싹통신문 모건 2017.11.03 68
130 중복이의 줄과 한계 1 행복 2017.11.02 49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15 Next
/ 15
XE1.8.13 Layout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