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09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내일새싹 18-3

 

                                                                       새 싹 통 신 문

 

 

안녕하세요? 상큼한 봄내음과 함께 시작한 봄학기가 시간이 무르익음에 따라 초여름 날씨를 연상하게 합니다. 봄인가 했더니 금방 여름이 올 모양입니다^^ 새싹들은 이번 주에도 열심히 창작활동을 하였습니다. 특히 시쓰기에 혼신을 다하는 모습이 있었습니다. 학교홈페이지나 카페를 통해 새싹 시인들의 작품을 감상해 보시면 어떨까요? 부모님들의 댓글 응원은 언제나 힘이 됩니다.

 

 

 

 

[이번주 반별 소식]

 

 

새싹과정

 

 

금요일에 드디어 새싹과정 새싹들의 댓글이 올라오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제 처음으로 학교 홈페이지와 카페에 자신들의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타자연습을 해서 직접 자신의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회원 가입을 도와주신 부모님들 고맙습니다. 준비한 USB에는 일 년 동안의 작품을 담아서 보관하도록 하겠습니다.

 

상상-창의 –실현 수업으로는 평화공원에서 사진을 찍고 그 사진 중에서 5장을 골라 사진이야기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정말 자신만의 느낌과 생각이 담겨져 나오는 작품들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사진이야기는 꾸준히 하려고 합니다.

음악을 듣고 상상하기는 좀 어려운 듯하여 이번 주는 디즈니사의 <환타지아>를 보고 들으면서 다른 사람들의 상상을 참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된 생활에서는 비전보드를 만들기 위한 안내 시간을 가졌습니다. 올 해는 학교 전체가 각자의 비젼보드를 만들어 벽에 붙여두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질까 합니다.

 

이번 주는 알파벳을 익혔고 다음 주 부터는 일상에서 많이 쓰는 단어와 회화를 해보려고 합니다. 담임과 함께 책도 한 권 읽었습니다. <잔소리 없는 날>인데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잔소리 없는 날을 한 번 실행해볼까요?

 

학년 초라 여러 가지 준비물이 소소하게 있습니다. 잊지 않고 준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자람과정

 

 

이번 주는 날씨가 변화무쌍합니다. 흐렸다가, 비가 왔다가 오늘은 맑네요. 한 주간 지내며 새싹들을 살펴보니 발산이 필요할 것 같아서 월, 화요일부터 바깥에 나갔다 왔습니다. 월요일 오전에는 오랜만에 수명산을 넘어서 큰 놀이터에 다녀왔습니다. 미끄럼틀도 타고, 공을 던지며 놀거나 타이어에 매달리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동시간도 꽤 있어서 가벼운 운동도 되었겠습니다. 화요일에는 월드컵공원 근처 평화의 공원에 출사 다녀왔어요. 오전에는 흐렸는데 이 때는 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우리가 다양한 만큼 사진도 다양합니다. 오후에는 하늘이 맑아졌는데, 모험놀이터에서 신나게 놀고 왔습니다. 점심은 1학년 윤호 어머님께서 피자를 넉넉하게 보내주셔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수요일에는 객원교사 김연이선생님 합창수업을 듣고 어제 찍은 사진을 리뷰하고 인화된 사진을 고른 후 시 혹은 이야기 만들기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목요일에는 특별 수업이 있었죠. 독서전문가 임성미선생님과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학교 소식을 참조해 주세요. 참된생활 시간에는 비전보드 예열을 위한 수업을 지성심님께서 해 주셨습니다. 봄학기에는 각자 자신의 비전보드를 만드는 작업을 할 예정입니다. 오후에는 어제 하던 사진 작품 만들기 수업을 이어갔습니다. 금요일 오전에는 새싹민주총회를 했습니다. 안건이 ‘8학년의 욕’에 대한 것이어서 자람과정, 진로탐색과정만 참여를 했어요. 안건의 핵심은 작년보다 욕 하는 것이 훨씬 줄었지만, 여전히 아무렇지 않게 혼잣말로 욕을 하는 문화가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제기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물어보니 묵묵부답인 새싹이 대다수이고 욕에 대한 수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욕이 우리의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수업을 진행했어요. 누군가가 욕을 하면 그 영향이 우리 귀를 통해서 듣는 것에서 끝날까요? 나라는 존재는 나만 있을까요? 우리 몸에 우리 자신의 세포 수 보다 미생물의 수가 더 많다는데? 그럼 몸에서 미생물은 어떤 역할을 할까? 만약 욕을 하거나 들었을 때 미생물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 등을 생각해 보았고요, EBS다큐 ‘미생물 인간’도 시청했습니다. 그리고 과제가 나갔습니다. 오후에는 사진 시 혹은 이야기작품 발표를 합니다.

 

아침열기와 마디맺음 시간에는 시와 책을 꾸준히 읽어주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 읽은 시는 <봄은 고양이로다>, <발자국>, <별>이 있고요, 책은 지난주에 이어서 <우주정거장 미르에서 온 편지>를 읽고 있습니다. 이 편지에 아빠가 아들에게 주는 조언이 몇 가지 있는데 새싹들이 듣더니 다들 웃네요. 이것으로 반에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궁금하신 분들은 새싹들에게 물어보시면 자연스러운 대화의 장이 열리지 않을까요? 마지막으로 학년초 개별 면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멋진나무, 느티나무, 멋진지구까지 하였고 다음주에도 계속될 예정입니다.

 

 

 

마음자람반

 

 

여름 같은 봄날씨가 되었네요. 이번 주는 연속 이틀이나 바깥수업이 있어서인지 한 주가 느리게 가는 듯합니다. 봄학기답게 전체 학년들이 다 모여 활동하는 모습이 오밀조밀 좋아보입니다. 이번 주는 여러 가지가 진행이 되었는데요, 수요일에는 평화공원으로 바깥수업을 갔고, 화요일에는 수명산 넘어 놀이터에도 갔습니다. 1학년 꽃님은 이게 등산인지 놀이터를 가는 건지 모르겠다고 하네요. 아직은 긴 나들이 길이 힘든 꽃님이지만 그럼에도 잘 다녀왔습니다. 목요일에는 독서 특강 수업에 참여하고 참된생활 수업으로 비젼보드 만들기에 참여하였습니다. 수업에 참여하지 않은 학생들은 자유놀이 시간을 가지며 만들기(찰흙, 레고, 그림) 등을 하였습니다. 독서 특강 수업에 참여했던 멋진나비님은 종이3장을 붙여 바닷속 용궁을 멋지게 그려 칭찬과 격려를 많이 받기도 하였습니다. 미래의 훌륭한 건축가가 이 곳에서 자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금요일에는 체험생 율원이와 함께 근처 공원에 봄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학교 소식]

 

 

1. 2018 교육과정 설명회 및 부모님 총회 안내

3월 22일에 교육과정 설명회와 총회를 엽니다. 2018년 학교의 방향과 새롭게 진행하는 일들에 대해 구체적인 이야기들을 공유드릴 예정입니다. 바쁘시더라도 많은 참석바랍니다.

 

 

일시 : 3월22일 (목) 저녁7시

준비물 : 함께하는 즐겁고 밝은 마음

 

 

2. 인적성검사 안내

다음주 3월20일(화) 오후1시30분경에 전체학생 대상으로 인적성검사가 있습니다. 작년에 오셨던 서울시학교밖지원센터 심리상담선생님이 진행하십니다.

 

 

3. 부모님 독서특강 안내

 

주제 : 임성미 독서 전문가와의 만남 (‘오늘 읽은 책이 너의 미래다’그외 다수)

일시 : 3월 26일 저녁 7시

 ( * 내일가족 부모님들은 필히 참석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4. 체험생(5학년 김율원)이 학교에 왔습니다

목,금요일에 체험생이 다녀갔습니다. 일반학교에 다니고 있는 5학년 김율원입니다. 이틀동안 체험한 학교 생활이 즐거웠길 바랍니다. (월요일에 또 오고 싶다고 하네요^^)입학절차를 거친 후 다시 만날 수 있길 바랍니다.

 

 

5. 2018년 3월 10일 학교설명회

 

3월 학교설명회를 합니다. 내일교육과 입학에 관심이 많은 분들을 환영합니다.

주변에 홍보 부탁드립니다.

 

 

일시 : 2018년 3월 25일 (일) 오전11시

장소 : 내일새싹학교 2층 더불어방

 

 

 

 

 

 

 

                                                                       2018년 3월 16일

 

 

                                                                 내 일 새 싹 학 교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9 19-2 동심이 꽃피는 새싹통신문 file jinsim0820@gmail.com 2019.03.15 117
188 19-1 동심이 꽃피는 새싹통신문 file 모건 2019.03.08 68
187 독서모임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 & 앞으로의 독서모임 방향..(19년 2월 26일)  file 행복 2019.02.27 73
186 18-37 동심이 꽃피는 새싹통신문 file 모건 2019.02.08 451
185 18-36 동심이 꽃피는 새싹통신문 file 모건 2019.01.25 1003
184 1월 독서모임 후기 1 file 화해 2019.01.23 55
183 18-35 동심이 꽃피는 새싹통신문 file 모건 2019.01.18 636
182 18-34 동심이 꽃피는 새싹통신문 file 모건 2019.01.11 405
181 18-33 동심이 꽃피는 새싹통신문 file 모건 2018.12.21 505
180 12월 독서모임 후기 - 창가의 토토 화해 2018.12.19 2412
179 18-32 동심이 꽃피는 새싹통신문 file 모건 2018.12.14 402
178 18-31 동심이 꽃피는 새싹통신문 file 모건 2018.12.07 821
177 독서모임. 꽃들에게 희망을. 2018년 11월 27일 1 행복 2018.11.28 28
176 18-30 동심이 꽃피는 새싹통신문 모건 2018.11.16 8649
175 18-29 동심이 꽃피는 새싹통신문 모건 2018.11.09 848
174 18-28 동심이 꽃피는 새싹통신문 모건 2018.11.02 601
173 18-27 동심이 꽃피는 새싹통신문 모건 2018.10.26 852
172 18-26 동심이 꽃피는 새싹통신문 모건 2018.10.19 11666
171 18-25 동심이 꽃피는 새싹통신문 모건 2018.10.12 520
170 18-24 동심이 꽃피는 새싹통신문 모건 2018.10.05 153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 15 Next
/ 15
XE1.8.13 Layout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