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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새싹 19-10

 

                                                               새 싹 통 신 문

 

한여름이 된 듯이 날씨가 무척 덥네요. 냉방기구가 하나둘 출동하는 한 주였습니다. 선풍기,에어컨 바람도 좋지만 새싹들이 정성껏 만들어준 부채 바람이 제일 좋고 시원하더군요^^

 

그럼 쉼주간 새싹들과 행복하고 시원하게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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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반별 소식]

 

 

새싹과정 (천재반)

봄학기를 마디맺음 하는 이번 한 주는 산호선생님과 여러가지 즐겁고 신나는 활동을 많이 해보았습니다. 처음으로 공기놀이도 해보았고 꼬마야 꼬마야 줄넘기도 배웠습니다. 여름 학기에 누가누가 잘하나 겨루어 보아야 겠습니다.

 

이번주 새싹과정 나침반 수업은 봄학기 스스로 평가를 하였습니다. 나침반 수업은 봄학기 동안 내 안의 하고픔 표현하기(종이컵 인형), 내 마음에 드는 행동 & 안드는 행동, 스트레칭, 짧은 명상, 학교 공간에 대한 예, 봄을 찾아서(봄의 색깔 찾아보기), 우리가 살아갈 세상 그리기,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께 감사한 점 & 바라는 점 등을 진행했습니다. 새싹들이 흥미를 많이 보였던 수업은 봄을 찾아서(야외수업), 우리가 살아갈 세상 그리기 등이었습니다.

 

텃밭활동 시간에는 그동안 씨앗을 심어 가꾸어온 교실 창가에서 키운 모종을 화분에 옮겨 심었습니다.

 

책읽기는 산호선생님이 읽어주시는 <나무를 심는 사람>을 듣고 어려운 낱말들을 사전에서 찾아보았습니다. 어린이용으로 나온 책이어도 내용이 길고 어려운 듯해서 조금씩 읽었습니다.

 

 

금요일에는 봄학기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 습니다. 여러 수업과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이었는데 전체적으로는 다 즐거운 활동이었다고 평가를 하였습니다만 ' 재미없었지만 계속 하고는 싶다'라고 적는 새싹들도 있었습니다.

 

금요일 오후 전체 마디맺음에서 천재반 새싹들은 평소 다 같이 외우곤 하는 <감자꽃> 시를 외워서 음료쿠폰을 얻었습니다. 그 외 성실등교상에는 우리 반은 한 명도 없었습니다. 운동상은 두 사람이나 받았습니다. 줄넘기를 열심히 한 보람이 있었습니다.

 

자람과정의 정원발표 수업에 참관하여서는 '우리는 언제 정원을 만드나요?' 묻는 하고 싶은 것이 많은 천재반 새싹들은 의욕만큼 서로 많이 부딪히기도 합니다. 그만큼 열정적이기도 하구요. 이번 주 유난히 새싹들 간에 민원이 많이 생겼고 말씀도 거칠어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여름학기에는 봄학기 내내 연습한 시간약속 지키기와 서로 말씀 잘 들어주기를 즐거운 활동들을 하면서 익혀가도록 하겠습니다.

 

쉼주간동안 신나게 놀고 튼튼한 모습으로 6월에 뵙겠습니다.

 


자람과정 (상상치도 못한 반)

상상치도 못한 반은 충경선생님과 함께하는 정원 프로젝트로 무척 숨가쁘게 바쁜 한 주를 보냈습니다. 월요일에는 기획서 발표가 있었어요. 정원수업 3년차인 새싹들은 뚜렷한 주제와 목적을 가지고 양식을 갖춰서 기획서를 작성했습니다. 정원수업을 처음 해보는 새싹들은 스스로 하고픔을 드러내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보았고 '기획서 쓰는 법'을 이번 기회에 배우게 되었습니다.

 

기획서 발표 후에는 피드백 받은 내용을 수정, 보완하고 벽돌, 목재, 페인트 등 필요한 것을 구매했습니다. 새싹들은 벽돌을 사러 갔을 때 재밌었다고 하네요. 생각보다 벽돌 양이 많아서 열심히 세계로에 자리를 만들었는데 결국 배달을 시키게 되었다고...!! 이렇게 현실에서 발생한 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가는 것이 기억에 남은 듯 합니다.

 

더운 날씨에 옥상에서 페인트를 칠하고 목재를 자르고 벽돌 화단을 만들기 위해 시멘트를 개고.. 자신이 생각한대로 구현하기 위해 참 애를 많이 썼습니다.

 

완성된 정원을 목요일 오후에 발표했습니다. 주제가 참 다양하네요. 발표 영상은 홈페이지, 카페에 올라갈 예정이니 참조해주시길 바랍니다. 날씨가 더워 힘들었지만 새싹들의 만족도는 높습니다! 완성된 것을 보니 기분이 좋다고 하네요.

 

나침반, 상상표현 수업시간에는 지성심 선생님과 함께 봄학기 스스로 평가를 하였습니다. 봄학기 동안 나침반 수업 진행 내용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나의 나침반은?, 나와 우리에 대하여, 스트레칭, 안마 명상, 수세기 명상, 새로운 친구 사귀기, 우리가 살아갈 세상 등을 진행했습니다. 새싹들은 주로 '우리가 살아갈 세상'에 많은 흥미와 관심이 있었다고 평가하였습니다. 그 외, 스트레칭과 안마 명상에도 흥미를 표현하였습니다.

 

상상표현 수업은 우리 주변에서 디자인 찾아보기, 교내 환경 꾸미기, 종이의 성질을 이용하여 30년 뒤 미래 건축을 디자인하라, 낚시도구 도안하기, 미로 놀이판 만들기, 숨은그림찾기, 숨은 그림 상상하여 그리기, 그림자 예술 찾기 등을 하였습니다. 새싹들은 전반적으로 모든 수업이 흥미로웠다고 평가하였습니다.

 

금요일에는 1인1기 발표, 수업 평가, 시 낭송을 비롯한 봄학기 마디맺음을 했습니다. 새싹들 정말 애 많이 썼습니다!

 

쉼주간에는 정원수업 관리로 물주기를 번갈아 가며 나오기로 하였습니다. 또 정원수업 보고서와 봄학기 소감문이 과제로 나갔습니다. 할 일도 잘하고 푹 쉰 후 건강한 모습으로 여름학기에 만나기를 기다리겠습니다.

 

 

진로탐색과정 (나아가는 반)

이번주는 봄학기 마디맺음이 있는 주간이라 수업마다 마무리와 스스로 평가가 진행되었습니다. "나아가는 반"이 봄학기 학급 주제로 정한 것은 "집중"이었습니다. 집중을 잘하였다고 평가한 새싹도 있고 더 집중과 참여를 잘해야겠다고 평가한 새싹도 있었습니다. 또한 각자 개인별로 봄학기 자람계획을 세운대로 잘 실천이 된 면도 있었고, 더 도와가야겠다고 평가한 면도 있었습니다.

 

지혜읽기 수업은 이번 주에 요리수업을 했습니다. <수상한 내 인생> 책 속에 나온 요리를 실제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새싹들이 프랑스식 수프인 '포타주'와 스페인 요리 '빠에야'를 골랐습니다. 레시피를 조사한 후 화요일에 직접 장도 보고요, 재료 손질부터 요리까지 9학년 새싹들이 주도했습니다. 빠에야는 생 쌀을 이용하는 요리라 약간 생소했지만 그래서 더 즐거웠던 것 같네요. 약 5인분을 나누어 함께 나누어 먹었어요. 책 속 요리를 앞으로도 많이 했으면 좋겠다고 하니 앞으로도 다양한 요리를 해봐야겠네요. 마무리 에세이를 아직 안 낸 새싹들이 많습니다. 늦어도 일요일까지는 전부 내기로 했으니 기다리는 중입니다. 새싹들이 에세이를 이메일로 제출한 후 학교 홈페이지, 카페에 직접 올릴 예정입니다.

 

느티나무님, 태양님은 정원 수업에 참여했습니다. 느티나무님은 작년에 기획서만 쓰고 실제로 만드는 것은 하지 못하였는데요.. 이번에는 '다시 정원' 으로 주제를 잡아 정원을 완성하고 발표했습니다. 태양님은 작년과 동일하게 'one color 정원'이지만 조금 다른 것을 표현해보고 싶다고 하네요. 월요일부터 기획서 발표와 꽃 모종 사기, 심기, 발표까지 바쁘게 마무리를 했습니다. 멋진지구님은 내일새싹의 날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새싹들이 스스로 소감, 다짐을 말하고 촬영영상을 편집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봄학기 경험을 바탕으로 여름학기에는 한 층 더 도약하는 "나아가는 반"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쉼주간 동안에는 성찰일기 쓰기를 과제로 내주었습니다. 주 2회 작성하는 것입니다. 또한 체력 강화를 위해서 운동, 독서는 권장 사항이니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학교 소식]

 

1. 봄학기 마디맺음 했습니다

 

3개월 남짓 진행된 봄학기 수업이 오늘 마디맺음 되었습니다. 새 학기 새 학년 적응하느라 우리 새싹들 애 많이 썼습니다. 뒷바라지 해주신 부모님들께서도 애 많이 쓰셨습니다. 2주간의 쉼주간 모두 잘 보내시고 여름학기도 힘차고 건강하게 열어가길 기대해봅니다.

 

여름학기 개학일은 6월 3일입니다.^^

 

 

2. 정원수업 발표했습니다

 

자람과정과 진로탐색과정 새싹들이 진행한 정원수업 발표가 어제(5.16) 있었습니다. 이번 정원수업은 학교 주변과 교내 실내정원을 만들어 꾸며 보았습니다. 올해 처음 하는 새싹들과 3년차 진행하는 새싹들 등 다양한 편차가 있었지만 각자 수준에 맞게 잘 기획하여 정원을 만들었습니다.

 

어제 발표일에 참석해주신 봄님, 마음님 감사합니다. 쉼주간 동안 자녀와 함께 정원을 둘러보시고 격려해주시면 좋겠습니다.^^

 

 

3. 작은도서관 프로그램 시작합니다

 

1층 작은도서관 오픈에 이어서 그동안 준비와 정비를 하였습니다. 그동안 시간나실때 마다 들르셔서 도와주신 마음님과 바다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애 많이 쓰셨습니다.^^

 

6월부터는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려고 합니다. 오늘 새싹들 편으로 작은도서관 프로그램 안내문 보내드렸습니다. 보시고 주변에도 많이 홍보해주세요.

 

 

4. 티셔츠 가정으로 보내드렸습니다

 

오늘 학교로 티셔츠가 잘 도착하였습니다. 새싹들 편으로 보내드렸으니 확인해보세요.

티셔츠 감사히 잘 입겠습니다.^^

 

 

                                

 

                                                        2019년 5월 17일

 

                                                    내 일 새 싹 학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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