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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입니다. 


지난 4 24일의 학부모 교육 내용을 뒤늦게 정리합니다

내용이 가물가물하여서 앞뒤가 안맞거나, 한 부분이 있으면, 알아서 긍정적으로 해석해주세요. 

자람지도 선생님은 그 즈음, 메우 바쁜 일정을 내어서, 생각과 이야기를 나눠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국 사회의 모토는 남들처럼 살아라입니다. 제도권 교육입니다.

 

유럽은 남들과 다르게 살아라입니다.

 

한국은 한두명 이외에는 모두 똑 같습니다.

 

우리학교는 자기만의 칼라, 같은 의견보다는 너의 생각, 자기만의 고유한 칼라를 발견하도록 독려합니다.

남달라지는 것입니다. 그러니, 부모님들께는 당황스러울 수 있습니다.

 

교육철학의 가장 큰 부분은 인간을 어떻게 바라보느냐 입니다.

( 이부분에 대해서는 그날 처음 교육에 참여하신 분들이 계셔서, 그 전 회차에 얘기를 풀어주신 물리학적 인간관 (물질의 입자성과 파동성, 인간 역시 입자성과 파동성을 갖고 있음, 파동적 인간관의 중요한 의미, 개체이면서 상대에게 영향을 주는 인간관을 다시 한번 설명해 주셨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 전의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경쟁 VS  블루오션,, 스티브잡스, 빌게이츠와 같은 기회가 앞으로도 굉장히 많을 것입니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불가능합니다. 남들과 똑 같이 살면 불가능 합니다. 다르게 살아야 합니다.

아이들이 보고 싶은 세상을 찾게 해야 합니다. 그 집념이 강할 수록, 파동이 강할 수록 세상이 펼쳐집니다.

시험만 보고, 맞는 정답만을 쓴 친구는 파동성이 약합니다.  

파동성이 약한 사람은, 코쿤(사람을 둘러싼 자기장과 같은 보호막, 외부와 소통하기도 함)이 깨져있고, 자존감이 없고, 남의 눈치를 봅니다.

자신의 꿈이 사라지고 시류에 붙어가는, 자석에 철가루가 붙어가듯, 레드 오션에서 아둥바둥 살게 됩니다.

다른 것들은 생각을 못하게됩니다.   자기가 원하는 세상을 찾고 보아야 합니다.

그런 끊임없는 교육으로 파동을 점점 키워가고, 원하는 세상이 아이에게 다가오게 되어있습니다.

자기만의 블루오션. 괴짜, 대중성은 없을 수 있습니다. 스티브잡스, 빌게이츠..


창조경제 ? 학교가 블루오션 교육을 받지 못했는데, 어떻게 가능합니까? 10대의 패기와 열정은 다 어디에 있습니까?

자신들만의 튀는 기획, 자기만의 것을 찾으려고 몸부림 치면 남달라지게 됩니다. 바로, 내일학교의 인간관입니다.

 

큰 부모는 작은 자식도 크게키우고,

작은 부모는 큰 자식도 작게 키웁니다.

 

교육은 왜 하나요? 적어도 우리 삶과 남다른 교육을 하자는 것 아닌가요? 그런 기회를 주려고 하는 것 아닌가요?

 

현재의 교육제도가 나쁘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 다양한 관점의 하나로 보야야 합니다.

레드오션, 엔트로피가 증가하면, 새로운 돌파구를 찾게됩니다. 그 예가 농업혁명, 산업혁명, 정보혁명. 등입니다.

다시 얘기하면레드오션엔트로피 증가 --> 블루오션,  서로 대척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 뒤로는 또 혁명이 없을까요? 따라서 그때의 레드오션은 새로운 성장동력입니다.  산업혁명이 한계에 봉착했을 때,

정보혁명, 다양성, 독재가 불가능한 사회로 갔습니다.

이런 새로운 흐름에서 뭔가를 먼저 찾아낸다면, 그사람이 임자가 됩니다.

나는 그냥 살래해도, 그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것은 쉽습니다.

그런데, 더 하고 싶으면 ? 새로운 길은 가는 방법을 배워야 하는데, 그것은 어렸을 때 부터 배워야 합니다.

 

우리는 잘못된 속설, 속담에 의해서 살고 있는 것이 많습니다.

집떠나면 고생이다? 콱 머리에 박힌 그런 생각이 뭘 못하게 하고, 두렵게 합니다.

해리포터, 만유인력, 뉴턴, 아담스미스.. 수많은 학자, 현대의 사상적 기초를 만든. 영국

그에 반하여, 부정적인 인식을 만든 우리의 속담. 집떠나면 고생이다. 맞습니까?

우리와 다른 역사를 가진나라, 남들과 다른 시각, 영국인은 뉴질랜드 경찰로 지원하게 되면, 그냥 이사를 간다고 생각한답니다. 

세계시민의식입니다. 그들이 바라보는 세계관이 우리와 같을까요?

어떤 좁은 생각에 사로 잡힌 그런 교육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우리 아이들은.

한국의 답답함은 그 교육환경때문입니다. 벤쳐기업. 한국에서는 국가가 다  가져가 버립니다.

한국 속담에, 책 도둑은 도둑이 아니다책의 내용은 지적재산권입니다. 죄의식, 저명한 지식인들이 표절하고도 뻔뻔한 것은 그런 생각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이제남의 지식을 훔친 것은 매우 큰 도둑이 된 세상이 되었습니다  

 

껍데기만 남은 일반학교 교과서, 새로운 것을 창출하지 못합니다.

삼성고시에 15만명이 몰리지만, 노키아 처럼, 삼성도 무너질 수 있습니다.

핀란드가 교육혁명을 하고 있습니다. 마이너스 경제성장, 일자리, 실업률 증가로 인해..

교육을 바꾸고 있습니다. 바로 우리 학교가 15년전부터 하고있는 통합교육을 한다고 합니다

 

우리 한국의 컨테이너식 교육은 일본, 독일의, 제국주의에 충실하게 하는 그 교육에서 유래된 것입니다.

국가에 충성하게 하는 학교교육 시스템. 의심해 봐야 합니다. 왜 국정교과서를 할까요? 왜 그럴까요?

역사만 보아도 겨레사의 관점으로 보면 역사관이 달라집니다.

국정교과사에는 안나옵니다. 왜냐면, 그런 겨레사는 중국을 불편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누르하치, 고구려, 몽골, 내몽골, 징키스칸, 뿌리.. )

그런데 어떻게 국정교과서만 믿나요? 그걸 배워서 뭐가 달라졌나요? 그게 우리 삶과 무슨 관계가 있을까요?

역사를 다르게 이해하면, 아이들이 세상을 보는 시각이 달랍니다. 반도사관에서 대륙의 사관으로 바뀝니다.

 

내일학교의 인간관은 미래를 스스로 창조하는 힘을 가지도록 합니다.

 

원함메슬로우의 욕구단계설을 보면 가장 윗단계가 자아실현의 욕구입니다.

이 자아실현을 하려면, 자기를 먼저 발견해야 합니다. 자기를 누르지 말아야 합니다.

자기를 드러내야 합니다. 자아를 발견하면 끝이 아니라, 완성을 해야 합니다.

자아 à 자아발견발(초등) à 자아발현(중등) à자아완성(그 이상 )

나를 발견한다는 것은 교과서에 안나옵니다. 사실은 거기에서 시작합니다.


진정한 원함은 그 자아를 찾는 과정입니다. 지금 당장 아이가 좋아하는 것처럼 보이는 게임은 단순한 자극에 대한 반응입니다.

자기가 누군지를 알아차리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지금은 어떤 게임같은 것을 자기가 "원함"이라고 착각할 뿐입니다.

맹모삼천지교. 환경의 바꿔줌. 가정의 환경, 파동적 환경, 집에서 클래식을 듣는 자극 등.. 자극은 매우 중요합니다.

어떤 환경을 만들어 주는가?


고구려-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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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성심 2015.05.12 16:54
    행복님, 중요한 내용을 잘 정리해주셨네요^^
    우리 한국의 역사관 '겨레사'를 참고하기 위해 자료사진도 올려주셔서 매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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