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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화상수업에는 장점도 있습니다.

바로.. 선생님의 간섭(?)이 자연히 덜 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인데요,

예를 들어서 아이들이 “선생님, 못하겠어요!” 하고 말했을 경우

 

만일 학교라면.. 몸이 먼저 나서서 도와주게 됩니다..^^;; 하지만 온라인에서는 그럴 수가 없어요. 도와줄 수 없어서 답답할 때도 있지만, 다르게 생각하면.. 아이들이 스스로 하는 힘을 더 기를 기회일 수도 있다는 뜻이겠지요.

 

어떤 새싹은 하다가 실패할 것 같으면

 

“아이, 저 안 할래요~”

 

하기도 합니다. 가만히 있으면 잠시 후에 또

 

“물감을 조금 더 타면 될 것 같아요!”

 

라고 하면서 다시 시도해보기도 해요.

 

이번 주에는 두 가지 실험을 했어요. 설탕의 양을 다르게 하여 무지개 탑을 쌓아보는 것과 실을 활용하여 한 컵에서 다른 컵으로 물을 옮기는 것입니다. 아이들은 작은 것에도 신기해해요. 예를 들어서 실이 물에 뜨기만 해도

 

“와, 실이 물에 떠요!”

 

하고요. 그리고 이와 같은 아이들의 반응이 새싹과정 수업의 묘미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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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자람교실은 내일새싹학교의 중요한 프로젝트 수업 중 하나로, 4박5일간 벌어지는 여러가지 돌발상황에 대해 새싹들이 직접 대처하고 풀어가는 것이 중요한 한 축 입니다.   새싹 기자들의 소식을 전합니다.     하얀하늘 기자 3일차가 되었습니다. 아침부터 알람소리에 모두가 깨어 이불을 개고 모두 준비를 마쳤습니다. 그리고는 아침을 기다리며 쉬는시간을 잠깐 가졌습니다. 아침밥은 곰탕과 두부전이었고 몇몇학생들 말고는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모두 뒷정리를 한뒤 마치고 회의를 하였습니다. 문잠금 안건과 핸드폰 안건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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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차 사진과 소식을 전합니다!   멋진지구 기자 안녕하세요. 멋진지구 기자입니다. 오늘은 아침에 기상해서 이불을 개고, 아침 식단팀은 아침준비를 하고 나머지 사람들은 밖에 나가 자연명상을 하였습니다. 숙소 앞 풍경을 보기로 하고 간격을 떨어뜨리고 산책길을 걷기로 했습니다. 돌아와서 아침을 먹었습니다. 새우볶음밥과 된장국을 먹었습니다. 오전에 조정체험을 했습니다. 체험장에서 기본적인 동작을 익혔습니다. 그리고 원래 타기로 한 조정팀이 있었는데 약간의 문제가 생겨 조정을 하고 싶은 팀만 했습니다. 그리고 모터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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