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4,15일 1박2일로 양구에 있는 국토정중앙 천문대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수업은 새싹과정이 주도하고 기획하여 마무리까지
새싹들 손으로 진행하여서
같이간 9학년들은 도와달라는 이야기가 있으면 도와주기로 하고 출발였습니다.
구름이 끼고 빗방울이 떨어지곤 해서
별을 관측하는 것은 못하였지만
가을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사진으로 올립니다.
식사 당번과 메뉴를 짜고 있습니다.
필요한 물품들도 챙겨야 합니다.
이제 장보러 갑니다.
물건 값이 비싸서 예산을 초과했습니다.
천문대에 도착하여 텐트를 먼저 쳤습니다.
우주님은 따로, 그리고 남 녀로 텐트를 나누었습니다.
여기가 정중앙 천문대 입니다.
전시물을 보고 있습니다.
천체 영상실에서 영상을 보려고 누웠습니다.(?)
자신의 별자리를 찾아 스템프도 찍었습니다.
이날 천문대에서의 미션은 10가지 이상 알게된 것을 적는 것이었습니다.
열심히 적는 꿈나무님.
4학년은 태양계의 행성들 앞에서 자전과 공전을 몸으로 (?) 배웠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이 국토 정중앙 점 입니다.
국토 정중앙을 나타내는 숫자들 앞에서...
천문대는 숙소가 야영장 뿐 입니다.
우리는 데크가 있는 B구역을 숙소로 했습니다.
숙소 야영장으로 넘어가는 다리 위에서 .
이날 저녁 식단은 고기구이였는데
준비가 늦어져서 어두운 데서 고기를 구웠습니다.
그래도 맛은 역시 고기 맛 입니다!
설거지를 마치고 텐트 앞에서 성찰일지를 쓰고 있습니다.
여학생 텐트의 불빛이 아직 꺼지지 않은 밤 10시 조금 안된 시간 입니다.
야영장 아침 풍경 입니다.
새벽에 비가 조금 내리긴 했으나 날씨는 놀기에 딱 좋은 정도였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기온이 17도, 이럴 땐 따듯한 차 한잔을 마셔둡니다.
멀리서 아침 식사팀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식사 준비가 되는 동안 나머지 사람들은 텐트를 걷었습니다.
아침 메뉴는 토스트, 스프, 오렌지, 음료수, 베이컨, 양배추였습니다.
야영장 출발 전 기념사진.
사진에는 없지만
학교에 도착하여 가지고간 주걱이며 칼, 코펠 등을 새싹들이 원래 있던 자리에 다 정리하였습니다.
그 동안 9학년들은 충경선생님과 세계로 청소를 하였습니다.
(이동 수업을 마치고 나면 각자 가방을 챙겨 가기에 바빴는데
이번에는 약속대로 새싹들이 짐 정리를 다 해놓고 해산을 하여서
정말 좋았습니다. 여러분 애쓰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