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일차 기자 멋진지구 입니다.
오늘 은 연하천 대피소에 서 벽소령 대피소에서 점심을 먹고 세석대피소 까지 가는 것이 오늘의 목표입니다.
먼저 일어나서 아침 조는 늘빛 님과 산들바람님 입니다. 메뉴는 된장 국 과 밑반찬 들을 먹었습니다. 된장국은 저번에 깜빡하고 못먹고었는데 덕분에 푸짐한 아침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준비를 하고 연하천 대피소를 떠났습니다.
벽소령대피소까지는 꽤 평지가 많아서 쉬웠습니다. 하지만 길잡이 인 푸른마음 님이 대열을 나누고 혼자 가버렸 습니다. 2번째 에 계셨던 지구인님 이 길잡이 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어떤 분이 벌레 때문에 ㅋㅅㅅ물이 두줄
ㄹ나왔다고....라고 저는 산들바람님 에게 들었습니다. 일생 에 한번 있을까 말까 하는 걸 못보다니 정말 아쉽 습니다. (어떤 분인지는 알 려드릴 수가 없습니다. )
11 시쯤에 벽소령 대피소에 가서 보니 푸른마음님 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푸른마음 님이 체력이 좋다는 사실을 새삼스레 알게되었습니다. 벽소령 대피소에서 점심으로 전투식량을 먹고 물도 뜨고 다시 준비해서 출발했습니다.
그렇게 계속 올라가다가 세석대피소 에 거의 다 올라왔을 때 무한의 계단이 시작되었습니다. 계단이'이제 끝이다'라고 생각하면 더 있고 '진짜 다 왔다'라고 생각하면 롤계단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하지만 다 올라오면 좋은 경치가 보이고 저희 위에 바로 구름이 보였습니다. 그렇게 계속 가다가 세석대피소 가 보였습니다.
가서 방을 배정받고 저녁준비를 했습니다. 물받는 곳이 꽤 밑에 있어서 물 박는 것이 꽤 힘들었습니다. 저녁으로 라면을 먹고 저녁회의를 했습니다.
서로 배려하고 도와주며 오늘도 홧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