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음악수업 할 때 있었던 일에 대해서 임시 새싹민주 총회를 열었습니다.

그 회의기록을 올립니다. 

 

11.jpg

 

앞으로는 음악시간에 들어갈 때는 조용히 해야된다고 느꼈습니다.

 

 

 

..............2019년 1월 10일 목요일 임시민주총회.....................

 

참석 : 우주 금빛바다 하얀하늘 멋진나무 태양 멋진지구 북극성 별 태평양

푸른하늘 꿈나무 느티나무 산호 충경 (미라클 결석, 멋진나비 조퇴)

일시 : 오전 11시 39분 – 12시 42분

장소 : 더불어방

 

안건 : 음악수업에 대해서

 

푸른하늘 : 안건은 다 알고 오신거지요?

우주 : 어제 제가 학교에 안와서 그런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이지요?

푸른하늘 : 몇 명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1. 당시 상황

 

금빛바다 : 음악 수업이 진행 중이었는데 연주 전이었는데 선생님이 체크 중이었는데 갑자기 시끄러워져서 한쪽에서는 오버워치 이야기가 들리고...제 한쪽 옆에서는 바이올린 활 쓰기가 어려웠고...그 때 선생님이 화를 내셨지요. 엉터리다. 한 분을 지적하였는데 000님이죠. 할 거냐 말거냐...제가 이해한 것은 그 정도입니다.

 

북극성 ; 내가 떠든 것은 아니잖아요.

 

푸른하늘 ; 다른 사람 이야기도 들어야 할까요? 우주님 대충 상황을 알겠어요?

우주 ; 네

 

푸른하늘 ; 선생님이 이야기하고 있는 데 집중도 안 되는 상황이었고... 저는 제 이야기를 하자면, 평소 시끄러운데 어제따라 좀 더 시끄러워져서 선생님 이야기도 안 듣고 안 들리고 해서 선생님이 화라고 할까 크게 말을 하셨는데...선생님 말씀 중에 좀 너무 시끄럽다를 인식하게 된 게 ..선생님이 가신 많은 학교 중에서 여기가 제일 시끄럽다고 했을 때 충격이었다. 많이 시끄럽구나 하고.

 

여기 일에 대해 이야기할 사람 있으세요?

느낀 점을 돌아가면서 이야기해볼까요? 우주님은 안 왔으니까, 누구 먼저? 하고 싶은 사람? 태양님부터 이야기해봅시다.

 

태양 ; .... 생각해 볼게요.

멋진나무 ; 저는요, 선생님이 먼저 다른 학교들 중에서 여기가 제일 시끄럽다고 했을 때 우리가 많이 시끄럽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멋진지구 ; 다시 생각해보면 그 때 당시 정신이 없고 시끄러웠던 상황이 맞는 거 같고 선생님이 하신 말씀을 잘 못 들었는데 그걸 잘 못들을 정도로 시끄러웠으니 그 말씀이 이해가 갑니다.

 

북극성 ; 저는 그 때 떠들지 않아서 선생님 말씀이 이해는 안 되는데 생각을 해보니 내가 아는 중학교 음악 수업은 이거보다 더 시끄러웠는데 저희보다 몇 개 학교만 다니셔서 여기보다 더 시끄러운 곳에 가게 되면 그런 말씀을 하실 것이니 ...저는 별로 안 시끄러웠을 것 같다.

 

하얀하늘 ; 음악수업 때 사람들이 북적대고 시끄럽다고 생각했고 그 음악을 하려고 하면 잘 안 들려서 선생님이 시끄럽다고 한 게 공감이 되요.

 

(태평양, 별은 음악 수업에 들어오지 않아 지나감)

 

꿈나무 ; 그렇게 화내신 것은 처음이어서 우리가 시끄러웠던 ...화를 많이 내셔서 우리가 시끄럽구나 생각을 했어요.

 

느티나무 ; ....

푸른하늘 : 좀 있다가 말씀하실래요? 조금 있다가 말씀 하는 걸로 하고 , 금빛바다님?

 

금빛바다 ; 솔직히 모두가 시끄러웠구요, 그날은 유난히 더 시끄러웠던 같아요. 유난히. 평소보다 유난히 많이 시끄러웠지요. 악기 연주를 방해하는 정도. 바이올린은 서서 연주해야 하는데 옆에 두 사람이나 서있어서... 잠시 온 북극성과 태양님. 바로 그 직후에 화를 내셨어요.

 

태양 ; ...

 

푸른하늘 ; 태양님, 선생님이 화를 내실 만큼 시끄러웠나요? 잘 모르겠어요?

태양 ; .....

태양 ; 좀 많이 시끄러웠던 거 같아요.

 

푸른하늘 ; 느티나무님?

 

느티나무 ; 어디 어디가 시끄럽다는 말을 한 두 번 들은 것도 아니고 어디 어디가 제일 시끄럽다는 그런 말을, 그런 말이 ..뭐라 해야 되지...이걸...어디 어디가 시끄럽다는 말은 뭐 좀 시끄러운 말은 맨날 나오는 말인데 그 한 마디 가지고 유난을 떨 필요는 없구요. 좀 시끄러웠어요. 그냥 딱 시끄러울 만큼 일반적으로 시끄러웠다. 그 정도.

푸른하늘 ; 선생님이 화 낼 정도는 아니였다?

느티나무 ; 선생님이 시끄럽다 할 정도는 되고 평소보다 많이 시끄럽다 할 정도는 아니였다는 거죠.

충경 ; 평소에도 그 정도는 시끄러웠다는 거지요?

느티나무 ; 다른데 보다 여기가 제일 시끄러웠다는 말을 할 정도로 시끄러운 것은 아니란 거죠.

 

푸른하늘 ; 대부분의 사람이 시끄럽다는 ...시끄럽다는 것은 많은 사람이 인식을 하고 있는 거지요.

 

산호 ; 상황은 들어보았으니, 선생님이 화난 것에 대해, 앞으로는 어떻게 할지 이런 것에 대해 이야기 해봤으면 좋겠어요.

 

푸른하늘 ; 선생님이 화난 것에 대해 어떻게 할 것인지,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이 둘 중에 무엇을 먼저 이야기할까요?

(00님 졸지 마세요....**님도 고개 좀 드세요...)

 

푸른하늘 ; 뭐 먼저 할까요? 앞으로 음악 수업에서 어떻게 할 것인가부터 할까요?

 

 

 

2. 앞으로 음악시간에 어떻게 할까요?

 

푸른하늘 ; 저부터 할께요. 일단 저는 기본적으로 선생님이 말씀하실 때는 들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아주 당연하게요. 그리고 우리가 수업시간에 앉아서 하는 사람도 있고 의자 갖고 오는 사람도 있는데 의자에 앉든 뭐든 앉은 자리에서 최대한 움직이지 않으면 좋을 것 같아요. 금빛바다님 있으면 움직이고 그러는데 자리에 가만히 있어도 정신 사납지 않게 일어날 일이 아니면 검사 받는 거 아니면 여기 저기 왔다갔다하지 않고 다른 사람 방해하지 않으면 좋겠어요. 선생님 말씀 하시면 대답하고.

다음에 하고 싶은 사람? 멋진나무님.

 

멋진나무 ; 저는요, 당연히 시끄럽다는 말을 들었으니 조용히 해야 하구요, 그리고 각자 리코더는 리코더 기타는 기타끼리 그 자리에서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북극성 ; 저는 별로 시끄럽다고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 그래도 선생님이 시끄럽다고 하셨으니까 앞으로 음악 수업에는 200자 이하로 말을 합시다. (어려우면?) 그 때 또 이런 말을 할테니까 그 때 고치면 되죠.

 

푸른하늘 ; 북극성님은 한 마디로 필요 없는 말을 하지 말자는 거지요.

 

금빛바다 ; 악기끼리 자리를 지정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푸른하늘 ; 불필요한 이동을 없애자? (네)

다음 우주님, 음악 수업에서 시끄럽다는 이야기 나왔는데 앞으로 어떻게 하면 될 거 같아요?

 

우주 ; ....(생각해볼래요? ... 네 ..)

태양 ; .....(좀 더 생각해보는 걸로 하고...)

멋진지구 ; 저도 일단은 필요 없는 말은 안 해야될 거 같고 저도 같은 악기끼리 모여서 어디 자리이동을 하지 않으면 좋을 거 같아요.

하얀하늘 ; 저는 음악하려고 할 때 다 준비되어서 할 수 있게 하면 좋겠고, 이야기 하더라도 중요한 이야기 아니면 쉬는 시간이나 끝나면 하면 좋을 것 같아요.

 

별 ; 좀 생각해보고요.

꿈나무 ; 너무 필요없는 말은 하지 말고 악기끼리 모여서 하면 좋을 거 같아요.

 

느티나무 ; 조금만 주의하면 좋을 것 같아요. (조금 주의하자는 것이 무슨 말?) 전체 분위기 보면서 좀 주의하면 되지 않아요? (눈치껏 떠들자는 이야기?) 네.

 

우주 ; 잘 모르겠습니다. (잘 모르겠어요?) 네.

태양 ; 저도 음악시간에 필요 없는 말은 안하면 좋을 거 같고 ...(끝?) 네.

별 ; 저는 말 할 때 크게 안하고 조용히 하면 좋을 거 같아요.

태평양 ; 저는 음악 시간은 조용히 하는 것이 좋을 거 같아요. 필요 없는 이야기는 안하는 게....

 

푸른하늘 ; 그러면 앞으로 음악 수업에 어떻게 할 것인지 의견 나온 것을 들어보면, 같은 악기 끼리 모여 앉아서 그 자리에 있고 선생님 이야기를 잘 듣고, 말을 필요 없는 말은 최대한 하지 않는다는 거지요? 되었나요?(네) 혹시 이렇게 하자는 것이 싫다는 사람 있어요? (....) 없어요? (네) 그럼 앞으로 이렇게 음악 수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해도 되나요? (넵)

 

3. 음악선생님께서 화를 내신 것에 대해서는...

 

푸른하늘 : 선생님이 말씀 하셨던, 화가 나서 저희가 집중하지 않은 것에 대해 말씀하신 것이 있는데 어떻게 할까요?

느티나무 : 뭘 어떻게 하자는 거예요?

푸른하늘 : 선생님 기분을 우리가 안 좋게 한 거지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자유롭게 이야기해봅시다. 한마디로 선생님이 피해를 입으신 것이니까. 누구 먼저 할까요? (지적 하세요.) (말 잘할 사람으로...)

 

북극성 ; 제가 너무 말을 못해서 ..제가 이거에 대해서 잘 모르고요. (생각해볼거예요?) 제가 말해보겠습니다. 저희는 음악선생님이 기분이 안좋으시니까 상관하지 말고 기분이 좋아질 때까지 기다립시다. (끝?) 네.

 

느티나무 ; 그런 말 한 두 번 들어요? 그렇게 막 선생님이 뭐라 뭐라 하는 것을 솔직히 한 두 번 듣는 것도 아닌데 저는 별로 .... 한 두 번 듣는 것도 아닌데 별 그거 딱히 안 해도 될 거 같아요.

 

(충경 : 수업지도 교사로 000님에게 경고. 시간이 없는데 별 상관이 없는 이야기로 분위기 흐리는 것에 대해. )

 

금빛바다 ; 일단 저는 적어도 사과가 필요하다고 보고 사과가 없더라도 행동으로라도 보여주어야 한다고 봅니다. 우리 원래 시끄러운 데 아니고 아니면 그날만 그랬다는 것을..(말로?) 아니, 행동으로요. 이런 식으로라도 해야 될 것 같아요. 사과나 행동으로 보여주자.

 

태양 ; 선생님이 시끄럽다고 말을 했으니까 저희가 사과를 하는 게 적절할 거 같아요.

 

멋진나무 ; 저는요, 일단 선생님이 시끄럽다고 화를 냈잖아요, 그러니까 행동으로 시끄럽지 않게 보여주면 될 거 같습니다.

 

멋진지구 ; 저는 선생님이 시끄럽다고 하셨으니까 저희가 믿을 수 있고 기분이 좋아질 수 있도록 쓸데없는 말을 하지 않거나 지금보다 음악 수업을 열심히 하는 거예요.

 

북극성 : 저희가 제일 시끄럽다고 했으니까 행동으로 보여줍시다. 제가 다니던 학교에 보내드리고 음악 수업에 견학 좀 하고 오세요 하고 보냅시다. 그러면 선생님 생각이 싹 바뀔 겁니다.

 

하얀하늘 ; 저는 다음부터는 시끄럽지 않게 했으면 좋을 듯 합니다.

 

별 ; 다음부터 시끄럽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태평양 ; 다 같이 한번 집중해서 잘해가지고 ...

 

푸른하늘 ; 저는 다 같이 뭐 집중을 하는 게 좋을 거 같고요, 갑자기 생각이 든 건데 선생님 마주치면 인사를 합시다. 원래 인사를 잘 하자고요. 인사를 잘 안하잖아요. (원래 잘 하는데.../ 인사하는 걸 못 봤는데...)

 

꿈나무 ; 다음부터 말을 줄이고 집중하면서 하면 괜찮을 거 같아요.

 

푸른하늘 : 정리하자면 많은 분들이 행동으로 보여주자. 다음 주부터 최대한 집중을 잘 하자는 거지요?

 

충경 ;제가 궁금한 것은 선생님이 그렇게 화를 냈는데 그냥 수업을 하는 건 좀 이상한 거 같은데 ....

산호 ; 저 같으면 지난 시간에 일단 그런 문제가 발생한거니까, 들어올 때 학생들이 준비하고 앉아서 인사하고..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 이야기 한번 정도 해주고 시작하면 마음이 좀 풀릴 것 같아요.

제 의견이 있는데 객원교사 선생님들을 만나볼 때 이런 말을 한 번도 들은 적이 없어요. 너무 떠들어서 수업을 못하겠다는 말을 들은 건 처음이예요. 여러분 스스로의 명예 회복이 중요해요. 방식이 무엇이 되든.

 

푸른하늘 ; 그러니까 다음 수업 들어올 때는 집중을 하고 악기팀 끼리 앉고 다 같이 인사를 하고 지난 시간에 저희가 시끄럽게 했던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열심히 하겠다고 이야기를 하는 걸로...

(인사는 누가?) 누가 했으면 좋겠어요?

 

금빛바다 ; 멋진지구.

멋진지구 ; 다 같이.

푸른하늘 : 대표로 ..

태양 ; 돌아가면서 이야기합시다.

푸른하늘 : 한 사람이 대표로 말하자? 돌아가면서 한 사람씩 돌아가면서 말합시다. 태양님부터. (마침)

 

 

 

 

 

 

 

 

 


  1. 가슴 졸인 2차 기획서 심사...정원수업 이야기 (5월21일)

        예정보다 하루 늦추어진 기획서 심사는   금요일입니다.   이날 오전부터 새싹들은   아직 준비되지 못한 기획서 ppt,   보충해 넣어야 할 자료 찾기로   점심 먹기 직전까지 달리고 달렸습니다.   각자 노트북 앞에서   서로 도움을 받아가며   집중 또 집중 했습니다.   ​     사진 처음 장면은   이끄미님의 진행으로   심을 식물을 나누는 것,   발표 순서를 정하는 장면 입니다.         2단계 정원 활동을 하는 멋진나무님은   발레님의첫 기획서를 정성껏 도와주었습니다.   노트북을 안가져온 새싹은 스승자람방 컴퓨터를 사용...
    Date2021.05.23 By충경 Views37
    Read More
  2. 생애기획 수업 발표 동영상

    내일새싹학교 자람과정 학생들의 생애기획 수업 발표 입니다.        지난 2/2 자람발표회 때 상영되었던 <나 나무, 나 자동차> 영상입니다.    https://band.us/band/73470552/post/84    
    Date2019.02.19 By충경 Views79
    Read More
  3. 생애기획 발표 ..<나 나무>, < 나 자동차 >

                  오늘 학교 더불어 방에서 생애기획 발표가 있었습니다.   나 나무, 나 자동차로 두 티믕로 진행되어 온 그동안의 탐구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학생들이 발표 내용은 곧 학생들이 올릴 예정입니다. )   아직 발표를 못한 학생도 있고 보충해야 될 것도 있지만  그 동안 애쓴 여러분들께 칭찬을 합니다.   새싹학교의 생애기획은 나를 발견하고  나의 장점을 찾아서 그걸 바탕으로  아름답고 신나는 미래를 계획해보는  시간입니다.    생애기획은 해마다 업그레이드되고 업그레이드 되어 9학년 졸업할 때 쯤엔  자신이 ...
    Date2019.01.14 By충경 Views100
    Read More
  4. 임시 새싹민주총회 ...음악수업 시간에 있었던 일 (별님이 올립니다.)

    어제 음악수업 할 때 있었던 일에 대해서 임시 새싹민주 총회를 열었습니다. 그 회의기록을 올립니다.      앞으로는 음악시간에 들어갈 때는 조용히 해야된다고 느꼈습니다.       ..............2019년 1월 10일 목요일 임시민주총회.....................   참석 : 우주 금빛바다 하얀하늘 멋진나무 태양 멋진지구 북극성 별 태평양 푸른하늘 꿈나무 느티나무 산호 충경 (미라클 결석, 멋진나비 조퇴) 일시 : 오전 11시 39분 – 12시 42분 장소 : 더불어방   안건 : 음악수업에 대해서   푸른하늘 : 안건은 다 알고 오신거지요? 우주 : ...
    Date2019.01.10 By충경 Views114
    Read More
  5. <2018 지리산종주> 관악산 등산 훈련

    2018 지리산 종주 프로젝트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본격적인 준비를 위해 관악산 등산훈련을 하였습니다. 금요일 아침 7시 사당역 4번 출구,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9학년들과 함께 모였습니다.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멋진나무님은 아쉽게도 무릎이 아파 이날 등산에는 참여하지 못하였습니다.     길잡이 하얀하늘님의 선창으로 구호를 외치고 산행시작!(..하려고 하였는데 선창은 우주님이 하였습니다.)       관악산은 높이가 629미터지만 바위가 많아 만만하지는 않습니다. 학생들은 이런 것을 '재미있는 ...
    Date2018.09.08 By충경 Views246
    Read More
  6. 바다로 간 이동수업, 삽시도에서 1박2일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진로탐색과정 9학년과 새싹과정이 서해 바다 삽시도로 이동수업을 다녀왔습니다.  삽시도로 들어가는 배 이름이 <가자, 섬으로> 입니다. 가자, 섬으로!   갈매기들이 머리 위 30센티 거리까지 날아옵니다.  손에 새우깡을 들고 있으면 그걸 채어가더군요. 그런데 갈매기 눈이 좀 무서워서 .....   바람이 몹시 불어서 선실 처마밑에 서서 간식을 먹는 중.     연안여객선 선실은 두 종류 입니다.  좌식 의자가 있는 곳과 온돌마루식. 바람이 많이 불어 추워서 방(?)에 들어와 앉았습니다.  삽시도까지는 50분 걸립...
    Date2018.05.18 By충경 Views149
    Read More
  7. <정원프로젝트> 가을정원 보강작업 중

      주민센터 앞 정원과 어울림 정원, 학교 앞 화단을 가을 정원으로 보완하는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아직은 한창인 백일홍과 여러 화분들을 옮기고 있습니다.  이 꽃들은 신월5동을 국화마을로 가꾸고자 몇년째 애쓰고 계신 장숙영님의 후원으로 얻었습니다.               주민센터 앞 화단은 소나무가 있는 곳이라 땅이 산성화 되어 웬만한 꽃들은 소리도 없이 죽어나가는  척박한 땅입니다.    그럼에도 장미도 살리고 백일홍도 살린 것은 이곳 정원 팀장인 금빛바다, 우주 두 팀장의 정성 덕분입니다. 매일 물을 주고 가꾸는 마...
    Date2017.10.20 By충경 Views42
    Read More
  8. 예술의 전당에서 <물망초>를 듣다

    가을이 짙어져가는 9월 어느 밤, 예술의 전당에서 하는 음악회에 다녀왔습니다.    시작 전 한 장 찍었습니다.  이날 공연이 영화 속에 나오는 오페라 곡들을 위주로 소개하는  것이어서 영상이 나오니 2층이 더 좋을 듯하다는 권유로  2층에서 다 같이 보게 되었는데  아무래도 연주자의 얼굴표정까지 볼 수 있는 1층이 더 좋을 듯 합니다.  사진에 안보이는 빛님네와 푸른마음님네는 1층에서 자리를 잡았다고 합니다.    이날 연주된 곡은  영화 스타워즈의 메인테마 부터 <네순도르마>까지 다양했는데요, 지휘자의 곡 해설이 있어서  더...
    Date2017.09.21 By충경 Views62
    Read More
  9. 지리산종주3일차....멋진지구

    안녕하세요. 3일차 기자 멋진지구 입니다.  오늘 은 연하천 대피소에 서 벽소령 대피소에서  점심을 먹고 세석대피소 까지 가는 것이 오늘의 목표입니다. 먼저 일어나서 아침 조는 늘빛 님과 산들바람님 입니다. 메뉴는 된장 국 과 밑반찬 들을 먹었습니다. 된장국은 저번에 깜빡하고 못먹고었는데 덕분에 푸짐한 아침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준비를 하고 연하천 대피소를 떠났습니다.  벽소령대피소까지는 꽤 평지가 많아서 쉬웠습니다. 하지만 길잡이 인 푸른마음 님이 대열을 나누고  혼자 가버렸 습니다.  2번째 에  계셨던 지구...
    Date2016.10.13 By충경 Views164
    Read More
  10. 지리산종주2일차....예쁜미소

    오늘은 노고단에서토끼봉을 올라서 연하천 대피소에 도착을 했습니다. 오늘 길잡이는 산들바람님 이엏 습니다. 그런데 제가 오늘 걷다보니 발목이 삔 것은 아니지만  아파서 울었습니다. 그래서 충경선생님께서 테이핑을 해주셨습니다. 오늘은 7시에 일어나서 9시에 출발햏ㅅ 습니다.연하천 도착은 5시31분 입니다. 토키봉은 많이 힘들다고  해서 걱정을 했는데  제가 아픈 것만 빼고  모두 잘 걸어갔습니다. 점심 먹을 때는  제 속도가 느려 뱀사골 산장까지 못가고 삼도봉에서 먹었습니다. 사실 화기 사용이 안되지만 물을끓여 전투식량...
    Date2016.10.12 By충경 Views170
    Read More
  11. 매달 학교 체험캠프가 있습니다.

    매달 둘째 주 토요일 -일요일은 1박2일로 학교 체험캠프가 있습니다. 이번엔 이르름 정하기 부터 했습니다. 지구의 수호자, 햇빛, 은하수, 소나무 님입니다. 그런데 이르름을 정하고 나서 작은 다툼이 있었네요. 이르름을 가지고 놀렸답니다. 그래서 이 상황 해결부터 시작~! 그리곤 바로 놀기 시작. 어떤 조건 어떤상황에서도 다 놀이가 되는 새싹들. '이렇게 맛있는 건 처음이다.' '너무 맛있어서 천국인 것 같다'는 극찬을 들은 저녁식사. 하하... 볶음밥인데 말이지요. 어쩌면 내일새싹학교 밥이 그렇게 맛있는지도 몰...
    Date2015.09.13 By내일새싹학교 Views154
    Read More
  12. 여름에는 물놀이!!

    옥상에서 시원하게 아주 흠뻑 젖게 놀았습니다.    시원하게 놀고 나서는 예쁜미소 어머니가 사주신 아이스크림을 먹었습니다. 시원하게 젖은 옷으로  옥상의 마른 햇볕아래서 아이스크림을 먹는 맛!!!   여름엔 물놀이가 역시 좋습니다~~                                                                                                            
    Date2015.07.14 By충경 Views120
    Read More
  13. 최원준 (3학년) 오늘부터 등교 ....환영해요!

      봄학기 막바지에 체험학습을 온 씩씩한 3학년 최원준새싹, 오늘부터 학교에 등교하였습니다.   웃음이 넘치는 반에서는  언제 입학식을 할 건지 궁금해 하는 데요, 그건 차차 하더라도 학교 식구들에게 인사부터 드립니다.   환영해요~~      
    Date2015.06.08 By충경 Views248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Next
/ 1
XE1.8.13 Layout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