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꽃 심기 시작! - 정원 수업 이야기
토요일 화단 만들기를 얼추 한 덕분,
월요일인 오늘은 드디어 정원 조성에 들어갑니다.
하루 일과 시작 전,
각자 오늘 해야 할 활동 목록을 적어놓고
다 같이 해야할 일부터 시간을 정했습니다.
월요일인 오늘은 드디어 정원 조성에 들어갑니다.
하루 일과 시작 전,
각자 오늘 해야 할 활동 목록을 적어놓고
다 같이 해야할 일부터 시간을 정했습니다.
밖에 나가보니 지난 주 심어둔 씨앗에서 싹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 싹들은 튼튼하게 키워 여름, 가을 화단에 보충할 식물들이 됩니다.
오전 시간에는화원에가서 모종을 사왔습니다.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꽃들이 풍성~ 합니다.
이 싹들은 튼튼하게 키워 여름, 가을 화단에 보충할 식물들이 됩니다.
오전 시간에는화원에가서 모종을 사왔습니다.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꽃들이 풍성~ 합니다.
각자 정원 만들기에 집중하였습니다.
발레님은 화단 벽에 붙일 폼보드 자르기 부터 고민 중...
멋진나무님은 화단 윗 벽에 붙일 그림 작업 중....
발레님은 화단 벽에 붙일 폼보드 자르기 부터 고민 중...
멋진나무님은 화단 윗 벽에 붙일 그림 작업 중....
꿈나무님은 우드락을 화단벽에 붙이고 모종을 심었습니다.
모종 심기 전에 퇴비를 화단에 넣고 삽질...
갑자기 웬 고물상?
점심 시간을 이용, 꿈나무님은 정원에 놓을 오브제 마련을 위해
고물상에 다녀왔습니다.
이건 보련선생님의 조건부 통과의 조건이기도 했습니다. ^^
낭비를 고물상에서 찾아온 오브제로 표현해보라는.
한편, 수초정원을 만드는 노란별님도
하루 종일 수조 작업을 하는 모습입니다.
이 수조 정원은 일단 집에 가져가서 다 만들어서
쉼주간 동안 관리하다가
여름학기에 학교로 가져올 예정입니다.
실내정원을 만드는 맑은 하늘님,
퇴비 나르기 부터 시작하였습니다.
정원 수업 아니면 또 언제 퇴비 자루를 날라보겠어요, 화이팅!
정원 만들고 청소까지 싹 다 하였습니다.
작년에 심어두었던 레몬밤이 무수히 자라나 화단을 덮은 벚나무님 정원,
그 여린 싹들을 다 파내서 담느라 애썼습니다.
(학교에 레몬밤 모종이 아주 많아졌습니다.
필요하신 분 가져가셔도 됩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 긴 사스타데이지가 꺽였습니다. ㅠㅠ
그 여린 싹들을 다 파내서 담느라 애썼습니다.
(학교에 레몬밤 모종이 아주 많아졌습니다.
필요하신 분 가져가셔도 됩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 긴 사스타데이지가 꺽였습니다. ㅠㅠ
내일은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가 있어
그친 뒤 다시 화단들을 정비해야 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루 종일 쉬지 않고 달린 새싹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그친 뒤 다시 화단들을 정비해야 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루 종일 쉬지 않고 달린 새싹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