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김장 수업은 김치 만들기로 축소하여 하였습니다.
배추 한 포기를 잘라 2쪽을 김치로 만들어 집에 가져갔습니다.
배추 뽑기 전에 김장을 어떻게 하는지 인터넷에서 찾아보고
김치 종류도 찾아보고
만드는 방법도 찾아보았습니다.
배추 뽑기는 새싹들이 직접 하였고
배추 절이기와 속 양념 만들기는 자람도우미들이 하였습니다.
고추가루는 한 컵씩 가져와서 만들었습니다.
아침에 속을 만들 때 새싹들은 공양실에 다 모여
각 재료들의 냄새를 맡고 만져보았습니다.
젓갈냄새를 싫어하는 새싹들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것들이 다 어우러져
맛있는 김치가 됩니다.
내년에는 전체 학교 식구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김장프로젝트를 할까 합니다.
다들 애쓰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