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 겨울학기를 시작하였습니다.
더불어 방에서 겨울학기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으면 좋을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수학공부 더하고 싶어요,
걱정이 사라지게 하고 싶습니다,
하고 싶고 해야 할일 을 하고 싶습니다. 할 일은 그 때마다 생길 듯 합니다,
없어요, 없는데요,
마지막 학기 잘 마무리해서 만족스러운 마무리가 되도록 하고 싶어요,
잘 참여하지 못한 수업 잘 참여하고 싶습니다,
즐겁게 보내면서 해보고 싶은 거 해보고 싶습니다,
할 일을 꾸준히 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잘 할 수 있는 것을 찾아보고 싶습니다,
예의바르게 지내고 싶어요, 요리수업 많이 하고 싶습니다....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신나게 혹은
즐겁게 혹은
의젓하게 나왔습니다.
무엇보다도 겨울학기에도 신나게 즐겁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아래 사진은 새싹과정에서 가을학기 자신에게 쓴 편지를 읽는 모습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