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 접시 만들기-도자기 수업

      봄학기에 새싹들과 스테이크를 근사하게 점심으로 먹은 적이 있습니다. ​ 그 때 생각하기를, 접시도 내가 직접 만든 것이라면 더 근사할 텐데했습니다. ​                       가을학기 들어 도자기 체험을 하면서 내 접시를 만들어보았습니다. 물론, 접시 만들기가 주제였지만 모든 새싹이 다 접시를 만든 것은 아니고 자기만의 그릇-작품을 만든 새싹도 있습니다. ^^ 이번 수업은 꿈샘누리 공방의 김수경 선생님이 해주셨습니다. 먼저 코일링 기법으로 얇은 떡가래처럼 흙을 빚어서 만들었습니다. 선생님 말씀이 도자기는 나 혼자만...
    Date2021.09.09 By충경 Views56
    Read More
  2. 학교의 새 얼굴

      새싹들이 쉬는 기간인 8월, 학교 간판을 바꾸었습니다. ​   건물 밖에 있던 간판들 ​   서울형 대안교육기관이 되면서 의무 사항으로 표시해야 하는 서울시 로고, 그리고... ​ 법인 간판도 바꾸었습니다. 사진에는 빠졌지만, 작은 도서관 간판도....^^     전기를 쓰는 간판은 도서관 안쪽 벽에 설치하였습니다. 저녁에 도서관 문을 열어두면 길에서도 반짝이는 간판이 보입니다. ​ 간판 글씨는 새싹학교 졸업생 작품입니다.
    Date2021.08.12 By충경 Views31
    Read More
  3. 드디어 꽃을 심다! .... 정원 수업 이야기 (5월 25일)

    드디어 꽃 심기 시작! - 정원 수업 이야기 토요일 화단 만들기를 얼추 한 덕분, 월요일인 오늘은 드디어 정원 조성에 들어갑니다. 하루 일과 시작 전, 각자 오늘 해야 할 활동 목록을 적어놓고 다 같이 해야할 일부터 시간을 정했습니다. 밖에 나가보니 지난 주 심어둔 씨앗에서 싹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 싹들은 튼튼하게 키워 여름, 가을 화단에 보충할 식물들이 됩니다. 오전 시간에는화원에가서 모종을 사왔습니다.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꽃들이 풍성~ 합니다. 각자 정원 만들기에 집중하였습니다. 발레님은 화단 벽에 붙일 폼보드...
    Date2021.05.25 By충경 Views98
    Read More
  4. 토요일에 학교에 온 이유...정원 수업 이야기 (5월22일)

    어제 정원기획서 심사가 끝나고  이제 본격적인 정원 만들기가 시작되어야 합니다.    사실, 기획서가 어렵고 힘들고 정원 만들기는 상대적으로 쉽고 즐겁습니다.   올해는 5월에 쉬는 날도 많아 정원 수업 일정이 참 많이 짧아졌습니다. 새싹들과 일정을 의논하였을 때,  새싹들은 기획서를 금요일(5/21) 심사받고  정원 완성은 예정대로 5/25 화요일에 하겠다고 결정을 하였습니다. 오잉~, 이게 가능할까요? 정말로?   제가 몇번을 물었습니다.  아니, 그렇게 하겠다고 합니다.  정원을 처음하는 5학년들이야 실정을 모르니 그렇다해도 ...
    Date2021.05.23 By충경 Views65
    Read More
  5. <자람과정> 나 발견 수업 -자람지도선생님 특강 -2

    내일나무 아래에서 자람지도선생님과의 수업이 계속 되었습니다.  수업이 진행되는 동안 새싹들이 내일나무 아래에서 뛰어놀기도 하고  깔깔 웃음 소리가 흘러다니기도 했습니다.    자람지도 선생님은 여러가지 예를 들면서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였습니다.   새의 날개가 2개인 이유는 무엇일까? 왜 나뭇잎은 분홍색이 아닐까? 문어 다리는 8기 인데 왜 입은 하나뿐일까? 다리 8개에 입이 하나씩 있으면 더 좋지 않을까? 우주의 뒷통수에도 눈이 두개 더 있다면 어떻게 될까? 왜 눈은 앞으로 달려있을까? 말의 눈은 옆에 달려서 340...
    Date2017.10.02 By충경 Views131
    Read More
  6. 내일학교를 다녀왔습니다._2014.11.08~09

    행복입니다. 지난 주말을 이용해서 내일학교를 다녀왔습니다. 그러니까 정확히 1년만에 봉화에 간 셈입니다. (작년 11월 2일 기억들 하시죠?) 개인적으로 이번 방문하고나서, 가장 큰 보람은, 내일학교 학생들과 선생님들과 통성명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저처럼 학교를 방문하신 내일학교 부모님 한분(푸른잔디)과 하룻밤을 같이 지낸 것도... 기회가 된다면 자주 방문을 해야겠다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제가 다른 부모님들 마음 생각 못하고, 그저 작업만 했던 관계로, 아이들 사진을 거의 찍지 못했습니다...
    Date2014.11.11 By행복 Views819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Next
/ 1
XE1.8.13 Layout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