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부터 시작한 손바닥정원수업이 마을정원으로 이어지며 학생들의 애쓴 마음이 결실로 이어지는 보람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서울시로부터 '꽃피는 서울' 인증상을 받았습니다.
190여개 참가신청자들이 있었고 상위 20%안에 들어갔습니다.
무엇보다 1년동안 학생들과 자람도우미들의 꾸준한 애 씀이 있었고 좋은 결실로 이어져 기뻤습니다!
꼬꼬농장을 하시는 마을 주민께서 학생들을 기특히 여기시며 꽃모종을 지원해주셨고 전폭적인 지지도 해주셨습니다.
감사한 일입니다.
도시의 구석진 자투리 공간!
척박하고 메마른 땅에 무언가를 심는 것은 말처럼 쉽지 않았습니다. 학생들의 마음은 더 했겠지요?
도시의 척박한 땅을 살리기 위해 5년 6개월을 노력했다는 시상식 참가자분의 말 씀이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매일 산에 가서
부엽토를 채취하여 뿌려주었다고 합니다.
대도시의 메마른 땅과 흙. 그럼에도 그 곳에 사는 사람들이 노력하면 아름다운 곳으으로 되돌릴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꽃모종을 심고 잡초를 제거하고 저녁6시이후 시간이 날 때마다 물조리개를 들고 정원을 찾았던 학생들의 애씀에 더욱 감사합니다.
11월28일 지하철 5호선을 타고 화곡역에서 출발하여 서울시청으로 갑니다.
강서구 공원녹지과에서 학생들에게 꽃다발을 선물해 주셨습니다.(맨 끝에 계신 분^^)
무대 위에 초대된 내일새싹학교! 지성심 교장 선생님이 들려주시는 내일학생들의 정원이야기.
행사주최측에서 폴라로이드 사진도 찍어주셨습니다.
다함께 찰칵^^
심사평을 해주신 교수님.
심사평이 아니라 서울을 아름답게 가꾸는 노력을 해준 참가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남기시며 감사평이라고 하셨습니다.
자랑스러운 학생들^^
학생들과 자람도우미들1
학생들과 자람도우미들2 (맨오른쪽은 손바닥정원 수업을 도와가신 충경 선생님)
부시장님과 함께^^
학생들 대표로 참가한 8학년 우주님, 푸른하늘님,금빛바다님!! ㅊㅋㅊㅋ 축하합니다.^^
한국조경신문 정대헌사장님과 함께^^
내일새싹학교에 관심이 많다고 하셨습니다. 두달 전 순천만국가정원 한평정원페스티벌에서 내일학생들이 대상을 받았고 그것이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 같았습니다.
인증상을 받은 19개팀.
함께하는 축하의 마음.. 축하의 시간들을 찰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