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 역사 기행 1일차 사진입니다.
첫 시작은 미륵사지 입니다.
미륵자시 박물관을 설명을 듣고 나와서
석탑을 보러갔습니다.
11월 30일에 보수공사가 다 마쳐진다는데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현장은 탑 높이 만큼 가건물이 설치되어 있어서
우리는 탑 높이만큼 올라가서 눈 앞에서 탑을 볼 수 있었습니다.
층층이 내려오면서 눈높이를 달리 해서 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복원공사 가 건물에서 창 밖으로는 모형 탑을 보았습니다.
모형탑 안으로는 들어가 볼 수도 있었습니다.
탑을 돌아나오면 양 옆으로 연못이 있습니다.
사진으로는 잘 안보이지만 연못 위에 떠있는 식물들이 마름입니다.
수리 시간에 마름모꼴을 설명하는 바로 그 마름이여서 학생들을 불렀지만
지금은 역사시간(?) 인지라 별 관심들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ㅠㅠ
점심식사 후에는 왕궁리 유적지를 갔습니다.
서동요의 주인공이었던 무왕의 이야기가 있는 곳인데
이 박물관에서는 대형화장실터와 그에 따른 특이한 유물도 보았습니다.
뒤에 가보는 보석박물관과 연결되어 이 곳은 백제 시대부터 금 세공 이나 보석 세공이 있었던 곳이라 합니다.
그 공방에 일하던 사람들을 위한 아주 큰 대형 화장실이 유적으로
남아 있다고 합니다.
노트 필기에 해설도 열심히 듣고 ㅋㅋ
모두 모두 많이 배우고 느끼고 오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