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내일새싹학교에서는 점심시간마다 하는 게임이 있습니다.
이 게임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학교가 끝난 후 집에 가지 않고 삼삼오오 교실에 모여 게임을 6시까지 하곤 합니다.
카드가 사라진 적이 있어 새싹민주총회에 안건으로 올라오기도 한 '뱅'이라는 게임인데요,
새싹들이 보드게임 하나로 대동단결 되는 것을 보고 '다양한 보드게임을 즐겨보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보드게임 특강을 마련했고 재미누리 협동조합에서 오신 보드게임 선생님이 수업을 진행해 주셨답니다.
여러가지 게임을 진행했는데요, 원래 대회를 해서 시상식도 하려고 했는데 우리 새싹들은 1,2,3등을 정하는 것 보다 그냥 다같이 즐겁게 노는 것이 좋다고 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새싹들의 소감은?? "오늘 정말 재밌었어요!" 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