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수요일, 자람과정은 탁구 수업을 했습니다.
부천 상동까지 버스를 타고 멀리 갔습니다.
탁구 강습을 받기 위해서였는데요,
이날의 강습 선생님은
미라클 아버님과 푸른바람 아버님 두 분이였습니다.
먼저 인사를 하였습니다.
라켓을 하나씩 받고....
기본 동작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두 분 아버님이 먼저 시범을 보여주셨습니다.
이제 한 명씩 자세를 잡아줍니다.
푸른바람 아버님은 강습코너에 들어가셔서
한 명씩 지도를 하셨습니다.
라켓 쥐는 방법 부터 하나하나 ....
밖에서는 미라클 아버님의 강습...
두 분이 한 사람 한 사람 잡고 설명 중일 동안
학생들은 자유롭게 탁구를 쳤습니다.
(아니, 라켓을 자유롭게 휘둘렀습니다 . ^^)
오오, 하얀 하늘님, 이건 무슨 동작입니까????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한 시도 쉬지 못하고
(쉴 수가 없었어요. 학생이 10명이어서 한 사람씩 개별 강습을 해주자면...)
물 한 모금 마시지 못하고 애써주신 두분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학생들이 탁구라는 새로운 세계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탁구수업은 다음 주 화요일에 2시간 동안 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