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5,6학년 프로젝트로 시작한 서울 둘레길 프로젝트가 드디어 끝이 났습니다!
올해는 6,7학년이 되었네요^^
걸은 거리가 무려 157km나 된다는 사실..
하루에 9시간을 걷기도 하고, 무더위 속에서도 걷고, 추위 속에서 걷고...
대단한 6,7학년입니다!
마지막 시간에는 올 해 지리산 종주팀과 9학년 금빛바다, 우주님이 함께해 주었어요^^
경치가 아주 좋았답니다.
출발하는 길.. 새싹반도 새싹반 페이스에 맞추어 함께했어요~
새싹들 어딜보는건지... 신나보입니다.
가기 전에 충경선생님의 특별교육!
발목이 다치지 않도록 신발 끈을 꽉 조이고 배낭도 어깨에 하중이 덜 가도록 최대한 끈을 짧게 매요.
9학년 금빛바다, 우주님이 뒤에 붙어 대열을 조정해 주었습니다.
느린 사람을 맨 앞줄에 세우고 팀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9학년 고맙습니다!
오늘은 각자 부모님께서 준비해주신 도시락을 맛있게 먹었어요.
올라가는 길에 엄청난 경사가ㅠㅠ
사진으로는 티가 안나는데 정말 경사가 심했어요.
태양님의 '어려운 길'이라는 독특한 단어선택에 모두 한바탕 웃음을..ㅎㅎ
'아~길이 너무 어려워..'
정상에 올라간 포스로 사진찍기
졸린 우주님..
뜻밖의 미끄럼틀....??
경치구경도 하고..
157km를 완주한 하얀하늘, 멋진나무님!!
축하합니다!
둘레길 완주를 축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