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가을학기의 마지막 날이네요.
태양님, 느티나무님의 입학식을 했으며 이어서 가을학기 마디맺음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번 입학식은 사회자 없이 1,2학년 새싹들의 발랄한 동영상을 출발로 진행이 되었답니다.
태양과 느티나무님은 각각 자신에 대한 퀴즈를 세가지씩 만들어서 이것을 맞추는 새싹들에게 사탕을~!
본인이 좋아하는 말, 싫어하는 말, 이르름의 의미, 선생님들께 자주 듣는 말 등등 다양한 질문들이 있었습니다.
신기하게도 모두 맞추었다는 사실! 우리가 몇달을 같이 보내며 서로를 알 기회가 충분히 있었던 덕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어서 교장선생님의 입학증수여와 3학년 꿈나무, 멋진별님의 사탕목걸이, 화분 선물전달이 있었습니다.
사탕은 새싹반에서 직접 만들었어요^^
입학식에서 빠질 수 없는 부모님들의 편지읽는 시간도 있었죠.
저는 감동적이었는데 태양과 느티나무님은 어떠했을지 감상도 궁금하네요.
입학생과 부모님들이 케익을 자르고나서 반별 축하영상과 축사, 축하공연을 보았습니다.
축사는 7학년 푸른하늘, 5학년 멋진나무 어머님인 마음님, 아버님이자 운영위원장님 행복님께서 힘써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축하공연은 금빛바다, 멋진별, 미라클님께서 애쓰셨습니다. 정말 멋진 '10월의 어느멋진날에' 연주였습니다.
입학식 후 가을학기 마디맺음을 했습니다.
그동안 음악시간에 연습했던 것을 각 팀별로 연주해보거나 소감을 듣는 시간을 가졌구요,
함께명상도 하고 격려를 하면서 끝냈습니다.
새싹들도, 부모님들도 가을학기동안 참 많이 애쓰셨습니다!
모두 도움 주셔서 감사드려요. 쉼주간 편히 보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