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보내고 온 월요일 아침은 왠지 온 몸이 찌뿌둥하지요.
그래서 우리 학교에서는 월요일 아침마다
가까운 동네를 산책하기도 하고,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기도 하지요.
오늘은 아침 산책을 어디까지 다녀올까요? 라고 물으니
놀이터까지 가서 놀았으면 좋겠다고 하여
새싹들과 함께 쭉 걸어가보았지요.
수명산 운동기구 있는 곳보다도 많이 걸었어요.
그렇게 많이 걸어서 만난 곳은 일명 '모험 놀이터' 처럼
우리 새싹들의 모험심을 발동시키기에 참 좋았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