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에 평화의공원 출사 다녀온 후 계속 작업하였던 사진 시, 혹은 이야기 작품이 오늘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각각 다른 새싹들 만큼이나 사진도 다양하고, 혹시 비슷한 사진이 있더라도 그 안에서 나오는 이야기의 색깔이 달랐습니다.
사진을 위에서, 아래서, 옆에서 다양하게 찍기도 했네요.
퀴즈! 이 시는 누구의 시일까요, 맞춰보세요^^
<갈대가 그리고 싶은 것>
갈대가 지금 하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갈대가 나 자신 갈대로 그림을 그리려고 한다.
원을 그리고 싶지만 팔이 모자라다
언젠가 팔이 길어서 원을 그릴 수 있겠지?
새싹들이 만든 모든 작품들은 지난 번의 시 작품과 모아서 조만간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입니다.^^
첫 발표는 멋진별님 부터입니다. 비둘기에 대한 시가 인상적이었어요.
다음은 미라클님 작품입니다.
발표가 부끄러운 꿈나무님..
'의자' 라는 작품을 발표중입니다.
태양님은 감기로 인해 목소리가 잘 안 나와서 충경선생님께서 대신 발표를 하시는 중..
자기 작품을 듣는 것이 쑥스러운 태양님..
멋진지구님! '어둠의 길' 이라는 작품을 발표했습니다.
하얀하늘님은 이야기가 인상적이었어요.
마법의 계곡 이야기.
멋진나무님은 시와 함께 '나무를 지키는 수호신' 이라는 특별한 이야기를 해주었어요.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