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람 과정 기사 2019. 12. 19
오늘은 누가 또 존중어를 안 써서 8시까지 등교를 하였습니다. 대부분 8시 까지 와서 청소와 존중 관련 이야기를 각자 썼습니다. 다들 아침에는 일찍 와서 피곤해 보였습니다. 그리고 바로 다음에는 수리 수업을 하였습니다. 수리수업은 따로 새싹들을 분리 하여서 진행 되었습니다.
그 후 연극 수업을 하였습니다. 먼저 연극을 하기 전에 놀고 시작을 하였는데 눈감고 술래잡기를 먼저 하였습니다. 술래가 눈을 감고 다른 사람들은 가만히 자리에 서서 술래에게 잡히지 않는 놀이였습니다. 다들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그 다음에는 3 : 3 꼬리잡기 놀이를 하였습니다. 서로 팀의 1명이 나와서 1 : 1로 싸우고 이긴 사람은 남고, 진사람 팀은 들어가고 다른 팀원이 나오는 식으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놀고 본격적으로 연극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주에 각자 연극할 것을 생각해 오기로 했고 오늘은 그것을 토대로 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아무도 생각을 해오지 않아서 다음 시간에 할 것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다음에는 모모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이번 주 목표가 70쪽부터 140쪽 까지 읽는 것이어서 자주 읽고 있습니다.) 그 후 저희들의 팀 생애기획으로 '상상치도 못한 이야기'를 만드는 작업을 했습니다. 오늘은 미래에 대해 함께 고민해볼 것인지 의논하였고 하겠다고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없어서 쓰지를 못하였습니다.
오후에는 시우 선생님과 함께하는 세 번째 수업으로 2020년의 자신의 모습을 아이클레이로 표현 하는 것을 하였습니다. 클레이가 굳어서 딱딱한 것도 있었고 색도 다양하지가 않아서 만드는 것에 불편함이 있었지만 다들 각자의 나름대로 특색 있는 것을 만들어 냈습니다. 그 후 청소와 마디맺음 후 다들 집으로 돌아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