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04 17:35

2018 내일새싹의 날!

조회 수 106 추천 수 0 댓글 2

2018 내일새싹의 날이 진행되었습니다.

매년 새싹의날과 가족운동회를 함께 진행했었는데요, 올 해부터는 내일새싹의 날의 의미를 더욱 살리고자 분리했습니다.

가족운동회는 가을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내일새싹의 날은 서로 존중하고 나를 찾아가며 성장하는 내일새싹으로서, 이런 새싹들이 많아지면 이 세상은 더욱 즐거워질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담고 있습니다.

 

행사는 크게 1부 실내행사, 2부 선유도공원 나들이로 진행 되었습니다.

1부에서는 교장선생님 말씀, 백일장 시상, 새싹선언문 낭독 등이 있었고요, 2부에서는 즐겁게 놀았어요.

밖에서는 바람이 불긴 했지만 날씨가 정말 좋았습니다.

 

사진으로 보실까요~?

 

일단 수요일에 진행되었던 백일장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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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금요일, 내일새싹의 날 당일 오전 행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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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열어가는)새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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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존중해 주세요', '존중받지 못하는 경우'에 대해 새싹들이 직접 적어서 붙이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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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존중해 주세요> List

-자신의 취향 존중하기

-누구와 누구가 아닌 사람 대 사람

-놀리지 않고 같이 잘 놀았으면 좋겠습니다

-존중받지 않을 권리를 존중해주세요

-엄마가 많이 존중해 주시면 좋겠다

-내 말좀 들어주세요

-많이 놀아주세요

-눈치있이

-잘 친하게 지내고 싶어요

-이야기에 집중하고 이해하면서 맞추어가기

-저의 편의를 생각해주세요

-존중어 씁시다

 

<존중받지 못한 경우> List

-상대방이 눈치가 없을때

-욕

-잠을 깨움

-트롤 받기

-존중어를 안해서

-나의 의견이나 생각을 무시당할때

-게임 못한다고 차별 받을때

-7살때 친구가 때려서 기분이 나빴어요

-친구가 화냄

-엄마가 빨리 온다면서 엄청 늦게왔다

-취향을 무시하고 비판함

-엄마한테 무시당한 것

 

 

 

그리고 대망의 새싹선언문 낭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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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장 그림부분 수상자입니다^^ 하얀하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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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백일장 그림부분 수상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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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장 글 부분 수상자입니다. 푸른하늘님은 시를 두편 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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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18년도 내일새싹의 날에는 내일새싹상 시상이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어제 투표를 완료했습니다. 과반수가 넘어야 유효한데 그렇지 못하여 이번에는 내일새싹상을 받은 사람이 아무도 없네요.

투표종이에는 '서로 존중 안하고..', '지금 학생들은 상을 받기엔 조금 부족하다고 생각된다' 라고 써 있기도 했습니다.

이번을 계기로 함께 성찰하고 더욱 성숙해지기는 문화가 만들어졌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비록 내일새싹상은 없지만 최다득표자인 금빛바다님께 상품을 수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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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에는 선유도공원으로 나들이를 갔습니다.

벚나무님 부모님께서 꿀떡을, 꽃님 부모님께서 시루떡과 백설기를 보내주셨습니다.

새싹들과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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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회에서 치킨을 보내주셔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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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도 타고, 마피아게임도 하고, 모래에서도 놀고, 그네도 타고 등등..^^

새싹들도 즐거운 하루였길 바랍니다.

 

 

  • ?
    큰나무 2018.05.04 17:51
    역시~~우리 새싹들은 자유롭게 뛰어다닐때 더욱 더 빛이 나는것 같습니다.떡을 보내주신 부모님들께 넘 감사드립니다~~^^
  • ?
    화해 2018.05.04 22:23
    와~~~ 보는데 제 마음이 다 밝아지네요!
    '새싹'다운 하루를 보낸 것 같아 정말 좋아보입니다.
    새싹들, 선생님들, 도와주신 학부모님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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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레기자 씀   오늘 아침에 다들 늦게 일어났다. 준비를 하고 아침 식사를 했다. 발레, 맑은하늘, 푸른밤님은 중간보고서를 쓰고 나머지 사람들은 쉬거나 (문장을 수정했다.) 회의를 열었다. 토요일에 뭐할건지를 정했다. 찜질방에 가기로 했다. 점심을 먹고 짐을 가지고 오고 트럭에 옮겼다. 트럭에 타고 갔다. 내려서 짐을 내리고 인사를 했다. 짐을 숙소 안에 넣고 방을 정했다. 근데 마음에 안들어서 다시 정했다. 자기 짐을 방에 정리하고 나가서 잡초를 뽑았다. 1시간 뽑고 간식을 먹었다. 1시간 쉬고 다시 뽑았다. 저녁이 되어 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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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22.07.13 By산호 Views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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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7/11 월요일, 한달살이 2주차가 밝았습니다~~

    오늘은 어제 밤부터 비가 주룩주룩 내렸는지 실외 여기저기에 물이 흥건했습니다. 원래 오늘 계획으로는 내일학교 농장에 가서 닭들을 만나 인사도 하고, 맛있는 고들빼기도 주고, 집란도 하려는데 비가 와서 아쉽게도 농장에 가는 날이 수욜로 미뤄졌습니다. 아침산책으로 경치 좋고 평화로운 봉화마을을 산책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굿모닝 타임을 하고, 아침식사를 했지요. 오전 수업은 미디어 캠프 수업 중 ‘또 다른 나를 주제로 각자 자기만의 영상 만들기를 했습니다. 나는 내 자신에 대해 인터뷰하는 형식으로 보여주고 싶어서 ‘취재...
    Date2022.07.13 By산호 Views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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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드디어 한달살이 일주일이 되었어요~~

    비가 많이 내리기 시작하는 봉화의 밤입니다. 내일까지도 비가 많이 올 것 같아요.   자람과정은 어제 새싹과정이 내려간 후, 자율 주도하는 토요일을 보냈어요.   (더 궁금하시다면 https://youtu.be/67bAhvvQJvw 참고해주세요~)   한 이틀까지는 '선생님 시간이 너무 느려요. 오늘이 하루밖에 안지났어요?' 했습니다. 그러나 벌써 일요이이 되었네요.   일요일은 온전히 '쉼'의 날입니다. '동아리 하면 안돼요?' '학교 유튜브 보여주세요.' 하는 새싹들에게..   오늘은 쉬라고 식사당번도 빼주고, 청소도 안하고, 기상시간도 정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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