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에 비가 많이 왔어요. 그 영향인지 어쩐지 정신없이 하루를 시작했네요.
그렇지만 오전부터 차분하게 생각할 기회를 가졌답니다.
바로 독서전문가 임성미 선생님과의 만남을 통해서인데요, 임성미 선생님은 '내 꿈을 열어주는 진로 독서', '초등 인문독서의 기적' 등 독서를 화두로 한 여러 책의 저자이시며, 학교, 부모모임 등의 강연을 진행한 경력이 있으십니다.
처음 만나자마자 우리 새싹들의 이르름을 들으시더니 '와! 푸른하늘, 우주, 금빛바다, 태양, 느티나무, 푸른마음... 다 연결되어 있는 존재로군요!' 라고 하셨습니다.
수업 중에 다음과 같은 질문들이 있었어요.
우리가 진로를 위해 필요한 힘이 무엇일까?
말을 잘 듣는 모범생이 되어야 할까, 아니면 책 속의 주인공들처럼 새로운 길을 가는 모험생이 되어야 할까?
AI시대에 많은 일자리가 사라지면, 남는 건 뭘까?
세상에 업적을 남기고 부를 얻은 사람들은 사람들은 책을 좋아했을까?
(카네기, 체 게바라 등)
'인생에서 가장 불행한 일은 시력은 있으나 비전이 없는 것이다' 라고 말한 사람은 누구일까?
(느티나무님이 정답을 맞추었어요)
성공에 중요한 것은 어떤 것일까?
착한사람과 강한사람의 차이는 무엇일까?
이 외에도 우리가 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 추천 도서 등을 언급해 주셨습니다.
수업이 끝나고 새싹들이 소감을 말했는데 '여러가지로 생각이 많이 들었다' 고 하네요^^
좋은 자극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진로교육을 위해 내일새싹학교를 방문해주신 임성미 선생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3/26(월) 저녁 7:00-9:00시에는 부모님들을 대상으로 독서교육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원하시는 분들은 누구든지 참여 가능합니다! 좋은 기회이니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