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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날씨가 정말 덥죠? 쉼 주간 동안 건강하게 잘들 보내고 계시는지요?

저는 지난 7월 27일에서 8월 3일까지 광명에서 열린 <2014 IDEC>을 다녀왔습니다. 전체 일정에는 우리학교 8-9학년 새싹(?)들과 내일학생, 내일칼리지 학생까지 모두 15명이 참가를 했어요. 자람지도 선생님, 지성심 교장 선생님, 시우 선생님, 제현 교감 선생님, 7학년 새싹과 부모님들도 잠깐씩 참가하여 뵈었습니다.

IDEC(International Democratic Education Conference_일명 ‘아이덱’)은 국제 민주교육 회의 또는 세계 대안교육 한마당으로 불리어집니다. 1993년, 이스라엘에서 처음 민주적인 교육에 관심이 있는 4개 국가가 모여 시작된 이래 매년 1회씩 영국, 오스트리아, 영국, 일본, 뉴질랜드, 미국, 인도, 독일, 호주, 캐나다 등에서 개최되어 현재까지 30여 개국 1000여개 이상의 학교와 교육기관들에서 ‘대안교육’과 ‘민주적인 교육’, ‘자유교육’에 관심 있는 학생, 학부모, 교사, 연구자들이 모여 서로의 경험과 연구 성과, 생각들을 나누며 함께 즐기고 있습니다.

이번 2014 광명 IDEC에는 18여개국에서 온 100여명의 외국인을 포함하여 400여명 정도가 미리 등록하여 참가하였고 당일 참가자까지 생각하면 더 많은 이들이 참가를 하였던 것 같습니다. 등록제를 비롯하여 대안교육연대가 대외적으로 바쁜 가운데 홍보에 미흡하게 되고 한국어를 주로 사용하는 언어 환경이다 보니 예년 보다는 적게 참가하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이번에 눈에 띄게 들어온 그룹이 어디인지 아세요?

바로 우리 내일학교(내일칼리지, 내일학교, 내일새싹학교) 학생들이었습니다. 월드카페 형식으로 청년들이 고민하는 주제와 미래 대안에 대하여 토론을 하고 곳곳에서 활약을 하였습니다. 모르는 사람들도 우리 아이들을 보면서 ‘오, 내일학교요?’ 할 정도였습니다. 마지막 날, 내일학교 농장에서 후원한 달걀을 먹고 농장과 학교에 관심을 보인 이들도 많았습니다. 
 
우리 일행 중에도 2008년 캐나다 밴쿠버 아이덱을 다녀온 학생들은 규모면이나 행사 진행 면에서 실망감을 표현하는 친구들이 있었는데 저는 이번 아이덱을 처음 참가하는 거라 실망감 보다는 세계 민주교육(대안교육)의 흐름을 파악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세계 민주교육의 흐름을 주도하는 핵심 인력을 파악할 수 있었고(용기를 내어 ^^ 그들에게 열심히 공개 질문도 하고 가까이 다가가 짧은 영어 실력으로 대화를 하고 이메일 주소도 얻고 했었답니다.) 앞으로 우리 내일학교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펼쳐나갈 때 새로운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초석이 될 만한 씨앗들을 얻어 왔다고나 할까요? 이 부분은 이 후에도 공유할 시간을 마련하여 보겠습니다.

제가 파악한 세계 민주교육의 흐름은 서로 다름을 존중하는 학교들이 서로 네트워크를 이루기를 원하고, 학교에서의 학생, 교사 뿐만 아니라 학부모, 지역, 그 외의 대안적인 삶을 살고 있는 이들과의 연계하여 작은 공동체를 이루려는 경향이 많습니다. 교육과 삶, 생활이 더욱 밀접해지고 있다고 해야 할까요?

이제, 사진을 보며 일 주일간의 여정을 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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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날인 7월 27일 광명 시민체육관 광장과 행사장 입구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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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프닝 사물놀이 공연이 관객들과 어우러져 흥겨운 춤판으로 바뀌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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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홍보부스에 전시된 자료집, 생애기획서, 사진집을 둘러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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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곳은 메인 강의가 열리는 시민체육관 안 입니다.
내일칼리지, 내일학생, 내일새싹학교 학생 모두 협력하여 프로그램 회의를 하고 있습니다. )

이번에 하루 일과는
이 곳 체육관에서 열리는 메인 강의들과 옆 학교(하안북초등학교)에서 열리는  약간의 강의와 오픈 스페이스(누구나 신청하여 세션을 열 수 있어요)들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요. 우리 학교 학생들은 오픈 스페이스에서 열심히 활동을 하였습니다. 물론 걔중에 관심있는 분야의 주제나 사람들이 하는 강연을 틈틈이 듣기도 하였습니다.

강의에서는 동시통역이 제공되지만 오픈 스페이스에서는 통역이 많이 부족하기에 내일칼리지 학생들의 통역이 많이 도움이 되었고 우리 학생들도 선배들의 모습을 보면서 많이 자극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옆에서 보고만 있어도 든든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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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강의를 듣는 장소인데,  저는 이 곳에서 진행하는 메인 강의를 주로 들으면서 공개 질의를 몇 번 하였어요. (내심 학교 홍보를 바라면서요 ^^)

제가 관심있게 들은 강의는
1. 크리스 메르코글리아노(전 미국 Albany Free School 교장)
: '가만히 있으라'는 교육을 넘어 길들여지지 않는 청년을 기르는 교육으로 향하는 길에 대해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번 세월호 참사 이야기를 시작으로 가만히 있었기 때문에 그런 참사가 있었던 게 아니냐 물어오더군요. ㅠㅠ

2. 제리 민츠 ( 미국 AERO_Alternative Education Resources Organization : 1989년 시작된 대안교육 지원조직)
: 민주교육과 대안교육과 관련해서 네트워킹하고 대안교육운동을 펼치고 있는 활동가

3. 짐 코너 (버마 Wispering Seed 운영자)
: 미국에서 대안대학을 졸업하고 동남아시아로 가서 가난하고 고아와 다름없는 아이들을 모아 학교를 설립하여 9년간 운영.

4. 야곱 헥트 (이스라엘 하데라 민주학교 설립자)
아이덱의 출발이 이 사람부터라고 하더라구요. 팔레스타인과의 전쟁으로 한국으로 올 수 없는 상황이라 화상으로 강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이 사람이 강조하는 것은 정보화 시대를 넘어 지식시대(여기에서 지식은 인지적인 지식을 넘어선 포괄적인 의미입니다.)를 위해 가야하고 그러기 위에서는 네트워크와 지역과의 연계(Education city)를 강조하였습니다. 

5. 헨리 레드헤드(영국 써머힐 학교의 교사, 설립자의 손주)
써머힐의 수업과 정부와의 법적인 싸움에서 어떻게 자율권과 선택권을 지켜내었는지 이야기를 했습니다.
현재 법제화와 관련하여 활발한 질의 응답이 있었습니다.

그 밖에 금요일 투어 프로그램에서 만난 고양자유학교와 삼무곡 자연예술학교의 이야기도 인상 깊었습니다.


아이덱이라는 행사가 워낙 동시에 많은 프로그램들이 열리기에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스케치를 합니다.
아마 오시는 분들마다 느끼는 바가 다를 것이라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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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은 스캇 나인이라는 사람이었는데 그의 열정적인 강의에 매료되었습니다.
미국의 대안교육단체인 IDEA(Institute for Democartic Education In America) 의 대표로 민주교육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가 한 말 중에 인상 깊은 것은 이런 저런 문제가 있지만 정말 제대로 된 교육을 하고 싶으면 그냥 하라는 것(Just Do It) 입니다. 이 역시 저에게는 인상 깊은 물음으로 왔지요. 현재 오리건 주에 살고 있으며 우연히 같은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내일 칼리지 학생과 다리를 놓아 주었지요. 미국에서 함께 도모할 수 있는 일이 있기를 바라며.

그 밖에 앞서 말한 짐 코너, 스탠포드 대학교에 다니고 있는 박세인 양(가수 인순이씨의 딸)과도 잠깐 이야기를 나누고 이메일 주소를 받았습니다. ^^

아, 사진 정면 앞에 보이는 분은 [오늘의 교육]이라는 잡지의 편집자인데 이번 강의에 사회를 맡은 사람입니다.
투어 프로그램에서 만나 이 분과도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명함을 받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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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사 시간에는 이렇게 모여 앉아 그날 인상적인 일이나 내일 진행할 세션을 위해 준비할 것들을 논의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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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마다 짧은 미팅도 가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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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카페 형식으로 진행한 청년들의 토론 프로그램. 농장 프로그램도 성황을 이루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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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시끄러워서 좀 꺼려지던데 우리 학생들은 아주 즐겁게 참가한 락 페스티벌 - 대안학교 학생과 부모님들의 밴드 연주들이 이어졌습니다. 우리학교도 밴드를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이 잠깐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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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 촬영한 사진입니다. 아이들은 쌩쌩하네요. 저는 긴장이 풀렸는지 너무 너무 피곤했어요.)

내년에는 뉴질랜드에서 열린다고 해요.
4월이라 현실적으로 가기는 힘들겠지만...
앞으로 우리 학생들이 좀 더 많이 IDEC이라는 기회를 활용하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애 많이 쓰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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