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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예자람 교실 2일차 기사 2014. 10. 28

 

안녕하세요. 2014년도 예자람 교실 기자 달빛입니다.

그럼 오늘 있었던 일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늘 아침 7학년들과 산들바람님은 6시에 일어나 아침운력을 하러 나섰습니다. 2,3,4학년들과 시우선생님께서는 저학년들이 아침 6시에 일어나는 것이 무리일 것 같다는 의견이 있어서 오늘은 운력을 하지 않았습니다. 6시 30분까지 모여서 준비운동을 하고 운력을 시작했습니다오늘 운력은 부엽토 모으기를 했습니다. 7학년들과 산들바람님지성심선생님소앙선생님은 포대에 열심히 부염토를 모으고담았습니다. 8시까지 운력을 했습니다총 부엽토 11포대가 모아졌습니다.

 

열심히 운력을 마치고 나서 게스트 하우스에 돌아와 아침식사를 했습니다아침식사 메뉴는 프렌치토스트와씨리얼사과였습니다아침 식사당번인 4학년들이 아침식사준비를 했습니다산들바람님이 모르고 운력을 나갔기 때문에멋진지구님과 푸른마음님이 준비를 했습니다.

 

아침식사 후 모두 모여서 오전활동에 대한 이야기가 오고 갔습니다도중에 멋진지구님이 아침식사에 대해 속상한 부분이 있어서 그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오전활동은 어떻게 하면 예를 자람할까?’ 자신의 생각을 적고 지성심선생님께 점검을 받으며 간단한 면담을 했습니다한 새싹 당 5분간 면담을 진행했습니다.

 

오전활동이 마무리 되고 각자 예자람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자유시간 때 쉬다가 모두가 신통한의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았습니다되게 여유로웠던 시간이었습니다.

 

한의원에서 검진 후 점심식사를 했습니다시우선생님께서 만드신 제육볶음이 주메뉴였습니다모두들 잘 먹었습니다.

 

점심식사 후 쉬다가 2시부터 오후활동이 있었습니다. 2,3,4학년과 지성심선생님시우선생님은 고구마를 캤고, 7학년들과 소앙선생님은 내일학교에서 기숙사 짓는 것을 도왔습니다오후 활동은 각자 진행이 되었습니다. 7학년들은 흙포대 200자루를 만들고 다른 일들도 조금씩 도왔습니다. 2,3,4학년들도 열심히 고구마를 캐왔습니다캐온 고구마 양이 되게 많았습니다오후활동은 6시까지 진행되었습니다모두가 많이 힘들어했던 오후활동이었습니다. 7학년들은 덕분에 8,9학년들이 너무나도 힘든 일을 한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오후활동 후 저녁식사까지 시간이 남아서 씻을 사람은 씻고 각자의 시간을 보낸 후 저녁식사를 했습니다저녁식사 메뉴는 우거지 된장국,소세지멸치볶음김치볶음이었습니다이번에도 점심식사에 이어 시우선생님께서 준비를 해주습니.

 

저녁식사 후에는 7시 30분까지 쉬는 시간이었다가 30분부터 마디맺음을 할 계획이었으나 새싹들이 시간을 안 지켜주는 바람에 아직 마디맺음을 못 하고 있고저는 지금 기사를 쓰고 있습니다이상 2일차에 있었던 일을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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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쁜빛 2014.11.22 18:20
    사진이 정말 아름답네요~ 새싹들도 차암 예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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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새싹학교 개교 10주년 기념 잔치! 그날의 분위기가 많이 궁금하시지요? 동영상 촬영은 넓은 마음이 정성을 다해 수고해 주었습니다. ^ ^ 감사합니다. 벚꽃을 마주하는 것보다 아름다운 그림을 함께 감상해 보실까요? 순서대로 감상합니다. https://youtu.be/7eIEu7wZBTs 영상1 https://www.youtube.com/watch?v=DYQoZU2zsWY 영상2 https://www.youtube.com/watch?v=NPIhz8WV-qs 영상 3 https://www.youtube.com/watch?v=zGAkbWwnb54 영상4 https://www.youtube.com/watch?v=NKmaqG3CIfM 영상 5 https://www.youtube.com/watch?v=c34Kd...
    Date2016.04.06 By내일새싹학교 Views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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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개교 10주년 기념 잔치를 준비하다- 2016년 3월 31일~ 2016년 4월1일

    빛나는 개교 10주년 기념 잔치를 만들기 위해 새싹들은 많이 바빴어요. 9학년 교실에서 풍기는 달콤하고 고소한 냄새~ 어머나! 이건 학교 앞에서 할아버지가 팔던 달고나? 눈송이가 젓가락으로 회오리바람을 일으키면 넓은마음은 모양을 찍습니다. 별모양, 버섯모양...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수 없겠지요? 씨앗과정 이찬이, 수빈이, 건률이도 물끄러미 바라봅니다. 달고나가 완성된 것은 70여개! 볼품없어 맛본 것까지 합치면 100여개 정도 만들어낸 것 같아요! 별꽃선생님과 함께하는 문예창작시간에는 윤동주 시집을 읽는 대신 ...
    Date2016.04.06 By내일새싹학교 Views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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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4월 2일 토요일, 햇빛이 따뜻한 봄날이었습니다. 멀리서 오신 정다운 손님들로 내일새싹학교에 활짝 봄꽃이 만개했습니다. 2006년 3월 8일 학교를 열며 자람했던 과정들이 새싹들의 지금 모습 속에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바람타고 꿈결처럼 흘러갔던 지난 10년, 그리고 앞으로 천년까지 내일새싹학교에 사랑빛 자욱하게 새싹들의 자람으로 하늘다움 노래가 계속 울려퍼질 것입니다. 바쁜 하루에도 불구하고 축하 잔치에 오셔서 기쁨과 감동을 나누며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미처 오시지 못했으나 아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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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16.03.14 By내일새싹학교 Views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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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16.03.10 By내일새싹학교 Views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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