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주말이 되면 가족단위로 캠핑을 가거나 야외 활동을 하는 경우들이 많이 생겨
월요일 아침 첫 시간은 아이들에게도 피로한 시간이 되곤 합니다.
그래서 월요일 아침 첫 시간에는 전교생이 학교 근처 수명산이나 주변 놀이터에 가서
주말 동안 쌓였던 피로를 털어내고 경쾌한 마음으로 한 주를 시작할 수 있도록 산책명상을 합니다.
오늘도 쌀쌀한 봄바람을 뚫고 놀이터로 나갔습니다.
1학년들은 오늘 처음 놀이터에 가서 시이소랑 그네도 타고 놀았습니다.
언니 오빠들은 경찰과 도둑 놀이도 하면서 이리저리 뛰어 다니느라 얼굴이 발갛게 달아올랐어요.
월요일 아침.
제법 쌀쌀한 봄바람을 뚫고 또 한 주를 힘차게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