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무엇인지 아십니까? 화물 운반용으로 쓰이는 파렛트 입니다.  올해는 파렛트를 이용한 학교 정원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푸른하늘님의 도움을 받아 사포질로 거친 면을 다듬어 줍니다.    다음, 하얀 스프레이를 뿌려 약간 색을 입혀주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사포질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볕에 잘 말려 주었습니다.    자, 이 파렛트가 어떻게 변신하는지 나중에 학교에서 발견해보세요.  

18일에는 <여기에 꽃을 심어도 될까요>라는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도시의 버려진 공간, 버려진 화분에 꽃을 심고 가꾸는 과정을 기록한 전시였습니다.   생각보다 작은 공간에 차려진 전시회였지만  도심에서 꽃을 심는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그 전 과정을 잔잔하게 설명하는 듯한 전시였습니다.    가는 날이 장날 이라고 바람이 많이 불고 비가 내려 우산이 뒤집히는 속을 뚫고 지나갔습니다.     작가가 작업을 하면서 사용하던 물품들이 고스란히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전시는 주로 사진으로 이루어져있어  그 표정 하나하나...

4/22 토요일, 올 한 해의 자라나는 부모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내일새싹학교는 새싹들은 물론이고 부모님과 자람도우미도 함께 자라는 공간입니다. 2시간동안 내일학교의 민영주 자람지도선생님을 모시고 나와 아이에 대해 깊은 고민과 성찰을 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내일학교의 '정원'에 대한 이야기로 출발하여 자존감, 다른 사람이 아닌 나의 기준, 전성기 예측해보기, 인생에 대한 디자인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듣느라 시간이 가는 줄 몰랐습니다.   끝나고 나서는 사회자 '행복'님을 기준으로 모두 모여 짧은 소감을 나누었습니...

 금요일에 2017 서울 안전체험한마당에 다녀왔습니다.  안전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은 굳이 말하지 않더라도 국민 모두가 실감하는 것입니다.  학교에서도 지난 일돋움때 안전관리메뉴얼를 제작하는 등 안전관리와 안전교육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이번 안전교육 체험은 가볍지만, 안전에 대한 인식을 확실히 가지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자람반은 특히 필수 이수 코너를 정해서 체험을 하게 했는데요.  지진체험, 심폐소생술, 소방안전체험입니다.  총 5가지 체험부스에서 스탬프를 받으면 안전교육이수증을 받을 수 있어서 ...

오늘 아침에 먼저 스트레칭을 했다. 그래서 더불어방으로 의자를 가지고 가서 스트레칭을 했다.  오늘 스트레칭은 저번에 했던       스트레칭과 다르게 몸풀기를 하고 다리 스트레칭을 1세트 하고 새로운 것을 했다. 그리고 반으로 돌아와서 마음날시를 쓰고 일정을 듣고 영어 듣기를 했다. 그리고 5, 6학년은 학자 선생님과 받아쓰기와 책읽기를 하고 7, 8, 9학년은 손바닥 정원 기획서를 썼다.        그리고 밥을 먹고 1: 30분에 옥상으로 가서 줄넘기를 하고 2: 00에 더불어방에서 새싹공사를했다. 오늘 새싹공사에서 했던 것은     ...

오늘은 욕을 해서 그 것에 대한 안건이 산들바람님에게서 나왔다. 욕을 섰다고 나온 분들은 금빛바다님과 푸른마음님이였다. 일단 푸른마음님 한테 욕을 했냐고 물어보았다. 푸른마음님은 안 했다고 했다. 하지만 3명이나 들어서 안 했다는 게 믿기지 않았다. 그리고 나서 우리는 투표로 부모님에게 상의 하는 것으로 결정 났지만 선생님들이 그 것은 우리들의 책임을 떠미는 일이라고 다시해서 규칙대로 우리반에서 마음자람교실을 가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준비가 되면 돌아오는 걸로 하고 푸른마음님에 대한 안건은 끝났다. 그리고 나서...

          오늘 새싹공사 안건은 다음주 내일새싹의 날 행사에서 낭독할 '새싹선언문 내용을 정하기' 였습니다. 먼저 새싹의장이 제작한 '새싹들의 다짐'(회의 망치지 않는 자세) 영상을 보고 시작했습니다.   지성심님께서 내일새싹학교에서 내일새싹의 날이 어떤 행사인지에 대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학교에서 학생이란 말 대신 새싹이란 단어를 쓰는 것, 존중어를 사용하는 의미,  내일을 여는 주인공으로서 새싹들이 여는 내일새싹의 의미를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본안건으로 진행된 새싹선언문 내용에 대한 회의에서 내일새싹...

                                                                                               

이동수업 4일차 오늘은 늘 일어나는 시간에 일어났다. 그 다음 듀오팀은 요리를 하고 트리오팀은 아침열기를 했다. 아침열기를 하고 산책을 가서 실컷 놀았다. 돌아와서 된장찌개를 맛있게 먹었다. 그다음 짐을 챙기고 차를 타고 강릉 경포대 앞 바닷가에 도착해서 사진 찍고 자유롭게 놀았다. 누구는 바닷가 앞에서 물을 못 오게 하고 우리는 모래에서 놀고 그다음 다 많이 놀고 다시 차를 타고 밥을 먹으러 갔다. 가서 맛있는 짜장면, 짬뽕을 먹고 근처 바다에서 사진 찍고 차에 돌아왔는데 근처에 있는 경포호수공원 벚꽃을 보고 놀기도...

  이동수업 2일째 2017년 4.11 하얀하늘     우리 팀은 아침에 침낭을 접고 오늘 수목원 둘러보기로 했다. 그래서 보조가방을 싸서 둘려보앗다. 수목원에 둘려볼 때 피곤해 보이는 사람도 있었고 기분이 좋아 보이는 사람도 있었다. 수목원원을 둘려보는데 선생님이 수목원에 대해 돌발 퀴즈를 낸다고 해서 학생들이 공책에 열심히 적는 것 같았다. 나도 공책에 적은 후에 수목원을 둘러보았다.             이제 수목원을 다 둘러보고 점심을 먹을 준비를 하였다. 점심당번은 금빛바다님, 우주님이였다. 점심 메뉴는 카레였는데 카레가 맛...

어느덧 봄학기 이동수업을 시작한지도 3일차가 되었습니다. 이 곳 정선은 햇살은 좋으나 공기가 조금 차갑네요. 그렇지만 맑은 공기로 인해 새싹들이 피로를 적게 느끼는 듯! 오늘은 주로 아침 회의 시간 및 저녁 요리경연대회 사진을 공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푸른하늘 기자입니다. 벌써 3일차라고 해야 할지, 아직도 3일차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오늘은 3일차입니다.   오전엔 아침열기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아침식사당번을 제외한 저와 산호선생님만 참여했습니다. 스트레칭으로 몸을 푼 다음 수목원 산책을 했습니다. 밥을 먹고 회의를 하러 새미나실에 모였습니다. 회의주제는 학교문화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주로 존중어와 욕에 대한 것들이 다뤄졌습니다. 잘 안 지켜진 부분에 대해서는 의견을 내면서 해결을 했고 앞으로 도와가야 할 점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

이동수업 3일차 2017.04.12.수 금빛바다 기자   안녕하세요, 새싹의장이자 모닥불 팀의 팀장인 금빛바다 기자입니다.   오늘은 전부 일찍 일어났습니다. 얼마나 일찍 일어났나면 5시 50분에 일어났을 정도입니다. 사실 어제 너무 더웠습니다. 이만큼 더운 방은 없었습니다. 불가마 같았습니다. 실제 온도는 30도 정도겠지만 체감온도는 60도였습니다. 아마 내 옆에 푸른평원님과 우주가 자서 그런 것 같습니다. 푸른평원님은 몸집이 크며 우주는 자꾸 들러 붙습니다.   아침 메뉴는 듀오(금빛바다, 우주) 팀의 된장국이었습니다. 꽤 맛이 ...

                                                                           

봄학기 이동수업 ??? 팀 소식을 전합니다. <???> 라는 팀명은 푸른바람님이 내 주셨고 의미는 아직 서로 잘 모르는 물음표 상태라서 라고 합니다. ???팀의 팀원은 총 5명입니다.   멋진지구님- 팀장 파란마음님- 기자 빛님- 뒷챙기미 푸른바람님- 약품담당 학자님- 알리미, 깨우미   첫날 저녁에 도착하자마자 식단이 국수였는데 면을 따로 삶지 못해 결국 국수죽이 되었습니다. 양떼목장 다녀오고 하루 일정 소화한 것을 성찰일지에 적고 댄스타임(?)을 가지고 하루를 마루리 했습니다.   둘쨋날은 아침이 시리얼이었고요 점심이 스파게티...

봄학기 이동수업 어찌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시죠? 사진을 공유드리니 감상 함께 하시죠!                                                                                                              

 오늘 (2017-04-10)은 봄 이동수업의 첫째 날 입니다! 저희의 최종 목적지인 강원도 정선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간곳은 양떼 목장 입니다! 생각보다 양들이 많이 없었고 사육장(?)에 들어가 있었지만 날이 따뜻해지는 5월이면 양들을 드넓은 풀밭에 풀어놓는다고 합니다 저희는 오늘 물론 양은 없었던 드넓은 풀밭을 산책했습니다    아 제대로 말하자면 드넓은 풀밭의 둘레를 걸었습니다 고로 풀을 밟을일은 1도 없었다는 것이죠 흫핳하하핳ㅎ 강원도 정선은 아직 춥습니다! 눈도 녹지 않았구요! 그로인해 풀밭을 도는데 바람이 선선히…살...

  오늘 날씨는 맑음. 오늘은 9시까지 새싹학교에 집합했다. 아침에 전체 아침열기를 한 뒤에 관광버스를 타고 출발했다. 모두 기대를 안고 출발 했다.     기분 좋게 출발 했지만 긴 이동 시간에 지루해하는 사람도 있었고 소변이 마려워진 사람도 있었다. 그리고 2시에 휴게실에 도착해서 볼일과 밥을 먹었다.   배가 많이 고팠는지 음식을 하나씩 더 먹는 사람도 있었다. 그 후에는 1시간 정도 후에는 양 때 목장에 도착했다.             산책로가 있었는데 경사가 급해서 모두 힘들어 했다. 하지만 경치 만큼은 최고였다.   공기도 좋...

2017 손바닥정원 프로젝트가 시작된지 한달, 이제 드디어 기획서 발표가 되었습니다.                BBC방송의 <살아있는 지구 >다큐를 보면서 지구라는 생태계를 살펴보았고  2017 코리아 가든쇼 선정작품들을 보면서 어떻게 주제가 표현되는지도 보았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정원들을 찾아보기도 하였습니다.  제이드 가든 견학도 다녀왔습니다.    그래도 기획서는 여전히 어렵습니다.  어떤 학생은 새벽 3시까지 기획서를 다시 작성하느라 거의 밤을 새다시피 햇다는데요, 발표하는 날 오전, 자람과정 교실에는 긴장이 넘실댑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