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보다 하루 늦추어진 기획서 심사는
금요일입니다.
이날 오전부터 새싹들은
아직 준비되지 못한 기획서 ppt,
보충해 넣어야 할 자료 찾기로
점심 먹기 직전까지 달리고 달렸습니다.
각자 노트북 앞에서
서로 도움을 받아가며
집중 또 집중 했습니다.
사진 처음 장면은
이끄미님의 진행으로
심을 식물을 나누는 것,
발표 순서를 정하는 장면 입니다.
2단계 정원 활동을 하는 멋진나무님은
발레님의첫 기획서를 정성껏 도와주었습니다.
노트북을 안가져온 새싹은 스승자람방 컴퓨터를 사용하였습니다.
정원을 처음하는 1단계 새싹들부터 발표 하였습니다.
(새싹들이 가위 바위 보로 순서를 정해두었는데,
강사 선생님이 1단계부터 발표하라고 하셔서 잠시 멘붕....ㅠㅠ)
발레님은 <갤럭시 정원> 입니다.
첫 정원준비지만 열심히 한 모습에 칭찬을 받았고
주제와 정원 식물, 오브제에 대한 도움말씀을 들었습니다.
벚나무님은 <힐링 정원 > 입니다.
벚나무님도 지난번 1차에 도움말씀 들은 내용을 중심으로
자료들을 잘 찾아왔습니다.
올해는 기획서 심사에는 다 참여, 발표를 하였습니다.
사진은 멋진나비님의 <밤과 시계정원> 입니다.
맑은하늘님도 첫 정원 기획서 입니다.
<즐거움의 정원>입니다.
수초정원을 기획, 발표한 노란별님입니다.
이제 2단계, 주제를 받고 표현하는 새싹들의 정원 기획서 입니다.
먼저 <내 손을 잡아> 정원,
멋진나무님 발표 입니다.
지난 주말 내내 고민을 하고 멀리 봉화에 계신
보련 선생님께 개별 카톡으로 주제에 대한 질문을 하고
다시 보충하고 마련한 기획서 입니다.
이 과정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짐작이 됩니다.
자, 어쨌든, 멋진나무님은 "기후위기와 나의 삶"을
손을 맞잡는 컨셉으로 풀어냈습니다.
역시 2단계, 주제 정원을 만드는
꿈나무님의 기획서 발표 입니다.
<새로운 지구>가 정원 이름 입니다.
꿈나무님은 "낭비"를 줄이고
아름다운 자연으로 꾸며보자가 컨셉입니다.
기획서 심사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먼저 새싹들의 심사 후 소감을 잠시 보세요~
심사는 선생님들이 하지만
해마다 새싹들도 같은 기준으로 동료 학생들의 발표를 심사해봅니다.
칭찬할 바, 더 도와가야 할 바, 그리고 소감을 꼼꼼히 적어서 냅니다.
올 해는 다들 통과했습니다.
1단계 정원팀은 <나를 표현하는 정원>으로 열심히 한 것을 인정 받았습니다.
2단계 두 새싹은 조건부 입니다.
어려운 주제를 씨름한 성실성이 인정되지만
컨셉을 좀 더 표현하기 위한 오브제 보충,
추가 활동을 조건으로 통과되었습니다.
새싹 여러분,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