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은 아직 몇일 남았지만 학교에서 보내는 2017년은 오늘이 마지막이었습니다.
건강한 연말을 보내자는 의미로 새싹들과 자람도우미들이 선물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폭탄돌리기 게임도 하구요, 심장이 쫄깃쫄깃 해지는 시간이었어요.
선물을 전부 나눈 후에는 한 해 마디맺음 하는 명상을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한명씩 돌아가면서 2017년 자람한 점도 나눠보았는데 마음이 넓어졌다, 조금 더 긍정적이 되었다, 실컷 놀았다, 처음에는 반에 적응 안 됬는데 지금은 정이 들었다 등등 진솔한 소감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한 새싹의 말처럼 2017년이 끝나가고 있는 것이 믿겨지지 않네요.
가족과 함께 즐거이 한 해 마무리 하시고, 고생한 것에 대해 위로와 칭찬을 하며 새해를 맞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2018년에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