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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랬듯이 9학년 중 제가 먼저 학교에 왔습니다. 집이 가장 먼 사람이 가장 빨리 오다니..

 

합창시간은 상당히 어수선했는데 그 와중에 여러 곡을 배웠습니다.

음악 시간에는 멋진별님과 함께 엄청 많은 곡을 연주했는데 어째선지 짱구의 OST를 연주했습니다.

 

음악수업 이후에는 언제나 그랬듯 책을 읽었습니다. 그런데 우주님이 잠에는 들지 않았는데 정신을 못 차려서 정신 차리게 하는 데에 많은 시간을 써서 책을 많이 읽지는 못했습니다.

 

점심을 먹고는 뱅을 하지 않고 삽시도 기획을 하였습니다. 새싹반이 전체적으로 어수선했습니다. 그래도 정해야 할 것들은 모두 정했습니다. 식단, 당번, 약속 다 정했고 장도 봤습니다. 근데 선생님이 가시지 않아서 미성년자가 살 수 없는 부탄가스를 사지 못했습니다.

 

내일은 8시 50분까지 등교를 할 예정입니다.

 

5337151243757ee2b8702b9e39c270d3.JPG

 

 

출처: 구글이미지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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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나무 2018.05.09 19:23
    즐겁고 신나고 스트레스도 싹~~~날리는 여행이 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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