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중요한 3가지
2018 12 19 멋진지구
저번 인문학 수업에서 톨스토이 단편선을 읽었다. ‘3가지 질문’이란 글을 읽었다.
내용은 한 왕이 가장 중요한 시기, 사람, 일 이렇게 3가지 질문에 답을 찾으려고 한 은자에게 찾아갔다. 그곳에서 여러 일을 겪고 은자에게 그 3가지 질문에 답을 찾는 내용이다.
나에게 이 3가지 질문을 한다면 나에게 가장 중요한 시기는 1년이든 막바지, 12월 달이 가장 중요한 시기 같다. 한 해에 막바지란 것은 그 한 해를 정리하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날이다. 또한 나도 전 단계를 정리하고 다음 학년으로 넘어나는 시기로써 내년에 대한 계획과 마음가짐, 목표를 어느정도 정해놓는 시기이다. 만약 이 시기를 잘 넘기지 못한다면, 특히 중3때 잘 넘기지 못한다면 앞으로의 계획이 없어 불안하고, 걱정되면서 살 것 같다.
다음은 나에게 중요한 사람이다. 내가 생각하는 나에게 중요한 사람은 나의 부모님이다. 내 부모님은 항상 나를 위해 무엇을 해주신다. 나를 위해 돈도 벌어 오시고, 돈을 내주신다. 용돈도 주시고, 밥도 해주신다. 살면서 부모님에게 받은 도움이 많고, 앞으로도 많이 도와주실 것이어서 내게 중요한 사람은 부모님이다.
마지막으로 나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운동하는 것이다. 운동을 시작한지 1년 4개월 정도 되는 것 같고, 헬스장에서 여러 운동을 한다. 운동을 시작할 땐 전에도 운동을 여러번 시도하다 실패해서 이번에도 크게 성공할 것 같지 않았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운동을 나온 결과 현재 28kg정도 뺐다. 운동은 내가 살면서 성공이라 말할 수 있는 가장 큰 일이므로 가장 중요한 일이라 생각한다.
출처: 구글 이미지
내년에는 어떤 것들이 중요하게 될까요? 궁금해집니다.
지금 생각하는 것들을 잘 정리해두면 내년에는 그걸 바탕으로 더 깊어지고 넓어지겠지요.
글 쓰느라 애쓰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