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동아리 소감 2014 / 12 / 18

by 넓은마음 posted Dec 2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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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18 두 번째 동아리 활동

 

오늘은 2번째 동아리 활동입니다. 근데 하필 목요일 날씨가 상당히 추운 날씨였습니다. 그래도 저희는 가보는 곳까지는 가보기로 했습니다. 오늘은 신목동역에서 자전거를 빌려 한강철교까지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처음에 탈때는 그다지 춥지 않았지만, 안양천을 벗어나는 순간 엄청난 추위가 몰아 쳤습니다. 그래서 모자까지 쓰고 장갑까지 낀 뒤 출발했습니다. 다행히 저는 별로 춥지 않았습니다. 근데 가면 갈수록 엄청나게 추워졌습니다. 도중에 공사 하는 곳이 있어서 멈추었는데 정말 죽을 맛이였습니다. 우리는 한강철교에서 조금 더 간 뒤 돌아섰습니다.

 

돌아오는 길은 새나님의 자전거가 말썽을 부려서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속도에 맞추어 늦게 가다보니 힘도 점점 빠졌습니다. 그래도 웃음을 잃지 않고 열심히 달렸습니다. 달리다 보니 목적지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때서야 온 몸에 긴장이 풀리면서 자전거에서 내려 걸어갔습니다.

 

이번 자전거 동아리에는 자전거를 잘 선택해야 되고 방한에 신경을 써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체력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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