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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정원 보고서

2019. 5. 19

멋진나무

 

1. 정원을 준비 중

이번정원은 첫 번째로 나 혼자 하는 정원이었다. 그래서 내가 원하는 것을 만들 수 있고,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있었기 때문에 기대가 되면서도 약간은 걱정이 됐다. 그리고 예전부터 혼자 하는 것이 약간은 원했으니깐 한번 해보고 싶기는 했다. 그래서 정원 수업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지금 생각 해 봐도 그 생각은 옳았던 것 같다.

나는 정원 수업을 하기 전에 솔직히 “또 정원수업이구나”해서 그냥 거의 생각 없이 귀찮게 시작을 했다. 그렇지만 뭐 이제는 여러 번 해 봤기 때문에 어떻게 할지 알아서 그리 걱정할 필요도 없었고, 아예 하지도 않았었다. 그리고 무엇을 심을지 주제를 무엇으로 할지 등등 그 여러 가지를 나중에 기획서 쓸 때 준비를 해야 하는데 그것 또한 전혀 걱정되지 않았다. 그래서 긴장하지 않고 기획서는 잘 써서 잘 통과 한 것 같다.

 

정원을 만들기 전에 씨앗 파종하기를 했다. 나는 백일홍이라는 식물을 8개 정도 심었는데 그 중에 씨앗이 단 1개만 자랐다. 그래서 아쉽기는 했지만 그 싹 하나라도 열심히 물을 줘서 잘 길렀다. 그런데 그 씨앗이 몇 주가 지나니 아주 크게 잘 자라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너무 안 자라서 못 심고 죽을 줄 알았는데 결국 이렇게 잘 자라서 기뻤다.

 

2. 정원 수업

이번 정원을 만들 때는 할 일이 좀 많기는 했다. 그 이유는 나 혼자 정원을 만들어야 했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들도 다 혼자 하기는 했지만 말이다. 어 쨌든 할 일이 많았는데 예를 들어서 식물심기 등 할 일이 많아서 약간은 만들 때 불편함이 있었다.

그리고 기획서를 쓰는데 작년 보다는 더 쉽게 썼던 것 같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아마 혼자여서 결정을 나 혼자 내릴 수 있어서 인 것 같다. 그렇지만 혼자서 다 조사를 하려니 어느 정도의 시간은 들었다. 그렇게 다 조사를 해서 발표 준비를 하는데 그 전에 심을 식물을 파는지를 보러 가는데 몇 몇 개의 식물 빼고는 거의 대 부분의 식물이 다 있었다. 그래서 없었던 물망초, 리빙스턴데이지, 과꽃 등 여러 가지의 식물을 바꾸게 되었다. 그리고 다음날 기획서 심사를 하는 날 준비한 것을 발표를 하는데 의외로 피드백이 적었고, 심을 식물을 늘리라는 것 밖에는 없었다. 그래서 약간은 좋았고, 피드백은 학교 꽃을 심기는 것으로 하고 이렇게 기획서 심사는 끝났었다.

다음날 꽃을 사서 심는데 세계로가 시동이 안 걸려서 배달을 시켜서 기다렸다. 그런데 그 날이 수요일 탁구를 치는 날이어서 몇몇은 일찍 가고 빨리 돌아오고 나머지 사람은 완성하고 탁구하고 오기로 했었다. 그래서 정원을 만드는데 설계도대로 식물을 위치시켜놓고 심으니깐 생각 한 것 보다는 약간 느낌이 약해서 아쉬웠다. 그렇지만 그 것은 꽃이 피면되니깐 괜찮은데 또 하나의 문제인 꽃 종류가 많아서 복잡해 보이는 것은 해결하기가 어려워서 그냥 그렇게 만족하고 완성을 했다. 완성을 하고 보니 괜찮은 것 같고 좋은 것 같았다. 약간은 복잡해 보였지만 그래도 예뻐 보여서 좋다.

3. 앞으로의 계획과 보안할 점

앞에서 말했던 것처럼 복잡해 보이는 것과 느낌이 약한 것은 보안을 해야 하는데 복잡해 보이는 것은 색깔과 약간 식물의 크기 때문인 것 같다. 이 문제는 물을 주면서 식물의 크기를 키우고, 색깔은 싹으로 자라고 있는 식물이 꽃이 피면 훨씬 더 나을 것 같다.

앞으로는 식물에게 계속 물을 줘서 말라 죽지 않게 유지하고 싶고, 여러해살이풀들은 나중에 꼭 학교로 돌려놓을 것이다. 또한 가을쯤에는 죽은 식물을 뽑아내고, 국화를 심고 싶다.

 

4. 알게 된 점

이번 정원수업을 통해 여러 가지로 배운 것이 많았는데 그 것들은 첫 번째, 꽃이나 식물을 고를 때는 현장 조사를 먼저 가서(학교에서 가기 전에) 조사를 하고 추가로 심고 싶은 식물을 고를 때 좋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두 번째, 식물의 가격들을 대충 이건 얼마, 이건 얼마인지를 알게 되었다.

세 번째 너무 많은 종류의 꽃을 심으면 복잡해 보여서 몇 가지만 여러 개 심으면 좋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네 번째 꽃이 많으면 꽉 차 보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다섯 번째, 작년에 썼던 식물이 싹이 나면 다시 쓸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여섯 번째, 정원 수업을 하면서 지나가는 사람들이 보는 것을 보며 내가 기분이 좋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일곱 번째, 정원을 만드는 것보다 관리가 더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여덟 번째, 꽃이 많으면 물을 주기 힘들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홉 번째, 정원에 진딧물이 많으면 꽃 상태가 않 좋아 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열 번째, 정원을 다 완성하면 기분과 성취감이 크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5. 목표달성도

1) 스스로: 내가 이 정원을 하면서 내가 뿌듯하고 힘을 얻거나 나를 위로 하게 되는 것

70점 이유: 아직 꽃들도 피지 않고 복잡해 보여서 나에게 위로가 받는 느낌은 좀 덜 받았던 것 같다.

 

2) 더불어: 다른 사람이 내가 만든 정원을 보며 위로가 되고 힘을 얻을 수 있게 하는 것

60점 이유: 이것 또한 완성이 되지 않아서 그냥 보고 지나치는 경우가 어느 정도 있는 것 같다.

 

6. 총 소감

이번 정원수업을 시작할 때는 식물을 찾고, 다 검색을 하며 하는 것들이 많았다. 그래서 거의 집에서 쉴 시간이 없을 정도로 매일 매일이 힘들었다. 하지만 매일매일 그렇게 노력 하고, 정원을 만들어 갈수록 정원의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졌다.

식물을 준비 할 때는 그 식물을 안 팔 것 같아서 그게 제일 걱정이 많이 되었다. 그 예상대로 몇몇 가지의 식물은 팔지 않았다. 그래서 아쉽기는 했지만 그 곳에 있는 다른 식물로 바꿀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큰 걱정은 하지 않았다. 어쩌면 식물이 없는 것 때문에 이렇게 예쁜 정원이 나왔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약간은 아쉬웠지만 예쁜 정원이 나올 수 있어서 좋았다.

식물을 다 사고 심을 때는 의외로 심을 식물이 많아서 어려웠다. 그렇지만 우리 엄마와 같이 심으면서 일이 훨씬 수월해졌다. 그래서 일이 빨리 끝난 것이지, 아니라면 더 늦게 끝났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이 여러 가지 힘든 일들, 어려운 일들이 많았는데 그 것들을 전부다 잘 이겨내고, 정원수업을 마칠 수 있어서 좋았다.

 

7. 총 비용

 

산 곳

품목

개수

단가

금액

강서화훼집하장

오스카 카네이션

4

4,000

16,000

카랑코에

3

3,000

9,000

레몬타임

2

2,000

4,000

다이시아

2

3,000

6,000

안개꽃

3

3,000

9,000

페어리스타

3

5,000

15,000

학교

학교 꽃

여러 개

0

0

총 59000원

 

무제-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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