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03 10:54

가을학기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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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학기 평가

 

2018, 11. 16 하얀하늘

 

 

 

자람 계획서 기반 평가

 

 

 

전체 목표: 스쿼트 일주일에 4번 하루에 100개씩, 다리 근력을 위해 배드민턴 한 달에 1, 2번 하기, 순발력을 기르기 위해, 피곤하지 않기, 아침에 말하기

 

 

 

항목별:

몸 자람: 5점 운동이 조금 부족

 

 

 

봄, 여름

 

: 몸무게 늘리기, 스쿼트 100개 하기, 밥 잘 먹기

 

 

 

가을, 겨울

 

: 스트레칭, 스쿼트 100개, 산책

 

 

 

구체적인 실천사항:

 

일주일에 6번, 아침에 10씩 집이나 학교에서 할 것

 

일주일에 4번 1일에 100개씩

 

한 달에 한 번 어디로 가도 상관없다.

 

어떻게 확인하고 기록할 것인가?

 

선생님에게 말하거나 공책에 적기, 표를 만들거나 엄마에게 말 한다, 표에 저기 엄마에게 말하기

 

 

마음자람: 8점 이유: 성실하게 잘함

 

즐겁기: 긍정적이게 생각하기, 귀찮은 일이 있어도 긍정적이게 생각하기, 표에 적기

 

친구 말 잘 들어주기: 말 잘 듣기, 다른 사람 말 들어주기, 표에 적기

 

 

생활자람: 4점 이유 아침, 저녁이 잘 안 됨

 

정리정돈 하기: 방 청소, 일주일에 1번, 표에 적기

 

아침 일찍 일어나기 적당한 시간에 자기: 아침 일찍 기상 밤에 자기, 아침 8시 저녁 10시~11시, 스마트폰에 쓴다.

 

 

지성 자람: 7점 이유 보통

 

책 읽기, 한 달에 1권, 표에 적기

 

그림 그리기, 일주일에 1번, 공책에 기록

 

 

수업 평가

 

 

인문학 7점 이유: 글쓰기가 늘었다, 근데 즐겁게 한 거 같지 않다. 배운 점: 글 쓰는 법 도울 바: 숙제 제때 올리기, 카페에도 담임 선생님에게 바라는 점: 숙제를 줄여 주면 좋겠다.

 

미래탐구 7점 이유: 미래에 대한 생각이 깊어졌다. 근데 주제가 조금 어려웠다. 배운 점: 이동통신에 대한 것, 미래에 대한 것, 도울 바: 집중을 좀 더 하기, 담임 선생님에게 바라는 점: 조금 숙제가 많다.

 

 

수리 8점 이유: 문제 해결이 능력이 늘었다. 배운 점: 문제 해결 능력 도울 바: 진도 더 나가기, 담임 선생님에게 바라는 점: 딱히 없다.

 

 

참된생활 7점 이유: 존중에 대해 조금 알았다. 근데 좀 지루했다. 배운 점: 예, 존중, 위로 도울 바: 말을 잘 안 함 담임 선생님에게 바라는 점; 에세이는 가끔 하면 좋겠다.

 

 

농구 8점 이유 전체적으로 즐거웠다. 근데 팀에 균형이 잘 안 됨 배운 점: 농구 기술, 도울 바: 원거리 슛: 담임 선생님에게 바라는 점: 팀 짜기

 

 

난타 5점 이유: 보통 배운 점: 난타의 리듬 도울 바: 잘 외워지지 않는다. 담임 선생님에게 바라는 점: 속도가 빠르다. 진도가 빠르다. 못 외우겠다.

 

 

악기연주 6점 음악이 듣기 좋다. 딱히 하기 싫은게 있다. 배운 점: 리코더로 마법의 성 도울 바: 더 연습해 오기 담임 선생님에게 바라는 점: 쉬운 악보

 

 

새싹 민주총회: 7점 이유: 새싹들에 문제가 해결돼 좋음 배운 점: 모두의 의견 바라는 점: 좀 빨리 끝나면 좋겠다.

 

 

산책, 몸 펴기 7점 이유 몸이 풀림 배운 점: 몸을 이렇게 하면 풀리는 것 도울 바: 참여도 담임에게 바라는 점: 없다

 

 

 

오프닝 6점 이유 아침 열기는 되는데 하기 싫다. 배운 점: 자각몽에 대한 것 도울 바: 준비해 오기 바라는 것: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

 

 

 

 

 

 

 

가을 학기 전체 소감: 가을 학기가 시작되었을 때 의자에만 앉아있고 운동은 거의 안 할 거로 생각했다. 지루하고 힘들 것 같았다. 그래서 좋아하진 않았다. 게다가 지리산이 가을 학기에 곁 쳐있어 걱정되었다. 이런 마음과 새로운 학기이니 나도 새로운 걸 배우고 성장하지 않을까 등에 생각이 들기도 했다. 이런 마음으로 가을 학기가 시작되었다. 쉄주간이 끝나고 학교에 처음 왔을 때는 다른 사람들이 있었고 이번에도 처음에는 아무 말 하지 않았다. 그러다 산호 선생님이 들어오셔서 가을 학기에 대해 무엇을 할 것인지 말씀해주셨다. 일정을 보니 미래탐구, 인문학, 지리산이 기억에 남았다. 그리고 자람 과정은 역할을 정하기 시작했고 그 후로 말을 하기 시작했다. 역할에 대한 것이 아닌 다른 이야기로 세어 나갔지만 이런 것은 익숙해 가만히 있었다. 그리고 말을 많이 하다가 역할을 정했다. 나는 기록이 되었다. 하기는 싫었지만 나는 역할에 대해 자기주장을 말하지 않았고 새로운 역할을 해서 그리 나쁘지도 않았다. 첫날은 이랬으며 그 후로 인문학, 미래탐구, 지리산 프로젝트, 난타, 농구 등등 많은 것을 하였다. 가을 학기를 마디 맺음하고 나니 내가 생각한 것보다 운동을 많이 했다. 지리산 훈련과 농구 덕분에 운동이 되었다. 그리고 숙제와 여러 가지 일을 하다 보니 지루할 틈이 없었다. 그리고 지리산을 정말 즐겁게 가서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힘들지 않았다. 걱정을 덜어도 될 것 같다. 아무튼, 배운 점이 많았다. 배운 점은 크게 글쓰기가 있고 아쉬운 점은 난타, 음악이 악기를 좋아하지 않아 크게 하고 싶지 않았다. 좋았던 점은 의외로 지리산 프로젝트고 일단 생각보다 힘들지 않았고 산 공기가 좋았으며 팀워크가 많이 좋아졌다. 가을 학기를 마치니 뿌듯하다. 겨울학기에는 몸을 좀 더 움직이면 좋겠고 4계절 중에 마지막 계절이기 때문에 기억에 오래 남을 추억하나가 생기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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